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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선의의 경쟁 결의 요청서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영주시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대부분의 후보들의 염원은 우리 영주시의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의 장을 열겠다는 것이었음에도, 3월 18일 행하는 새누리당 당내 경선투표로 인하여 또다시 과열된 분열상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경선후보인 장윤석, 김엽 예비후보 두 분은 지역의 존경받는 정치인 역할을 자임하며 지역을 위한 각종 약속으로써 지역에의 발전과 화합을 주장하던 분들인데 결국 정책토론을 찾아 볼 수조차 없는 혼탁한 경선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상호간 존중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영주시민들과 예비후보들은 이번 선거가 선의의 정책대결의 장이 되길 염원하고 있으나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부터 혼탁함을 비롯하여 구태의 정치상을 연출하더니 경선에서조차 상대방 흠집내기에 경쟁하여 또다시 영주시의 분열이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정치 후배로서 이 상황을 개탄해 마지않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순수한 정책 대결과 진지한 지역의 현안을 모색하고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모습을 연출해 주시길 바라며, 더불어 새누리당 후보, 민주통합당 후보, 무소속 후보 등 모든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 에 동참하겠다는 약속과 화합의 장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검증은 반드시 유권자의 몫이며 유권자 여러분의 결정에 겸허히 순응하는 자세로서 선거 이후 당선자에 대한 격려와 갈채를 보내는 ‘페어 플레이’를 보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저 역시 무소속 완주를 결정한 만큼 타 후보들을 존중하고 정책개발과 지역 현안과제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충심으로 우리 영주시민 여러분의 슬기로운 판단을 기다리려 하므로 모든 후보자들은 선거 마타도아를 중지하고 자신들의 정책과 현안사업 해결책을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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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분열상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오래 전부터 이어지던 선거로 인한 영주시의 분열과 정쟁의 소용돌이를 금하고자 우리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인신공격을 금하고 정책 토론의 장을 학수고대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새누리당 경선에 즈음하여 지역 선배 정치인이신 장윤석, 김엽 두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지역 지도자들마저 합류하여 상대방 ‘흠집내기’에 더하여 또다시 법적 소송과 인신공격에 따른 선거로 영주시를 분열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정책과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궁금한 지역 유권자들에게 최소한 국회의원의 자질을 검증할 기회제공은 불과하고 정쟁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음은 같은 예비후보자로서 뿐만이 아닌 영주시의 시민으로서 얼굴을 들 수 없는 참담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최근 영주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고민하던 우리 기타의 젊은 예비후보들의 공론을 모아 영주시의 분열을 막고자 하는 충정으로 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그 또한 새로운 정쟁의 모습으로 표현될까 염려되어 심사숙고 하고 있었던 바, 이러한 부끄러운 선거운동이 지속될 시 우리 기타의 예비후보자들은 연대하여 위의 두 예비후보님들께 흠집내기 중지와 선의의 정책 토론의 장으로 나오실 것을 읍소할 예정이므로 오늘부터 더 이상의 구태정치의 표상인 인신공격을 중단하고 정책 토론의 장을 열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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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국회의원 영주시 권부익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주시 경제살리기, 어르신복지, 청년고용 창출, 민심화합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영주시 무소속 권부익 후보는 3월 30일 오후 2시 하망동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후보자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비롯해 (전)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석종현 대표, 구범회 전)이회창 공보특보, 전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현)새누리당 손재필 사이버단장, 최초의 한중교류단체 사)북방권교류협의회 정해훈 이사장, 종교계, 연예계, 기업체 등 1,50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 하나 하나의 희망을 모아 권부익 후보에게 당선 희망의 글뿐만 아니라 영주의 경제살리기, 어르신 복지, 청년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정책제안을 영주시민 희망제안판에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는 희망전달식을 가졌다.권부익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늦게 출사표를 던져 아쉬움은 있지만 본선에서 지명도만 있다면 당선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핵심공약으로 1. 당선시 국회의원 최초로 공약책임제 입법 추진2. Freedom Food 종합축산단지 조성3. 영세자영업자 금융지원협동조합 설립4. 영주의 브랜드를 고양하고자 세계최초 국제입체영화제 개최5. 장애우 및 소외계층 자활고용법인 설립으로 과거 18만의 영광스런 도시로 되살리자는 기치로 영주에 세계최초 국제입체영화제를 개최하여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 유치로 방문하여 영주의 브랜드를 고양하여 가장 가고 싶은 영주로 만들고, 관련학과를 유치하여 영주 소재 대학교를 활성화하여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 대한 장수수당지급으로 어르신이 대접받는 예향의 도시를 만들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석 주요인사정계 인사조기상 전 정무장관곽성문 전 한나라당 의원고진화 전 한나라당 의원석종현 전 미래연합 최고위원구범회 전 이회창 공보특보손재필 새누리당 사이버단장단체 인사이송자 기증협회와 열린장애인 중앙회 총회장 정해훈 사)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최영숙 박사모 여성국장서강석 어버이회 본부장신상철 무궁화 본부장오남두 전 제주도 교육감오중환 제천시 의회의장정기화: 청하의료재단 이사장정백영: 한국검도 부회장박석우: 대한 전통호국무예총연합 이사장, 청소년연맹이사장, 뉴라이트 체육계 대표(회장)경영계 인사정보문 삼대양 대표이사최좌진 (주)이앤포러스 회장박명수 정선그룹 부회장홍학표 명품가홀딩스 회장강철원 풍창건설 회장문성국 국민방송 회장종교계 인사초산스님동천사 백석스님흑석사 부봉스님제일교회 허승부목사님김동윤 목사- 인권코리아 명예회장법휴스님 영주시 후보자김엽 후보 -전) 국회의원보좌관, 서희건설 부회장이덕영 후보 - 하양중앙내과의원 (대표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윤영 후보 - 영주 삼봉병원원장지역인사 인사권무탁 대영재단 이사장권기호 (전)영주 안동권씨 종친회 회장김영식 새마을회 회장연예계 인사최불암 - 영원한 우리 대한민국의 아버지방일수- 한국예능예술인 한마음 봉사단 회장정태민 -한국예능예술인 한마음 봉사단 이사장선우용녀 -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예능계의 프리마돈나, 2006년 3월 보건복지부 결핵 홍보대사, 2005년 11월 광주김치대축제 홍보대사김성환-TV탤런트, MC박건-가수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이민경- 여성 3인조 그룹 디바 멤버 손민지- 영화배우문정선- 가수, 데뷔1970년 노래 '파초의 꿈'이찬- 역대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자이며, 요즘 밤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가수김태희-노래 '소양강 처녀' , 1970 TBC 가요신인상 수상◎ 문의처: 010-5387-4885(상황실장 홍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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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신현국 후보, 공명선거 하자더니 본인이 흑색선전!
문경·예천 국회의원 후보 새누리당 이한성후보측은 5일 오후 “지역 유권자들에게 다량의 문자를 보내 마치 박인원씨와 김수철씨가 무소속 신현국 후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오해하도록 여론을 조성하였다.”며 문경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경경찰서에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장을 제출해 수사를 의뢰했다. 문제가 된 메시지는 “모전공원저녁 18시유세 박인원.김수철님 지지 선언했습니다. 참석 요망.”이라는 내용이었으며, 4월 5일 목요일 다수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발송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보측은 당사자들에게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과 달랐고 신현국 후보가 지난 3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를 앞두고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간과하지 아니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 해놓고 본인이 흑색선전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오해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이후보측은 “유권자들에게 허위정보를 유포한 것은 선거 및 득표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판단되어 좌시할 수 없었다.”며 선관위와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부탁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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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의 선택! ‘당이냐? 자신의 사람이냐?’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영주의 선거 결과는 예측불허인 상태이다. 권부익 후보 선거사무소의 분석을 보면 초반 장윤석 후보와 김엽 후보의 양자간 대결 구도로 진행되었으나 본 후보 등록 이후 선거전에 전격적으로 뛰어든 권부익 후보의 추격으로 3파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따라서 가장 당황스러운 측은 새누리당의 장윤석 후보이다. 무소속인 김엽 후보와 권부익 후보의 열세로 인하여 당선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였으나 최근 바람몰이에 나선 권 부익 후보의 선전에 장윤석 후보 측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최근 영주시내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방문일정에 영주가 포함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새누리당의 아성인 영남의 고정 지지율에 더하여 “박근혜 효과”를 장윤석 후보 측은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이나 권부익 후보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시절 서민대책 본부장 겸 파랑새단 총단장 출신으로서 온갖 고초와 헌신한 사람을 배제하고 단지 당원이라는 이유로 박근혜 위원장과는 특별히 밀접한 관계가 없는 장후보를 지지하겠느냐며 담담한 분위기이다. 즉, 신뢰를 정치생명으로 하는 박심이 당이냐 자신의 사람이냐를 두고 큰 고민에 빠질 수 있으며 결국은 헌신한 사람을 버린다는 것은 12월 대통령 선거에도 친박 조직 결성과 범박 결집에 대한 부담 이외에도 유권자들에 대한 불신감을 조성시킬 우려가 크므로 결국 영주시 방문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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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후보자토론회 ‘싱거운 토론회로 영주시민들 차가운 시선’, 권부익 후보 반사효과
4.11일 투표를 3~4일 앞둔 영주시 국회의원 선거 현재의 판세는 장윤석 후보가 새누리당 텃밭 및 재선의원 프리미엄을 업고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고 보고 있으나 판타시온 문제와 8년간 영주시에 대한 기여도가 없다는 약점, 50대 이상에 대한 폄훼발언으로 반장(反張)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김엽 후보의 경우는 선거공보물 분실사건, 새누리당 공천에서 불복하고 탈당하여 우유부단한 후보라는 여론의 외면, 박봉진 후보의 경우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지역정서의 한계와 정치적 소신 없이 출마했고 민주통합당의 정당득표를 위해 출마했다는 소문으로 명분상 약점이 있는 점. 특히, 김, 박 양 후보는 영남방송 토론회에서 준비되지 않은 답변과 타 후보의 질문에 대한 동문서답식 답변이 유권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라 있으며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장윤석 후보에 대한 싱거운 질의로 인하여 기대에 가득찼던 시민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권부익 후보는 보수대통합의 시기적 환경상 정당 선택의 문제로 인하여 매우 뒤늦은 출마를 결정하게 되어 인지도 측면에서 초반에 무척 고전을 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30일(금) 개소식 및 출정식을 출발점으로 보았을 때 짧은 기간에 인지도 및 지지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특히, 4월 3일 영남방송 후보자 토론회를 마치고 많은 유권자가 시청한 다음날부터 지지자들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으며, 장윤석, 김엽, 박봉진 3명만이 참여한 안동MBC후보자토론회에서는 지루한 토론분위기와 이슈적인 토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시민들로부터 있었으며, 마지막 연설자로 참여한 권부익 후보는 서두에서 “무소속 후보에 대한 불합리한 방송 토론 규정과 우리 영주시 후보님들 중 일부의 반대로 인하여 이렇게 토론회가 아닌 단독 연설의 자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제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쟁자라고 의식하셨나 봅니다.”라고 말하며, 타 후보에 대한 정중한 비판과 영주시민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연설내용에 많은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받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김엽 후보의 선거공보물 분실사건과 반장세력 및 젊은 층과 영주의 새바람을 원하는 층의 지지바람이 일고 있다. 그간 만나지 못한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목적으로 하고, 이번 선거를 축제와 청책선거의 장을 만들고자 4월 8일 일요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무소속 후보 4명의 합동연설을 공동으로 계획하였으나 박봉진 후보만 참여하고 나머지 2명의 참여여부가 불투명하여 그 마저도 무산될 듯하다.아래내용은 모 중앙언론사에게 질의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으로 영주시 판세에 대한 주․객관적 내용, 향후 남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주안점 및 선거전략에 대한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본 보도자료를 송고하오니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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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
지난 16일 안동의 1군 건설업체 세영종합건설 안모(54) 대표이사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대구지법안동지원에 불구속기소 됐다.대구지검안동지청에 의해 불구속기소 된 안 대표는 지난 2009년 안동 용상세영리첼아파트 건축부지와 관련, 부동산 매매계약서에 표기된 매입가를 실제보다 수십억원을 부풀려 위조한 후 이를 담보로 매입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안 대표의 이 같은 혐의는 사문서위조·사문서행사, 사기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검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3달여간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안 대표는 수십억 원의 법인자금을 개인자금으로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조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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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부정선수 참가 ‘잡음’
경북도민의 화합과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부정선수 출전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빚어지는 등 포항시체육회가 이의를 제기했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구미시민운동장 등 3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삼족오의 힘찬 비상, 하나 되는 화합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도민체전 10여일을 앞두고 부정선수에 대한 대회출전 규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정한 경쟁을 관리해야 할 경상북도체육회가 선수 출전을 놓고 규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아 지자체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으며, 일부 자치단체는 도민체전 무용론까지 제기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포항시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시·군 선수 가운데 대회 참가 규정에 위반되는 선수들이 다수 있다며, “도민체전 참가요강에 따라 신설 실업팀인 구미시 궁도팀의 일부 선수가 도민체전에 출전할 수 없는데도 경상북도체육회가 규정에 따라 처리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경북도민체전 요강에는 신생 궁도팀의 경우 전국대회 입상 인원 5명 이상 규정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구미시의 경우에는 1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구미시는 궁도팀 전체 7명 중 전국대회 입상실적이 있는 4명만 실업팀(구미시체육회) 선수로 하고 나머지 3명은 일반부로 신청했다. 이럴 경우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도민체전 출전이 불가능하다.이에 구미시는 뒤늦게 1명의 전국대회 입상실적을 첨부했지만 도민체전 참가요강에는 ‘구비서류 보완은 늦어도 열람개시 전까지 제출완료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이처럼 규정에 위배되는 부정선수가 대회에 출전하게 되자 포항시체육회는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경상북도체육회를 항의방문 하기로 했으나 도체육회가 1일 사태 수습에 나서 항의방문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시체육회 박문태 사무국장은 “경상북도체육회가 스스로 불합리적인 규정을 적용해 공정하게 경쟁해야 할 도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화합 체전에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부정선수에 대한 이의제기가 계속되자 도체육회는 부정 선수와 관련해 구미시 선수 6명, 안동시 2명, 칠곡군 1명, 영덕군 2명에 대해 제 50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각 시·군에 통보했다.한편, 경상북도체육회는 부정 선수 시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구미 궁도 실업팀 선수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로 도민체전 소청심의위원회를 열어 자격 시비를 최종적으로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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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코스모스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에 때이르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요즘 고온 현상이 계속 되면서 키가 30cm 정도 밖에 안되는 코스모스가 꽃을 피워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발길을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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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호스 유도기 개발
농약을 살포할때 긴 농약줄의 이동을 혁신적으로 쉽게하면서 농약줄로 인해 농작물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고안된 고랑용 농약호스 유도기 '약주리'가 개발돼 화제다. 두레세상의 김종국 대표(안동시 옥야동)가 개발한 농약호스 유도기는 농기계 이동이 어렵거나 농기계 작업이 불가능한 산비탈이나 계곡 등지의 농작물에 손 쉽게 농약을 살포할 수 있는 농기구다. 수박이나 고추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은 농약 살포 시 긴 농약호스를 이곳 저곳으로 끌어당기면서 농약을 살포해야하기 때문에 2인 이상이 작업에 참여해도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농작물이 다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수박농사를 하고 있는 이모(56. 봉화군 재산면)씨는 "농가에서 농약치는 날은 부부싸움 하는 날이다"라고 했다. 그만큼 약줄로 농약치는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힘든 일이다. 특히 최근 농촌인력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농번기 농약살포작업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작업시기를 놓지는가 하면 설사 일손을 구한다 하더라도 인건비와 식대 등 농가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이번에 개발된 유도기는 이 같은 기존제품과는 달리 고랑용으로 제작돼 들머리에서 공동작업자가 약줄을 조금만 여유있게 풀어주면 고랑에서는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농약살포가 가능하다. 게다가 깊은 계곡 굽이지거나 비탈진 밭은 농약호스로 인해 농작물이 상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아주 적합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 또 지역적으로 개발이나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산간오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퇴직 후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는 농기구를 구상해 오던 김 대표는 수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농기구 제조업체로는 드물게 ISO품질경영인증을 획득하고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현재 봉화재산농협(조합장 임우규)과 계약판매를 통해 농민들에게 저렴하게 농기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추로 유명한 영양군 소재 농협들도 고추재배 농가에 가장 적합한 농기구로 인식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계약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박스당(4개 세트) 15만원에 보급중인 농약호스 유도기는 생산자 단체나 농협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농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북 청송군 현서면에서 제품을 생산중인 '두레세상'은 안동지역에 대 규모 생산시설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현재 농약호스 유도기 '약주리'는 디자인 및 특허 출원중"이라며 "제품이 본격 생산 될 경우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dure world.com, 전화(054)823-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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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계란 2개가 여름철 보약입니다
경상북도는 양계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국양계농협 영남본부와 함께 6. 22.(금) 농협중앙회 하나로클럽(성서점)과 양계농협 계란직판장(대구 북구 읍내동)에서 『양계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계란은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가 다 들어있고 사람단백질과 유사하여 생체 이용률이 뛰어나 신이 선물한 50g짜리 완전식품 이라 한다.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산란종계 입식증가로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지속적인 소비둔화로 계란 및 닭고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국내산 양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양계산물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개최했다. ∙ 산 란 계 : (’05) 53,392천수 → (’10) 61,691 → (’11) 62,425 (증 16.9%) ∙ 계란가격(개/원) : (’09) 113 → (‘10) 119 → (’11) 138 → (’12 .6) 109 (감 3.5%)주요 행사내용으로 ‘국내산 계란의 우수성 홍보’, ‘계란 및 닭고기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 ‘특수란(구운, 훈제계란) 및 닭고기 무료시식’ 행사 등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FTA 체결 및 소비위축 등 여건 악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계농가를 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수급조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양계산업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대책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소비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내산 양계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촉진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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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행 부분 녹취록 짜깁기 여부 객관적 증거로 결론 내도록” 재조사 하라
▲ 김형태 국회의원 정장식 캠프에 제공된 녹음테이프 편집과정·거액 속기사 비용 제공자도 밝혀야 “경북경찰청에 편파·과잉수사팀의 특진을 신청했다”는 소문까지 나돌아 빈축속보=포항남부경찰서가 김형태 국회의원( 포항 남·울릉)이 제수를 상대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했으나, 보완 재지휘가 떨어져 경찰이 편파수사를 했다는 김 의원측 주장을 뒷받침 해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전체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여론이다. 남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보완 재지휘를 받을 정도로 편파 수사를 해놓고 경북경찰청에 특진 신청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김형태 국회의원이 제19대 4·11 총선 일을 앞두고 제수 최모씨가 아들과 함께 선거 사무실에 찾아와 1억2천만원을 안주면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하겠다며 공갈 협박을 가하다가 거절 당하자, 정장식 당시 후보 진영의 참모들과 함께 기자 회견을 통해 폭로하면서 발단됐다. 이에 따라 김 의원측은 제수 최모씨를 상대로 공직선거법위반과 공갈 협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포항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그런데 남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수사한 결과 최씨가 주장한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서로 주장이 달라 혐의를 입증시키기가 힘들다고 했고, 또 남편의 보상금 1억2천만원을 김 의원이 착복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를 근거 없이 최씨가 언론에 공개했다고 결론 내면서 최씨를 불구속 수사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성추행 부분에 대해 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 결론을 내도록 재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수 최씨 자신의 남편 보상금 1억2천만원을 김 의원이 착복했다고 주장하면서 돈을 요구하다가 폭로한 사건도 사실이 아님이 드러난 만큼, 공직선거법위반과 공갈·협박, 명예훼손혐의가 인정 되는지 여부에 대한 보강 수사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행 부분 경우 김 의원이 성추행을 한 것으로 시인하는 녹취록이 나돌았으나 김 의원측 주장은 3시간 이상 분량의 녹음 테이프를 재생 편집하여 성추행한 것 같이 짜맞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수 최씨가 아들을 데리고 당시 김 의원 집에 찾아와 녹음할 당시 철저하게 계획된 유도 작전에 말려 욱하면서 한 얘기들이 짜깁기 됐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 경찰이 검찰에서 재보완 수사지휘가 떨어진 만큼 누구의 주장이 맞는 것인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할 부분이다. 게다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제수 최씨가 자신이 성추행 당한 사실을 안 친정 아버지가 마치 그 충격으로 자살한 것처럼 몇 개 방송사를 돌아다니며 허위성, 폭로성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부산 영도 경찰서에 최씨 친정아버지의 자살 이유에 대한 당시 기록에는 아들이 사업 실패로 10억원 이상의 빚을 진 데 대해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딸 성추행 문제로 비관하여 친정 아버지가 자살한 것이라면 당연히 딸 문제로 비관하여 자살했다고 경찰 수사 기록에 명시돼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다며 최씨가 꾸며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김 의원에게 치명적인 명예훼손이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찰이 직권남용, 과잉 편파 수사 등으로 의심을 받는 것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수사는 소홀히 하고 최씨 주장만 일방적으로 믿고 짜 맞추기식 수사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 또 경찰이 조사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성추행 사실을 폭로할 당시 김 의원 상대 후보인 정장식 캠프 관계자들과 최씨가 어울려 다니면서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수사를 해야 옳았다는 것이다. 최씨가 녹음테이프를 정장식 캠프에 제공해 재생 편집 과정과 속기사가 동원되면서 들어간 엄청난 비용을 누가 지불했는가에 대한 수사를 해야 성추행 문제를 들고 나온 이유에 대한 진실이 밝혀 질수 있다는 것. 게다가 최씨가 서울에서 포항으로 몇차례 오가면서 발생한 사용 경비 출처까지도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다. 허위 폭로로 김형태 후보에게 치명상을 주는 반면 정장식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해주는 대가로 상당한 금품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경찰 수사도 겉핥기 수사가 아니라 철저하게 조사해야 했다는 것. 그런데다 경찰이 고소한 김형태 의원을 되레 피의자 다루듯이 했고, 변호사 조력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받을 수 있으나 철저하게 방해받고 차단했다는 것이다. 김형태 의원측은 국가권익위원회에 남부경찰서장과 담당 경찰관들을 상대로 직권남용과 과잉 편파수사에 대해 재소를 해 놓은 것도 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김 의원이 당시 남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대동한 변호사에게 말 한마디 못하도록 경찰이 철저하게 방해하고 고압적으로 차단시켰다는 것이다. 또 제수 최씨가 주장해 온 1억2천만원의 남편 보상금을 김 의원이 착복했다는 주장은 경찰 수사에서 사실이 아닌 거짓말임이 드러났으나, 최씨를 불구속 처리한 배경에 의심을 받고 있다. 경찰이 처음부터 김형태 의원을 구속시키기 위해 짜 맞춘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은 것은, 피의자 최씨가 거짓말한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도 구속수사를 할 수 없는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는 분석이 많다. 경찰 수사 과정에는 상당한 권력의 입김이 작용해온데다 선거판에서 이루어진 밀약들이 많아 만약 최씨가 구속될 경우, 심경의 급변화로 그동안 얽힌 엄청난 제2의 폭로가 우려됐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오래 전부터 나돌고 있다. 전국이 들썩인 김형태 의원 제수 성추행 사건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오면서 검찰에서 경찰에 내린 수사 보완 재지휘로 그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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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낙동강국제물주간 UCC & 사진 공모전 개최
경상북도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를 계기로 세계적인 물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2012. 9. 12.~ 9. 16.(5일간) 안동-상주-대구 낙동강 수변 주요 도시에서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안동시, 상주시, 대구광역시, 대경물포럼과 디자인정책연구원 등의 주최․주관으로 2012년 제1회 「낙동강 국제물주간(Nakdong-River International Water Week, ‘Na-Ri IWW)」을 개최한다. 국립안동대학교를 비롯하여 상주보․경천섬 일대를 중심으로 국제수변도시시장회의, 청소년 물캠프, 물 분야 전문가 및 해외도시가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의 물포럼 등으로 구성된 본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약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과 수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문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해결적 실천 방안 등 독창적 아이디어를 담아내기 위하여, (사)디자인정책연구원․영남일보 공동 주관으로「물사랑 UCC &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물이란? 물은 ○○○이다”를 주제로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여건의 변화에 따른 물 문제, 심각한 물 부족으로 인한 위협 및 보건 문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UCC 작품과 함께, 물이 부여하는 풍광, 물 문제로 인한 세계 각지의 현실 등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물 사진도 함께 공모한다. 본 공모전 응모 자격 및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UCC는 1~3분 분량의 영상으로 2012 낙동강 국제물주간 홈페이지(http:// www.nariiww.com)를 통하여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인터넷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3Mbyte 용량 이하의 jpg 파일 형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우수 작품에 대하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16점(UCC, 사진 각 8점)을 선정하고, 상금 총액 약 1천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UCC 대상작 출품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채택된 우수 작품은 2015년 세계물포럼과 다양한 국내외 물 분야 행사 및 홍보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으로서 이에 상응하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 노력이 공공재인 수자원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전 국민, 특히 대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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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학원을 열며
태양 빛이 그 어느 때 보다 작열하는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안동국학원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안동국학원장 최순남 35년간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되찾은 가슴 뜨거운 8월이라 국학원 개원식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안동은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곳으로 안동 땅 곳곳에는 국체와 국혼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숨결이 스미지 않은 곳이 없기에 오늘의 감회가 더 한 것 같습니다.2004년 우연한 기회에 천안에 소재한 국학원 개원식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국학원에서 받은 민족혼 교육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감히 안동국학원장이란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내가 오늘 이 지구에 태어나 살고 있는 것은 나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더 크고 밝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시대에 그 존재 가치가 거의 상실되었다고 생각하는 민족이니 나라니 하는 말들이 더욱 가깝고 뜨겁게 다가왔고 그것의 확장이 바로 지구는 하나라는 의식이었습니다.“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안동이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곳이고, “단군세기”를 쓰신 고려 말 이암 선조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아가는 임청각이 있는 곳으로 누대의 전란속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조상대대로 국혼을 지키기 위해 온 가문이 몸 바쳐 희생해 온 귀한 정신이 절절히 살아 있는 곳이란 것을 알게 된 것도 민족혼 교육을 통한 깨침 때문이었습니다.생채기 투성이인채로 먼지 속에 묻혀 있는 한국의 고유한 정신문화-홍익정신을 다시 꺼내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그 이름에 걸맞게 세상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제 사무실 개원과 함께 더 열심히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사회가 나날이 삭막해지고 인성교육이 무색해진다고 하지만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홍익정신을 오늘에 맞게 잘 가공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가 하나라는 천지인 사상 즉 인간 사랑, 지구사랑을 바르게 알리겠습니다. 그럴 때 얼과 혼이 바로 선 사람으로 깨어나 가족간에, 이웃간에, 국가간에 경쟁과 억압이 사라지고, 존중과 조화, 상생이 최고 가치가 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사회와 국가와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안동의 새싹들을 위해, 안동인 모두를 위해 널리 홍익을 실천하는 안동국학원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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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경북뉴스 사령
FMTV 경북뉴스는 오프라인 시대에 발맞추어 실시간 뉴스제공과 살아있는 정보제공으로 21세기 새로운 뉴미디어시대 언론을 주도하고자 2012년 9월 24일자로 , , 기자를 본사 기자로 사령함. FMTV 경북뉴스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속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살아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경북총국장 조태석. 명 : FMTV 경북뉴스 보도부 부장.성명 : 권기웅사령일자 : 2012년 9월 24일. 명 : FMTV 경북뉴스 보도부 기자.성명 : 조현규사령일자 : 2012년 9월 24일. 명 : FMTV 경북뉴스 문경·상주 취재본부 차장.성명 : 김종하사령일자 : 2012년 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