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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민화합과 만남의 장 고아읍 새마을 대청소
구미시 고아읍(읍장 강재용)에서는 3일 06:30분 원호 민원봉사실 뒤 배구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300여명의 관내 유관기관 ․ 단체 및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원호지구를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도로변, 아파트 주변 및 골목길 등을 빗자루로 쓸고 재활용,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 집결지에 모인 참석자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현지를 직접 찾아가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는 새마을국제교육, 몽골․ 동티모르․ 베트남과의 국제협력사업 등 새마을운동 중흥지인 구미시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업들이 실시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새마을 대청소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학생, 기관단체, 청년회, 부녀회 등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하여 주변환경정비 및 주민화합과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고아에서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 청소하는 모습 고아읍(읍장 강재용)에서는 아침 일찍 나온 새마을 대청소 참여자들을 위해 관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로 국밥을 제공하였고 구미시장(남유진)은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아침청소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격려하였으며 이번에 새로 부임한 읍장에게 시정발전은 물론 지역현안에 대하여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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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폭염도 배움의 열기 앞엔 꼼짝 못했다
학교장 조희열 요즘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옛날과 달라 시대에 발맞추는 외국어 교육, 다양한 교육체험 및 부진교과의 보충을 위해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리초등학교는 도시 인근의 아동들에 비하여 낮은 수준의 교육여건과 부모의 생업(주로 농업)활동의 과중함 때문에 가정 내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사교육을 받을 여건도 어려운 실정이다. 오히려 아동들의 보육문제까지 걱정해야하는 입장이다. 이에 교장(조희열), 교감(김충회)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사는 이러한 지역실정을 감안하고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는 아동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보육, 영어, 한자, 테니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의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우수 강사확보에 전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뜻을 모아 동참하였다. 이에 보육활동과 한자교육은 청리초등학교의 교사가, 영어는 외부강사가, 테니스는 학부형이 맡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에도 청리초등학교의 교정은 아동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다. 장맛비와 뜨거운 폭염도 아동들의 배움의 열기 앞엔 꼼짝 못하고 물러섰다. 아동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전교생 65명 중 51명의 아동이 참가해 교육의 효과를 더 높였다. 김형태 선생님께서 맡아 지도하신 보육활동은(12명 참가) 생업에 쫓겨 방치될 수밖에 없는 아동들을 가정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주었으며, 김광수 선생님께서 열정으로 지도하신 한자교육과 (17명 참가) 강단형 선생님(외부강사)께서 지도하신 영어교육(30명 참가)은 지구촌 시대에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또한 내 자식 교육에 발 벗고 나서신 박정용 학부형께서 지도하신 테니스 교육은(21명 참가) 하루 일과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다. 일 년의 농사를 위하여 농토를 다지고 씨앗을 파종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학교와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르치고 배우는 열기 앞에서는 올 같은 여름의 뜨거운 날씨도 배움의 각오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직접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들께서도 수시로 출근하거나 방문하여 무더위를 녹여주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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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거주 다문화가정 행복한 가정만들기
농촌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생활개선회원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2007. 9. 4(화) 14:00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문화 한가족 큰사랑 나누기」행사가 개최될예정이다.이 행사는 경상북도생활개선회가 주관하며 늘어나고 있는 이주여성 다문화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과 결혼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음악회로 구성된다.경북도내 다문화가족, 생활개선회원 및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필리핀 대사도 초청되며 영주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생활개선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할예정이다.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살고 있는 필리핀에서 이주해 온 지 8년차인 안토니오 맛데레사알씨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을 하고,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거주하는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당띠녹헌씨가 베트남 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영주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원활한 국내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생활개선회원들과 향토음식연구회원들과도 연계하여 멘티멘토 활동,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 향토음식만들기 교육 등을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과 사회참여, 이방인이 아닌 진정한 한국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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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열어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대구대학교 박물관,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문경새재 박물관 등의 후원으로 총 32점의 국화문양 전통도자기 전시회인 『도자기속에 핀 국화전』을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화전배너 이번 전시회는 청자철재상감국화무늬병을 비롯해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청화백자 등 옛 선조들이 국화를 주제로 하여 문양을 표현한 도자기들만을 모아 종류별로 분류한 새로운 시각의 전시회로서, 국화문양이 도자기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상징성과 시대별 유행양식은 어떤 지를 눈여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기간 중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등에 대애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있어 많은 체전 참가자들의 관람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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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성과중심과 군민만족 위한 혁신놀이마당’
영덕군에서는 3일 오후5시부터 40분간 ‘성과중심과 군민만족을 위한 혁신놀이마당’을 개최할예정이다.군에 따르면 개최된 혁신놀이마당은 금년 들어 다섯번째로 혁신의 조직내 확산과 성과중심, 군민만족을 위하여 부서별 직원들의 혁신제안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운영으로 군민과 직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아오고 있고,직원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 및 정서함양으로 최대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혁신의 마인드 함양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된 혁신놀이마당은 전화응대 친절요령에 대하여 스카이서비스아카데미의 부원장인 이미란강사를 초청해 특강 및 전화응대 시연회를 실시하였고, 이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혁신에 대하여 주민생활지원과장(곽성호) 의 특강으로 진행될예정이다.영덕군 관계자는 “고객만족행정을 위한 행정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자질함양과 행정혁신의 내재화를 위하여 지역의 전문가를 초빙 직원의 고객만족행정서비스 함양에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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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영천시는 지난 5월 14일 ~ 16일 동안(2박 3일간) 실시된「‘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경상북도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실제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실제훈련은 임고면 평천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붕괴를 가상하여, 시․영천소방서․해병전우회․특전동지회․ HID 등 10개 기관 80여명과 훈련장비 25종을 동원하여 합동으로 인명구조 시연과 제방붕괴에 따른 응급복구 과정을 지역특성에 맞게 완벽하게 수행하여 평가 반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준비와 메시지 처리과정이 신속․정확하였고, 대국민 홍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적극적인 훈련준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훈련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10월중 우수기관·단체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천시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평상시 재난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세밀하게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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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기계 사전 점검으로 안전영농 추진해
영덕군에서는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확기에 사용할 농기계를 사전 점검 및 수리봉사를 해줌으로써 농기계의 이용율을 제고시키고 농업인의 수리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일부터 20일 기간중 9일정도 가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봉사운영에 있어서는 남정면 사암2리를 시작으로 읍면별 일정별 날짜를 지정 운영키로 하였고, 대상기종은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농기계를 중심으로 트렉터,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기타 농기계를 우선 수리봉사 할 계획이다.수리반은 농업기술센터와 군내농기계 사후봉사업체(국제, 대동, LS)와 합동으로 순회수리반을 편성하고 일정별 수리하는 등 지역별 방치된 폐농기계도 최대한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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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섭 안동시의회 의장
배원섭 안동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11시30분 안동시청에서 안동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지고 다가오는 탈춤페스티벌 개최 등 현안사행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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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축방역 생력화사업
한미FTA 등 농산물 수입 자유화로 쇠고기 수입이 재기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성과 향상에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어느 분야보다도 새 기술 도입 실천과 경영개선으로 경영비 절감이 절실히 요구된다.이에 따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중호)에서는 축산 농가수 확대를 위한 축산장려보다 기존 축산농가의 안정된 경영지도 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방역 생력화 시범사업을 남후면 광음리 임두식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결과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생력화 사업은 과도한 인력이나 비용이 소요되는 불합리한 공정을 기계화 또는 자동화를 통해 경영의 효율을 높여 나가는 사업으로 가축방역 생력화를 위해 1,600여 만원을 들여 안정적인 터널식 차량소독기 설치를 통해 가축의 질병으로 인한 손실과 경영비를 최대한 줄여 축산농가의 안정된 경영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사료와 약품, 가축운반차량으로 인한 농장내 질병유입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해 질병피해를 최소화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천연물질인 봉독(벌침)을 이용해 가축의 질병면역 능력을 높여 주는 사업 등도 상당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안동시에서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선은 부담이 되지만 차후 질병 발생과 치료 등 추가적인 경영비 지출을 판단하여 안정된 경영기반이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를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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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4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경북도내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경연 한마당, 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9월 2일, 일요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휘동)와 경상북도국학기공연합회(회장 류갑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16개 시.군 31개 팀에서 800여명의 국학기공 동호인과 임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경연을 펼쳤다. 개최지인 안동시는 남선동호회 30명이 볼텍스댄스, 태화봉동호회 20명이 아리랑기공, 안동동호회 20명이 바숨기공, 평화동동호회 20명이 단무기공을 펼치는 등 4개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국학기공의 진수를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크게 기본국학기공, 율려기공, 창작국학기공으로 대별되는 분야에서 세부적으로 다양한 종목을 선택하여 경연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시·군 동호인 대항전으로서 각 팀당 15명 이상이 참가(최대 58명 참가 - 경주 안강동호회 천부신공팀)하여 5분간 밀도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올 초 개칭된 국학기공은 일반인에게 단학기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선도수련법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체계화시킨 기체조, 단요가, 단전호흡, 기공 등을 통합한 독특한 수련법이자 한국 고유의 스포츠로서, 특히 지도자(강사)와 동호인이 홍익정신으로 합심해 국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나아가 전 지구인에게 우리의 전통 심신 수련법을 인식시키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김휘동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밝고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국학기공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좋은 계기가 되고, 9월말 개최되는 한국 최고의 축제 2007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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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이력관리시스템구축
명품 의성마늘의 상표도용 방지와 명성에 걸맞는 우수한 마늘을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성마늘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명품마늘생산단지 대표 14명과 유관기관 1명, 공무원 8명 등 관게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 이력추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성마늘의 생산과 유통, 최종 소비자에까지 이르러서도 의성마늘이라는 명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관리를 소개하고, 생산자 대표와 이를 관리하는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에 의성마늘의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논의, 설명했다.이날 마늘이력제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거쳐 10월중 에는 중간보고회, 11월에는 주민공청회, 12월에는 최종보고회를 거쳐 2008년도 1월중에는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한다.한편 의성군에서는 금번 마늘이력추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계획되로 진행되고 성과가 있으면 앞으로 쌀, 사과, 자두 등 의성특산물 전반에 걸쳐 이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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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3일 오전 6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안동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둔치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전 9시 9월 정례조회에 참석해 지역발전 유공자시상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절 귀성객 맞이는 물론, 9월 28일 개막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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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문화소개의 날 참가 회의
영덕군은 8월 마지막날인지난달 31일 오후 군청2층 회의실에서 황대주 영덕부군수 주재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에 따른 입장권 예매 홍보와 다가오는 10월13일 오후1시 경주엑스포 공원내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기를 당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문화예술공연단 대표, 문화원관계자, 부 ․ 읍면장, 실과소 관계공무원, 지방전통문화전수학교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란 주제로 9.7~10.26 50일간 개최되는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오쇼, 신라왕경숲 로하스축제, 백남준특별전, 세계꼭두각시축제, 토우대장 차차, 세계입체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참여코너가 준비되어 있고 공연과 전시행사가 펼쳐진다.또한 10월13일 개최되는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에는 영덕무고예술단, 영덕자랑, 줄넘기시범, 동해어부들의 소리 재현, 지방전통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 등이 공연되고 지역우수농수산 특산물판매장과 영덕관광사진전이 전시 운영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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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지난 9월 1일 의성군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군의 정보교류 활성화와 의성군 홍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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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행정기관과 군부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지난달 27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인종)와 육군제5837부대제1대대(일명 구미대대)는 쌍방직통 Hotline(전화)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개통하여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설치‧개통한 Hotline은 산불발생, 자연재해, 대형사고등 각종 재난발생시 서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함이며, 전화는 선산출장소장실과 구미대대장실간 그리고 선산출장소 민원봉사과‧당직실과 구미대대 상황실간에 직통으로 연결되도록 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선산출장소는 이번에 구미대대와의 Hotline 설치‧개통을 계기로 지역 군부대와 뿐만 아니라 지역내의 각 기관단체와도 이러한 협조체제를 확대하여 구축하고 지역에서 발생되는 모든 일은 지역의 모든 기관단체가 다같이 동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개통한 Hotline(전화)은 행정기관과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만 그 뜻이 있다기보다 지역통합이라는 더 큰 명제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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