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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항죽도시장 대변신
.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포항시청 지역경제과 진원대계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번영회 최일만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죽도시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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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경산시 노.사.정 화합 수출100억불 초석마련
이 뉴스는 FMTV 표준방송에서 100년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 최병국 경산시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정철균 대구지방노동청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윤성규 경산시의회의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우경 경산상공회의소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황재순 한.노총경산지부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사정공동선언문 선언 중 손을 잡고 있는 모습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협약서 서명후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사협력 깃발을 들고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상인 경산시 지역경제과장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노.사.정 협력선언식 후 기념촬영 ⓒ FM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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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1년! 경북도정 10대 뉴스
2011년 신묘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참으로 다사다난 했다. 지역적으로도 여러가지 여러움과 함께,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특히, 경북은 유럽발 경제한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달려온 경북도정. 한해를 결산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UNWTO... 경북문화관광 르네상스시대8월 12일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열광과 감동의 60일이었다. 15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외국인만 15만이 찾았다. 신라문화와 최첨단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낸 엄청난 성과다.본격적인 유럽공략에도 나선다.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에 이어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고대 실크로드의 시‧종착지 경주와 이스탄불을 새로운 문화실크로드로 연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무엇보다, 이번 엑스포에서 선보인 30여개가 넘는 고품격 콘텐츠는 ‘돈’으로 이어질 전망. 전국에서 순회공연, 노하우 전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주제공연 플라잉은 싱가포르 공영방송에 수출하기로 하고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이에 더해, 엑스포 기간 중 열린 관광올림픽 UNWTO는 전 세계에 경북관광의 매력을 뽐내는 계기가 됐다. 125개국에서 장차관급만 70명이 넘게 참가한 회의에서 경북에 대한 찬사는 그칠 줄 몰랐다.2. 글로벌기업 줄줄이 경북으로... 투자유치 6조원, 수출 500억불6월 28일. 오전에는 도래이첨단소재 탄소섬유공장(1조3천억원)이, 오후에는 포스코 파이넥스 3공장(1조3천억원)이 착공됐다. 불과 하루에 2조6천억원이 경북에 투자된 것. 전국적으로도 처음 있는 일이다.이렇듯 금년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경북투자는 쾌속질주를 계속했다. 한 해 동안에만 567건에 6조 4천억의 투자가 쏟아졌다. 민선 5기 출범이래로는 9조원에 달한다.글로벌기업이 앞 다퉈 경북에 둥지를 튼 것과 맞물려, 경북수출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말이면 대망의 ‘경북수출 500억불’을 달성할 전망. 10월말 현재로 누적 수출액이 434억불, 무역수지 흑자는 239억불로, 우리나라 흑자규모의 92%를 경북이 담당하고 있다.경북투자와 경북수출. 한마디로 감동전략이 만들어낸 성과들이다. 1%의 가능성에도 달려가는 도전정신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찾아서 해결해 주는 서비스정신. 이렇게 이룬 성과들은 결국 일자리로 연결될 것이다.3. 사회적기업 1.5배 증가... 일자리 6만7천개 창출금년 말 경북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육성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일자리 부문에서 거둔 큰 성과다.몇 년 전부터 경북도는 ‘복지’와 ‘고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 분야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4개에 불과한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 기업 포함)이 금년에는 88개로 늘었다. 여기서만 433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이외에도 경북만의 일자리 사업이 수두록하다. 대표적인 것이 청년일자리 뉴딜정책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금년 한해 청년일자리 3,141개, 기업일자리 12,382개 등 총6만7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민선 5기 전체로는 9만9천개다.아울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낙동강 일자리 계획’도 수립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를 지역의 일자리로 연결시키는데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4. 물포럼 유치, 낙동강 보 개방... 물산업 육성의 발판 마련10월 15일 ‘구미보’ 개방을 시발로 새모습을드러낸 낙동강. 11월 15일 로마에서 날아온 세계 물포럼 대구경북 유치의 낭보. 경북 물산업이 대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정부의 4대강 사업은 경북이 주창한 ‘경북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경북에서 시작한 ‘낙동강 프로젝트’가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어졌기 때문.4대강 사업 20조원 중에 낙동강이 10조, 그 중에 경북구간에만 5조 4천억이 투입됐다. 커진 물그릇, 강따라 생겨난 생태공원과 레포츠 공간, 다시 살아나는 강 문화는 ‘신낙동강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5. 신도청 청사 건립 착공... 도청신도시 조성사업 본격 시동지난 10월 6일 신도청 청사가 착공됐다. 2008년 안동예천으로 이전지가 결정된 이래 3년 만에 첫 삽을 떳다. 역사적인 일이다.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보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1월말 기준으로 금액대비 70%, 인원대비 60%의 보상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중앙지원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청사건립 국가지원금은 금년까지 640억원을 확보했다.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지원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도청이전은 단순한 소재지의 이전이 아니다. 경북의 성장거점을 하나 더 갖게 되는 일이다. 세종시 충남도청과 동일 위도(36도)를 이뤄 국토의 새로운 동서발전축으로도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경북의 찬란한 문화를 복원‧확장해서 정체성을 되찾는 역사적인 과업을 완수하는 일이다.6. 원자력 인력양성체계 완비... 원전산업 클러스터 본격화경북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실리로 연결했다. 원전 안전 문제가 비등한 틈을 타 정부를 상대로 기존 원전벨트에 안전, 교육, 연구 기능을 보강하는 ‘원자력산업 클러스터’를 주장한 것이다.11월 15일 경주시 양북면에 문을 연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센터’는 그 시발점이다. 뒤이어 울진에 ‘원자력 마이스터 고등학교’도 선정됐다. 기존에 설립된 포스텍 원자력대학원, 동국대경주캠퍼스 원자력학과까지 더하면 인력양성 체계는 완비된 셈.이제는 연구와 안전기능을 확보하는 일만 남았다. 경북도는 제2원자력연구원, 원자력수소실증단지, 원전수출 산업단지 등을 지역 내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7. 영토주권, 문화주권... 우리문화재 찾고, 독도수호 강화해지난 11월 24일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가 출범했다. 경북도가 금년부터 문화주권 회복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해외반출 문화재 되찾기 사업의 중심이 될 민간기구이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는 법인출범을 계기로 우리문화재를 되찾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을 경북에서 먼저 시작한 것이다.또 하나 독도영유권 강화다. 유난히 일본의 침탈야욕이 집요했던 금년 한 해 경북도는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강경하고도 전략적인 대처를 해 왔다.독도주민 숙소 확장,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착공 등 기존 영토보전 사업과 함께, 문화적인 지배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돋보였다. 특히, 10월 28일 독도에서 열린 ‘이영희 한복패션쇼’는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한복’과 우리영토의 상징인 ‘독도’가 한데 어우러진 한편의 드라마였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8.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 경북행정 최고로 빛난 한 해2011정부합동평가 최우수, 2011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시도지사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 최근 경북도가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평가에서 수상한 내역들이다. 이외에도 ‘출산장려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다문화 대상 특별공로상’, ‘보훈문화대상 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전국 최우수’, ‘한국관광의 별 5개 부문 석권’ ‘인물대상’ 등 크고 작은 단위 시책별 평가에서의 수상은 헤아리기에도 벅차다. 한마디로 금년 한해 경북도에는 상복이 쏟아졌다.비결은 바로 생활도정이다.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하나는 투자유치와 일자리다. 경북의 모든 시책은 여기에 초점이 맞춰 추진됐다.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경북도정. 각종 평가가 말해주듯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었다. 도내 구석구석에서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일자리, 투자유치, SOC, 과학기반, 농축수산업 등등 도민 삶의 전 분야에서 거둔 많은 성취가 이를 뒷받침 한다9. 구제역 대란... 경북축산 재건을 위한 몸부림지난해 11월 28일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금년 초 경북 전역을 강타했다. 경북축산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총 428,738두(소52,395 돼지372,307 기타4036)의 가축이 매몰되고 매몰지만도 912지구 1,127곳에 달했다.경북도의 확산방지와 사후관리 노력은 눈물겨웠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서 전공직자가 100일이 넘도록 하루도 쉬지 않고 현장에 매달렸다. 공직자 6명이 순직하는 희생도 치렀다.덕분에 경북이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다. 매몰지 GIS시스템 구축, 매몰지 천막하우스 모델 개발 등 최초로 시작한 시책들은 전국으로 확산됐고, 우려했던 환경오염 문제는 전무하다시피 했다. 경북의 축산재건 노력도 돋보였다. 지난 10월 26일 친환경 사육과 선진유통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경북축산 뉴비전 2020’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위기가 도약의 계기가 된 셈이다.10. 신공항 좌절, 절반의 과학벨트... 새로운 지방시대 선언1월 30일 동남권 신공항 무산, 5월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유치 실패는 실로 엄청난 충격이었다. 대구경북이 사활을 걸었던 양대 국책사업이니 만큼 후폭풍은 대단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정부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고 지방의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단식’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했다. 동반단식과 600여 시민단체의 지지선언 등 시도민 동참은 봇물을 이뤘다.사상초유의 ‘광역단체장 단식’은 굉장한 파장을 불러왔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의 현실을 재진단하고 자성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거대 수도권 논리에 번번이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지방의 절박한 현실을 절감하고, 당당히 맞서 나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김 지사는 단식을 풀면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선언했다.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서 과감하게 치고 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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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명 국회의원에 보낸 ‘나는 억울하다’
▲ 김형태 국회의원 포항남·울릉선거구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형태 의원이 제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고 있다. 그 가운데 김의원이 제수가 폭로한 성추행 의혹 사건에 얽힌 해명성 자료를 김의원이 공개했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에게 이 자료를 보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아래 내용은 김형태 국회의원이 보낸 자료 전문. ■성추행(?) 사건의 배경: ① 제수 최윤정은 본인이 2001년 취직시켜준 파라다이스 그룹 산하의 부산 모 금고에서 남자직원과의 불미스러운 일로 1년 만인 2002년 직장에서 해고되었습니다. ② 그녀는 독단적으로 시도한 수 차례의 투자실패로 남편사망 때는 이미 재산을 대부분을 탕진했으며 남편은 생전 아내의 무절제한 태도에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③ 본인은 2001년 연봉의 절반이 넘는 5천만원을 아내 몰래 신한은행KBS지점에서 신용대출 받아 부동산경매처분을 막는 데 필요하다기에 그녀에게 빌려줬지만, 부동산은 경매로 넘어갔고 본인은 지금까지 단돈 일 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④ 최윤정의 친정아버지는 2002년 하반기 KBS본사를 찾아와 “딸 때문에 모두가 죽게 됐어요. 우리 집 재산 모두가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딸 때문에 못 살겠어요. 죽고 싶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 그분은 자살했습니다. ⑤ 최윤정의 궁핍한 경제사정으로 고교생이 된 조카가 가난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할까봐 본인은 1999년부터 2001년 사이 2년(?) 정도 매달 학원비 명목으로 30만원을 송금해 주기도 했습니다.(그녀는 몇 번 밖에 송금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통장을 확인하면 그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임) ⑥ 이런 와중에 최윤정은 월급쟁이에 불과한 김형태를 돈 많은 사람으로 착각한 듯, 수시로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으며 사전 연락 없이 뉴스준비에 바쁜 저녁시각에 KBS보도국에 불쑥 나타나 돈을 융통해달라고 간청한 적도 있습니다. 어이가 없어 호통을 쳐 돌려보냈습니다. ⑦ 본인이 KBS를 찾은 그녀를 문전박대한데다 빌려준 5천만원 중 일부라도 되찾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경매부동산에 4순위로 가등기한 사실이 그녀가 본인에게 앙심을 품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⑧ 최윤정과 그의 아들 김학제는 19대 총선 10일 전인 2012년 4월 1일과 4일, 5일 3번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선거에서 낙선시키겠다고 협박했으며, 돈을 주지 않자 무소속후보와 결탁해 4월 8일 ‘성추행’의혹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현재의 상황: 최윤정과 그의 아들 김학제는 김형태와 김형태의 아내 이순자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갈·협박, 명예훼손 등 총 4건의 사안으로 피소돼 현재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4건 모두 유죄가 인정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하지만, 지금 ① 모 의원이 ‘김형태 의원 사퇴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는가 하면, ②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자진사퇴’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김형태의 호소: ① 최윤정과 김형태의 주장이 각기 상이한데다 사법당국의 조사가 현재 진행 중임에도 일부 인사와 단체가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본 의원의 사퇴를 강요하는 것은 중세의 마녀사냥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② 남자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회사에서 쫓겨난 경력과 상해치상 전과까지 있는 자의 말은 믿고, 선거 3일전 ‘성추행 기자회견’으로 만신창이가 된 와중에서도 차점자득표수보다 2배 가까운 득표로 당선된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말은 믿지 않는 현실에 통탄합니다. ③ 최윤정은 가족들끼리의 대화를 수시로 몰래 녹음해왔습니다. 7년 6개월 전에 몰래 녹음한 테잎을 갖고 있다가 이를 협박의 수단으로 악용했는데, 이런 범죄인과 다름없는 사람을 두둔한다는 게 과연 옳은 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④ 최윤정은 이번 뿐 만이 아니라 2004년 총선 때 등 김형태가 ‘세인의 주목을 받을 때’마다 나타나 돈을 요구하는 상습협박범 짓을 했습니다. 아무리 그녀를 너그럽게 이해해준다 하더라도 정상인의 범위를 벗어난 그녀의 말만을 믿고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비추어 보면 최소한의 인권과 방어권을 인정하지 않는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추행’의 진상: 여의도 소재 KBS에서 당시 20여년 기자로 활동해온 김형태에게, 확연히 드러나는 수술한 쌍꺼풀의 눈과 과도한 화장, 속이 보이는 복장을 하고 여의도에 나타난 여인이 본인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웠습니다. 더욱이 ‘돈’에 관한 얘기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식당이나 커피숍에는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최윤정의 동의를 받고 들어간 친구의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문제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돈 문제로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 삿대질도 했습니다.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몸싸움을 그녀는 후에 성추행으로 비화시킨 뒤 본인의 아내와 부모형제들에게 일일이 알리고 돈을 뜯어내는 협박수단으로 악용했습니다. 친구 오피스텔 사무실에서의 상황을 더 설명하면, 몸싸움이 있은 뒤 두 사람은 곧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차를 함께 마셨습니다. 그 사무실을 나와서는 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는 두 사람은 본인이 모는 차를 함께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녀를 부산으로 떠나보내기 위해섭니다. 10년 후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기자회견까지 할 사람이 가해자와 같이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함께 하고, 차를 같이 타고 공항으로 갔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십니까? ■김형태가 ‘성추행’을 인정? ① 2005년 1월 ‘성추행’ 녹음 당시 김형태는 아내와 최윤정 아들 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몰래 녹음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유도심문에 걸려들어 그녀가 ‘떼먹은 남편의 퇴직금 3억원을 돌려달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바람에 흥분돼 있는 상황에서 수년 전 있었던 일에 대해 간략히 명쾌하게 사과하고 넘어가려는 의도에서 한 말이 ‘성추행녹음’으로 악용되었습니다. 당일 본인은 너무나 억울해 최윤정을 데리고 서울양천경찰서에 가 횡령부분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스스로 요청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5시간여의 조사를 받은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7년 뒤인 2012년 4월 최윤정은 횡령한 1억2천만원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는데, 3억원에서 왜 1억 2천만원으로 바뀌었는지 모르겠음) ② 녹음테잎에서 ‘잘못했다. 하지만 남녀관계는 절대 없었다’라고 말한 것은 사실을 말한 것으로, 부모형제 자식에게 이미 했던 것처럼 아내와 최윤정의 아들 2명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구차하게 설명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의 관심은 ‘3억원 횡령’으로, 문제의 녹음 테잎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피를 토하고픈 억울한 심정이었습니다. ③ ‘부끄럽다. 반성한다. 사과한다’고 말한 것은 아무 몰래 돈거래를 하고, 아무도 없는 친구 사무실에 들어가서 다툼을 벌인 것 자체만으로도 부끄러운 일이었기에 그에 대한 사과의 뜻에서 말했던 것입니다. ■최윤정 주장의 허구와 몰염치: ① 성추행 시기와 상경 이유 최윤정은 성추행 당한 때를 폭로기자회견 시(4월 8일)에는 2002년 5월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4월 19일 ‘뉴스1’과 CBS와의 인터뷰에서는 2001년 6월이라고 바꾸어 말했습니다. 1년 차이가 납니다. 상경이유도 아들의 장학금문제를 상의하겠다며 김형태가 요구해 상경했다고 말했다가 4월 19일 인터뷰 때는 일자리를 소개받고 상경하게 됐다고 상경이유를 번복했습니다. 모두가 틀린 말입니다. 장학금문제를 논의할 때는 장남 김학제가 대학합격 후 등록을 할 때인 2002년 2월입니다. 그 때 본인의 소개로 모 기업으로부터 장학생 보장을 받고 등록했으니까요. 말을 꾸며하려니 말할 때마다 말이 틀립니다. 최윤정의 말과는 달리 그녀의 상경시기는 2002년 6월입니다. ② 아무리 궁핍해도 할 것은 한다? 최윤정의 경제적 사정은 매우 궁핍했습니다. 확인결과, 한 때 일정한 주거가 없어 일가족 3명이 주중에는 지인인 주말부부 집에 머물고 주말에는 찜질방 같은데서 생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매우 가난해 스스로가 ‘뉴스1’ 인터뷰 시 공개한 2002년 하반기 그녀의 부산은행 통장의 한 쪽 면에만 잔액이 0원으로 찍혀 있는 것이 6번이나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바로 이 때쯤인 2002년 6월 쌍꺼풀수술을 하고 김형태를 만나기 위해 상경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여인입니다. ③ 한 마디 상의 없이 토지보상금 3천3백여만 원 꿀꺽 본인의 부친이 소유한 산을 가족 모르게 최윤정의 장남 김학제를 포함한 손자 3명 명의로 등기해두었는데, 그 산이 군부대에 편입되게 돼 2005년 경 토지 보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윤정이 부모님과 상의 한 마디 없이 자신의 장남 이름으로 나온 보상금 3천3백여만원을 포항 군부대에 들러 몰래 수령해갔습니다. 부산서 포항까지 와서 돈을 수령해가면서 포항 시부모님에게 들르지 않은 채 돈만 수령해 가 버려 부모님이 크게 통탄하셨습니다. ■결론: 김형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언론인과 언론 유관단체 간부로서 나름대로 정도(正道)를 걸어온 언론인이었음을 스스로 자부합니다. 하지만 ① 일부 언론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무책임한 보도를 일삼고 있고, ② 정치권에서는 헌법과 법률을 외면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③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이 문제를 ‘여성’ 입장에서만 보고 맹목적으로 일방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저는 매우 억울하고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사법당국의 조사결과를 지켜보는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엎드려 부탁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항남·울릉 무소속 국회의원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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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횡포, 사고는 하늘이 내린 벌
▲ SERINI CO.,LTD (주) 세리니 대표이사 최혜자 아시아나항공사의 위험한 나의 아래체험으로, 나는 2009년부터2012년까지 약4년간 국가와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부(청화대게시판),국가기관(국토해양부,인천공항공사,법원,청화대),언론사(KBS,SBS,YTN,MBS,조선일보,동아,중앙,문화,등등)에,“위험한아시아나항공의 악덕 경영과 그 조직의 정체 및 수법이 거의 조폭에 가까운 숨은 그림자”를, 국민은 물론이고 국제사회등 천하에 알리어, 아시아나 항공사의 비행기사고 만은 사전에 피해를 막아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증인으로서, 국민의 의무로서 최선을 다 했었다. 특히, 정부, 국가기관,언론사,아시아나항공사의경영자는 필자가 그토록 인천공항의 위험천만의 심각한 현실태의 중요성 전달을,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렸다면, 또 정상적 책무를 수행하였다면 100% 아시아나 항공기 2건의 사고(2011.8월(화물항공기폭파, 2013년미국착륙사고)는 장담컨데 미연에 방지되어, 일어나지 않았다.(법률에 의해 연소가능성의 수.화물탑승금지 )당시 필자는 가까운 시일내에 반드시 비행기 화재로 인한 폭파 인명 피해를 사회경험상 사전 예측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필사적으로, 이사실을 괘씸하지만, 아시아나항공사의 경영진 및 정부기관에 강력 건의 및 지적해 필자의 보상은 물론이고, 사고를 막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필자가 심각성을 주장하면 할수록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을 무시했다.(지성결핍행위)필자가 예측했던 항공기 2건의사고 폭파등 사고가 일어나, 보기좋게 국제사회에서 한국망신과 인명피해를 톡톡히 보았다. 당시의 필자의 신고를 무시하여 직무위반 한 공직자들은 지금이라도 전부 색출 해 직위 해제 해야 마땅하다.필자는 정의로움과 선한 마음의 진실은 아무리 부정해도 하늘이 알아주고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을 새삼 실감하며, 반드시 하늘이 벌한다는 진실의 가치를 깨달았다.사전 충분히 사고를 방지할수 입에다 감을 넣어 주었는데도 이들이 밷은 이유 현장주소은, 국민의 비참한 현실로 빽없는 일반국민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리 그사실이 국가와 국민에게 중대한 사안의 진실이라도 또 하나의 넘을 수 없는 장벽이 한국국가에 뿌리 깊게 깔려져 있다는 비정상적 한계의 현실를 느꼈다. 그원인은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결국은 불량인간 또는 지향동족(전라도)의 집단과, 돈의 힘으로만 결집되어 한국은 움직인다는 현실을 200% 체험했다. 즉, 양심과,정의와 책임감 없는 비정상적 공무원과 기업,국민이 일반화 된 사회가 한국에 현실태이고, 이대로 라면 한국은 미래가 없다. 선인보다 악인으로 사회구성화 되어 한국사회가 움직이고 있다. 악질행위를 조직적으로 하는 그 현장실태는 다음과 같다.◆첫번째: 아시아나항공사(전체직원(용역포함) 약 80%이상 전라도출신한국대표 기업,) *당시 필자건으로 대응했던 직원 최종 약8명(지점장포함) 전부전라도출신임 (당시지점장 박찬만은 아마도 경영자(박삼구,박찬구) 친척관계임.◆둘째: 정부,국가기관(공항공사,국태해양부등)의 항공담당책임자등 전부전라도출신이 100% 담당했고 이들은 비정상적사고.(책무위반직무수행)◆셋째: 언론사에 본인과 직접통화한 담당자 및 책임자중 약60% 전라도출신,약40%타지역 출신이였다.특히, 전라도 출신은 처음부터 고향기업아시아나를 감싸서 언론기재 우회적으로 거부하거나, 흥미를 보이다 역시 아시아나항공사 접촉후 이상하게 돌변한다. 또 그외 타지역 출신자중 일부기자들은 본 사건을 흥미 진진하게 대응하다가, 무슨영문인지? 법원의 기록물과, 아시아나항공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는 그 뒤 무소식이거나, 흐지 부지 이유도 없이 말을 바꾸거나, 미안하다고 한다.즉, 증거는 없지만, 아시아사항공사는, 본인들의 책임회피를 위해 , 당시사건의 증인, 경찰, 언론기사등에게 뇌물로 입막음으로 무마했다는 느낌을 필자는 그들에게서 그 향기가 날아 옴을 훗날 느꼈다. 이유는 하나같이 갑짜기 다 돌변하여 이상한 행동을 했다.그이유는 꼭 기사를 내야 되겠다고 약속한 언론기자에게, 법원 담당관을 안내해 주며 연람 자료등 물어 보라고 했다. 그런데 그후 법원직원도 이상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결론은,필자자신이 대기업(아시아나), 정부, 국가기관, 언론을 처음부터 신뢰해서는 아니되는 곳을 신뢰했었다는 결론이다. 순진했던 것이었다. 이런 체험으로 한국에 양심과 정의로운사람이 약20% 존재하고 나머지는 부재라는 사실을 피부로 깨닫게 되었다. 법보다 그법을 실행담당하는 미성숙 인격의 인간집단이 한국의 총체적 중증의 문제라는 것이다.특히, 우연인지? 구연인지? 본사건의 소송도중 법원의 판사는 양측 화해를 권유하는 과정에서 피고(아시아나항공사)가 당치도 않는 금액제시를 주장하며 원고(필자)의 실비를 거부했다. 이때 판사는 피고주장의 제시금에 조금 더하여 합의를 하도록 필자에게 [불덩어리기계 가지고 탑승했으면 일런일이 없었지 않았나? 그러니 (원고)필자도 잘못이 있으니 그금액에 화해를 권하였고, 이때 필자는 판사에게 지금 이사건은 “만약,항공사의 요구대로 본인이 불덩이기계”를 가지고 탑승했더라면 상식적으로 최소60%이상 공중에서 항공기폭파가능 해 탑승객 약500명전후의 생명이 좌우하는 위험하고도 아칠한 사건인데, 오히려 정부로서 본 보기로서라도 300% 엄한 벌을 해 재발 방지를 해야 할 입장에 있는 판사님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십니까? 라고 필자는 핀찬과 화을 내며 지적하자, 그 판사님하시는 말씀이 또 한번 나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그 말씀은 [공중에서 불이나던 말던 가만나두면 된다. 국민들이 이런것(귀중한 현장불법실태.정보,지식)을 알려주면 항공사만 좋아 지니 소송까지 해서 힘들게 알려 줄 필요 조차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필자는 그럼, 국민이 생명을 잃고 또 불법횡포에 금전적등 모든 피해를 당하고 만 있으란 말인가? 또 항공기 사고 났을때는 이미 국민등 많은사람들의 생명이 희생되고 국제망신으로 국가손실된 뒤에 그들(아시아나항공사)이 깨닫고 알게되면,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죄없는 국민만 손해를보고 희생해야합니까?이렇게 국민을 죽게 나두라는 것이 지금 정부기관으로서 법치국가로서 말이나 됩니까? 무슨 판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라고 2차 강력 지적하자, 그 판사님은 [항공사가 말해도 알아 듣지 못하니, 어쩔수 없지? 그대(연소성탑재)로 불법진행되면 언젠가 비행기 사고(화재로 공중폭파)가 나서 자신들(항공사)이 직접손해를 보아야 그때야 비로소 그 위험함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겠지! 그러니 가만 나두면 된다는 것이다.즉 국민들이 소송을 해 항공사에 불법현장실태를 알려주면 항공사만 이득이 된다는 것이다.즉, 이 판사는 필자를 화해시키고 끝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아마 필자(원고)을 위한 답시고 항공사의 말도 안되는 금액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말한 뉴앙스였던 느낌이다. 즉, 필자가 작은금액에 합의해도 언젠가는 아시아나항공은 엄청난 그 죄값을 반드시 치루는 날이 오니 걱정 할필요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필자는 그것은 그것이고 법원은 국가질서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해야할 사법기관이 어찌 이런 회계망칙한 발상의 말을 하는지 황당하였다.어찌 이런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한국 곳곳에 어지도 많은지? 지금도 국민으로서 황당하고 아찔하다.그후, 말이 씨가 되었는지? 하늘의 뜻인지? 이 판사의 2011.5.20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2개월후 2011년8월27일 인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발한 화물항공기가 제주도 상공에서 공중폭파하여 기장2명이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 다름아닌, 그 원인은 필자에게 불덩이기계를 안고 탑승하라고 협박했던 처럼, 그들의 만성불법행위의 소행이 사실로 드러나 “항공기의 화물칸에서 연소성으로 인한 화재”였다는 것이다. 난바로뒤 역시 필자가 경험한 것처럼, 아시아나항공의 교묘하고도 영악한 악덕행위의 본색의 그림자가 언론 기사로 줄을 이었다.아마도, 아시아나 항공은 자신들의 과실(연소성화물탑재)에 대한 그 책임을 해피하기 위해 평소 매수한 언론사에 [기장들의 개인빚으로 자살한 것처럼]사고원인을 가장하여 흘린 것이 틀림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사회에 통하지 않았다.즉, 인천공항 지점장부터 현장최고 책임자, 직원들의 불법과 횡포의 무지의 행실이 이 항고기사고의 계기로 필자의 사건을 뒤받침해 주는 증거가 되었고, 반면 이 항공기사고는 필자의 사건이 명백한 증거이다. 결국 아시아나항공의 음지의 세계의 실태가 진실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에 들어 났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지점에는 지점장등 3명전후가 정직원이고 인천공항현장 및 사무실에 근무하는 모든직원은 용역업체직원으로 무지집단이다)결론, 아시아나항공기의 2사건은 정해진 인재이다. 앞으로도 계속 일어 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현재 불법 횡포총체집단인 경영자부터 실무진까지 총체(비정상적가치관의총체집단)를 교체하지 않는한 불가능하다. 새는 쪽박은 하나를 땜방해도 다른데서 또 새기 마련이다. 이것이 진실의 교훈이다.아시아나항공사의 악날하고 대범한 거짓행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감히 고용한 변호사까지 중대한 내용을 판사에게 속이다. 들통났다. 즉, 변호사마져 동족의 악덕 변호사를 의뢰하고 있었다.필자는 위험한 아시아나항공기를 죽을 때까지 절대 탑승하지 않을 것이다.<위험,횡포 아시아사항공사의 필자의 경험>2008년12월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사 항공사는 국제비행기 탑승자인 필자의 수하물(전자제품인 전기스팀조리구이기25kg,약130cm]을 수하물벨트에 쿵하고 떨어 트려 고장 발생원인을 야기 부적절대응(모르쇠 ,인면수심대응)을 하여 장시간 언쟁되었고, 그때 필자는 본 수하물 특성상 (테스트하면 기계표면 열 약160도(실제온도약230) 가열한 상태로 연소성 위험으로 열을 약2시간이상 시켜야 탑재 가능함)의 이유를 설명했다.이같은 이유로 인천공항 현장 테스트가 실제 불가하고, 만약 테스트를 하면 필자가 예정비행기를 탑승할 수 없다. , 필자가 요구하는 적절조치(차후 도착지에 도착하여 만약 기계가 고장났다면 이에대한 책임진다는 각서)를 해 주는 것이 항공사로서의 적절대응이오니, 즉시 시행하여 예정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수차 요구했다.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은 테스트를 고집하였고, 테스트를 할경우 필자가 예정비행기를 탑승불가한 것은 기정사실이니, 다음편을 탑승할때까지의 시간보상(금전)을 해 줄것을 요구하였고, 이를 인지한다면 테스트해도 좋다라고 필자는 제시했다. 그러나 항공사는 자신들의 과실은 인정하면서,[고장보장증서도, 지연에 대한 시간보상]은 일절 응할수 없으며, 못해준다고 배째라식으로 대응했다. 결국 이같은 항공사의 횡포로 언쟁은 말단직원부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사 현장 최고책임자 (차장)까지 약5명을 거치며 약2시간동안 반복되는 횡포로 언쟁되었다.결국, 아시아나 항공사는 최후 수단은 약300명 대기 손님 바로 앞에서 사실과 다른 교묘하게 거짓말을 만들어 고의적으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갑이란 직위를 악용하여 “필자를 명예훼손” 하였다.그후, 최고 책임자는 필자의 말을 무시하고 일방적 수하물 테스트를 했다.그결과 다행히 기계는 고장이 나지 않았으나,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현장최고는 약160도 열이나는 기계를 종이로 바로 포장하여 비행기출발시간 20분전에그 불덩어리를 비행기에 싫고 탑승하라고 명령하였다. 필자는 귀와 눈을 의심하였다. 이들이 정신병자가 아닌가? 하고 말이다. 설마 손님이 이 불덩이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겠다고 우겨도 절대 태워서 아니되는 입장과 직위(현장최고책임자)에 있는 사람이 이런 말과 행동을 한다는 그자체가 필자는 어안이 벙벙하였다.잠시 냉정을 되잖고, 위험성과 항공원리,그심각성에 대한 전문 및 일반지식이 전무한 이들임을 감지하고, 왜 그 불덩이의 수하물을 탑재하면 안되는지 이유와 위험성를, 모든 방법수단을 동원해 수차 설명했다(얼려도보고 소리도 질러보았다). 그러나, 그럴 수록 이들은 왜 탑승을 하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리냐?등의 적반하장 의 무식대응,협박과 횡포을 일 삶았다. 이로 인해 필자는 인간의 한계를 느꼈고, 이들은 마치 인간임을 포기한 동물이란 것을 처음 체험하게 했다.(나중 재판중안사실이지만, 상,하 현장직원 전부 용역회사직원들이었다. 그러나 항공사직원으로속였슴) 그러나 필자는 인천공항내 연말연시라서 북적대는 수만명과 필자예정항공기의 탑승객생명의 안전을 위해 무지한 이들과 피를 토하는 전쟁(싸움)을 멈 출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20분이지나 예정항공기(11:30)가 출발하였다. 이때, 아시아나 항공사는 “불덩이기계 160도”를 가지고 탑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의적으로 골탕을 먹이기 위해 인천공항에 고객인 필자를 방치한채 다음항공기편도, 시간보상도 제공하지 않은채 퇴근해 버렸다.(항공료 절취) 이들의 연말연시 한해 마지막날 1일의 횡포는 죽어도 용서 할 수 없다. 그래서 필자는 국가의 손실과 국민의 생명과 국민에게 상습적 불법행위와 부당이익 착취하는 아시아나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해 한국의 제1호 설례를 남겨 많은 국민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국제간을 오가며 힘든 소송을 약 4년하였다. 판결결과는 대법원 3심까지 가서 승소 했다. 그러나, 필자는 약4년동안 사법기관의 행정직원, 판사들이 국제통상적사회 상식과 국제법율상식에 전무함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책무조차 지각하고 있지 못하는 점에 놀랐고, 이런이들을 가르쳐 이해시키느라 필자의 머리가 지진 날 정도였다.현재도 소송비용소송으로 법원과 무식에 무지를 더한 법원에 국제법과 국내법을 가르치며 납득시키느라 전쟁중에 있다. 소송보다 더힘든것 이들의 전문성 자질질의 저하로 가장 국민이 고충스러워 하는 부분이다.아마도, 필자의 대한민국의 제 1호 아시아나항공사의 손해배상소송의 판례는 앞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국민이여! 억울한 일은 당하지 말고 “이에는 이 불에는 불로” 대응하는 정의롭고, 살아있는 국민 하나하나의 바른정신이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 이 건전한사회를 국민스스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가장 나쁜사람은 당해도 어물저물 넘어가고, 나쁜사람을 보아도 모르는척 넘어가는 국민은 공범자요. 무임승차 얌채 국민이다. 이런 기업과 국민은 우리스스로 주위에서 사회 퇴출시켜야 마땅하다. 이것이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이자 의무이자 국민의 의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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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살다 어느 기자의 1년 4계절 독도 체류기
일본은 독도를 끊임없이 분쟁지역화해 최종적으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 의도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아베 정권의 우경화에 힘입어 독도에 대한 야욕의 수위가 한층 높아져 심상치 않다.이미 독도기자로 잘 알려진 저자는 그저 때가 되면 흥분하고 그러다 이내 사그라드는 것의 반복에 대해 깊은 문제제기를 한다. 이에 독도를 명실상부한 우리 땅이며 우리의 삶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독도살이가 시작된다. 그 체류의 여정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오롯이 담겨진다.독도는 멀리 떨어진 섬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소중한 생활의 터전이다. 여기엔 물개와 수많은 물고기, 새가 있고, 해국과 억새풀 같은 수많은 초목이 있으며 사람들의 질박한 삶이 있다. 저자는 1년간을 독도에서 보내면서 그곳의 자연과 사람, 역사를 선명하게 그려내고,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기쁨과 애환을 솔직담백하게 기술한다. 거기에 더해 독도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와 애정에 대한 바람도 간절하게 담아낸다. 그럼으로써 굳이 기를 쓰고 우리 영토임을 말하지 않더라도 독도가 명실상부한 우리의 영토임을 몸소 증명해낸다.--------------------------------------------------------------------도서출판 갈라파고스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6-27 국제빌딩 5층전화: 02-3142-3797 / 팩스: 02-3142-2408한 기자의 독도사랑이 길어 낸 생생하고도 의미심장한 독도 체류기 “나는 독도가 일본이 넘보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그런 ‘상징의 섬’이라기보다 마라도나 백령도처럼 당연히 우리 영역 안에 있는 생활의 섬이기를 바란다.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관념적 섬’으로 생각하는데, 나의 경험이 독도를 ‘생활의 섬’으로 인식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일본은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시도해왔다. 지속적으로 분쟁지역화해 최종에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 의도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아베 정권의 우경화 분위기에 힘입어 그 수위가 더욱 높아져 심상치 않다. 이에 이미 독도기자로 잘 알려진 저자는 그저 때가 되면 흥분하고 그러다 이내 사그라드는 것의 반복에 대해 깊은 문제제기를 한다. 저자는 일본의 야욕에 대한 강경대응 못지않게 독도가 우리 영토임에 대한 어떠한 이의제기도 원천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틀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이에 독도를 명실상부한 우리 땅이며 우리의 삶이 이어지는 공간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독도살이를 시작한다. 2008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서도 어민숙소,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는 동도 등대, 3월부터 5월까지는 서도 어민숙소, 6월부터 8월까지는 다시 동도 등대로 3개월 단위로 옮겨 다니며 독도와 한 몸이 되어 1년을 보낸 그 체류의 여정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오롯이 담겨진다. 저자는 이 글로써 ‘우리 땅의 연속성’이 확인되기를 기대한다. 단순한 민족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잔잔하게 독도의 모든 것을 그려내면서 우리 땅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을, 독도인으로 살아가기」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독도에 입도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독도인으로 살아갈 굳은 다짐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독도가 우리 삶의 공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들어갔지만 절차가 여간 복잡하지 않다. 독도로 주소지를 옮기는 것도 수월치 않고, 우편물을 받는 것도 녹록지 않다. 저자 전충진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독도에서도 다른 곳과 차이 없는 행정 행위가 관철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행정상 애로 사항과 잠자리를 설치게 한 독도 깔따구 등 어려운 점을 딛으면서 차츰 독도인으로 적응해간다. 「겨울, 삭풍은 긴 밤을 부르고…」에서 겨울 독도의 풍경을 잔잔히 그려낸다. 김성도 이장 내외가 겨울 3개월간 울릉도로 나가 생활하기 때문에, 저자도 서도 어민숙소에서 3개월 기한으로 동도 등대로 옮겨와 생활한다. 겨울의 독도살이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고 또 쓸쓸하기까지 하다. 뱃길이 며칠 끊기면 부식 조달에도 어려움이 있고, 부족한 많은 것들은 직접 만들어 써야 한다. 저자는 이런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잊었던 야성의 삶을 돌아본다. 설을 맞으면서 동해에 외롭게 서 있는 독도에 대한 쓸쓸한 단상을 남기기도 하는데, 갑자기 찿아온 오래된 일본 친구를 통해 희망을 엿보기도 한다. 일본의 독도 야욕은 전후 일본에 평화와 번영을 안겨준 평화헌법을 부정하는 행위라는 점을 일깨워주는데, 저자는 이러한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의 외침에서 힘을 얻기도 한다.「봄, 독도의 숨탄것들」에서 저자는 동도에서 다시 서도로 옮겨가면서 독도의 봄을 맞는다. 독도의 온갖 생명이 움트면서 활기찬 봄 생활이 이어진다. 한겨울 황량했던 독도에 초록이 번져가기 시작하고, 수많은 철새들도 쉬어가기 위해 독도를 찾는다. 또 독도 진객 물개도 찾아와 망중한을 즐기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독도를 찾는다. 독도 관련 행사라든지 탐사 차원에서라든지 여러 이유로 독도를 찾아와 머물다가 떠나간다. 한때는 그렇게 머물다 떠나갔을 저자가 이젠 독도 주민으로서 사람들을 맞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독도를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과 미운 정 고운 정 들어 떠날 때는 시원 섭섭할 때가 많다. 그런 수많은 사람들의 왕래 속에서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아간다.「여름, 독도살이 애환과 그 너머」에서 저자는 서서히 독도살이를 마무리해간다. 저자는 굳센 마음과 목표의식을 갖고 독도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그 첫마음 이상으로 독도의 삶에 착근해갔다. 독도살이에는 부족한 것도 많았고 외로움도 가득했다. 거친 풍랑은 그리운 이들과 상봉을 가로막기도 한다. 저자는 독도에 대한 사명감에서 점차 독도와 강한 일체감을 갖게 된다. 독도와 독도를 둘러싼 모든 것은 저자가 인생을 관조하게 하고, 우리 역사를 더욱 꼼꼼하게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독도가 일본이 넘보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그런 ‘상징의 섬’이라기보다 우리 영역 안에 있는 생활의 섬이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경험이 독도를 ‘생활의 섬’으로 인식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재차 밝힌다. 독도,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우리의 땅임을 몸으로 증명하다일본은 아주 오래전부터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면서 원래 자신들의 영토였는데 한국에서 불법적으로 점유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해왔다. 최근에는 우경화와 맞물려 아주 노골적으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2008년 초여름 일본은 중등학교 교과서해설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가르치도록 하는 내용을 싣겠다고 발표했다. 또다시 사람들은 분개했지만 그러다가 관심이 사그라들고 그러기를 반복했다. 이때 대구 매일신문사에 근무했던 저자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회사에 독도 파견근무를 요청하고 ‘3개월 체류, 매 분기마다 체류 연장신청, 1년 조건부’ 입도 허가가 떨어져 독도에서 1년간 지내게 된다. 2008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서도 어민숙소,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는 동도 등대, 3월부터 5월까지는 서도 어민숙소, 6월부터 8월까지는 다시 동도 등대로 3개월 단위로 옮겨 다니며 독도와 한 몸이 되어 1년을 보낸 그 체류의 여정이 시작된다. 저자의 1년간 독도 체류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몸으로 증명하기 위한 힘겨운 여정이다. 독도에 사는 유일한 1가구 주민이자 독도 이장인 김성도 이장 내외가 사는 어민숙소에서 저자의 독도살이가 시작된다. 그런데 저자의 독도살이는 생각 외로 어려운 점이 많다. 독도로 주소지를 옮기는 것도 수월치 않고, 우편물을 받는 것도 녹록지 않다. 게다가 활동에도 제약이 따랐다. 저자 전충진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독도에서도 다른 곳과 차이 없는 행정 행위가 관철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독도의 특수한 사정이 있기도 하겠지만 저자의 이러한 지적은 ‘실효지배’라는 수식어조차 거추장스러운,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로서 기능한다는 측면에서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 지점임에 틀림없다.저자는 자신의 독도살이를 과도하게 이상화하지 않는다. 뱃길이 막히면 물자가 부족해지기도 하고, 섬 자체의 자급자족에 한계가 있는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독도도 그저 이 땅의 다른 어느 곳과 다름 없이 저자의 말대로 “물때만 좋으면 신혼부부도 와서 하룻밤 묵고, 중학생도 자고 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섬 중 하나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일 뿐이다. 그곳은 작은 일에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가끔 다투기도 하는 질박한 삶이 이어지는 곳이다. 저자는 처음엔 막중한 사명감으로 독도를 찾았지만, 차츰 독도의 생활인이 되어가면서 독도에 대해 더욱 깊은 애정을 갖고 독도를 응시하게 된다. 이런 저자의 독도살이와 성찰은 독도에 대한 어떠한 강경 대응이나 간헐적인 구호보다 더욱 설득력 있게 독도가 우리 땅의 연속성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는 효과를 갖는다.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독도의 평화로운 풍광과 자연 그리고 역사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미처 못 보았던 독도의 숨은 이야기와 풍경들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굳이 독도에 가지 않더라도 독도의 여러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여진다. 독도에는 사배기, 꺽더구를 비롯한 수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어 주요한 식량원으로 활용된다. 또 독도를 울릉도의 가두리 어장쯤으로 여길 정도로 독도에는 오징어가 풍성하다. 오징어와 관련된 우리 역사의 단편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1,4후퇴 때 남으로 밀고 내려온 중국군 포로의 배낭에서 비상식량으로 지급된 울릉도 마른 오징어가 나왔다. 이 때문에 울릉도 오징어의 홍콩 수출을 전면 금지시켜버렸고, 울릉도 청년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이때 특무상사 출신 제대군인 홍순칠이 섬에서 별달리 할 일 없는 청년들을 규합하여 독도의용수비대를 만들었다는 사연이다.독도에는 해오라기, 괭이갈매기, 개똥지빠귀를 비롯해 수많은 새들이 서식한다. 이렇게 독도에서 관찰된 새의 종류는 모두 175종이라 한다(대구지방환경청, 2013년 현재). 또 조류학자들이 독도를 ‘구원의 섬’이라고 할 정도 많은 철새들이 독도를 경유한다. 새들은 독도에 내려앉아 몸을 추슬러 기력을 회복한 뒤에 다시 목적지로 날아간다. 이렇게 독도에서 쉬었다가 떠나가는 새가 160종가량이 된다고 한다. 저자는 이 수많은 새 중 바다가마우지를 가장 축복 받은 생명체라 한다. 큰 덩치에 수백,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고, 10미터 이상 깊은 물속도 쉽게 잠수해 먹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바위섬인 독도에는 나무가 귀하다. 수많은 나무를 심었지만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만다. 그럼에도 곳곳의 푸르름은 위안과 생명의 경이를 느끼게 해준다. 동도 정상의 120년가량 된 사철나무는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수직절벽에 있다. 가을이 되면 옅은 갈색으로 바뀌는 참억새는 해풍에 맞서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독도의 대표적 선도종 식물인 해국은 바위틈이나 거친 자갈밭에 뿌리를 박고 생명을 지탱한다.이처럼 독도에 있는 수많은 어류, 새들, 초목은 독도의 중요한 가족들이다. 저자의 눈에 비친 독도는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의 공간이다. 저자의 1년 동안의 노고가 빚어낸 체류기는 멀리 떨어져 있는 독도를 더 이상 멀리 떨어져만 있게 하지 않고, 우리 마음 곁으로 이끌어온다. 그 어떤 명백한 국가의 영토도 국민들이 자신의 것으로 깊이 인지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이 체류기는 독도를 더욱 친숙하게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느끼게 해준다. 독도를 몸으로 살아낸 저자의 호소는 일본의 만행에 대해 불쑥같이 솟아올랐다가 훅 꺼져버리는 분노의 반복보다 더욱 깊고 강한 울림과 힘을 전해준다.■ 저자 소개 전충진1961년 경북 청도 생.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자가 되겠다고 작심하고 1991년 대구 매일신문사에 입사했다. 편집기자로 근무하면서 다도와 도자기에 심취해 2002년 『도자기와의 만남』을 출간했다. 2008년에는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를 통한 ‘독도 도발’에 맞서 이 해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자청하여 1년간 독도상주 기자로 근무했다. 독도에서의 현지체험과 인문,자연환경을 1년간 82회에 걸쳐 독자들에게 전했으며, 이 글로 2009년 일경언론대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1년간 신문에 연재한 글을 묶어 『여기는 독도』를 출간했다. 2012년 2월 매일신문사 주말팀장을 끝으로 퇴직하여 2년간 한국복지사이버대 독도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독도시민연대 발간 잡지 《우리땅 독도》 편집장을 맡아 집필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비로소 독도로 가는구나.’창밖으로 내다보이는 바다는 파란색만 남기고 모든 색을 집어삼켜버렸다. 원색의 바다를 보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내 눈은 이미 색을 감지하는 기능을 잃었다. 시신경은 푸른색 신호만 끊임없이 뇌에 전달해주었다. 하늘은 푸르러 높고 바다는 가없다. 물결은 잔잔하여 배는 미끄러지듯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나아갔다. (pp.25~26)첫 대면한 섬은 나를 기꺼이 품어주는데 이곳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그렇다. 날더러 독도에 오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순응하자. 섭섭함도 갖지 말고 울화통도 터뜨리지 말자. 나에게는 스스로 설정한 일이 있지 않은가? 독도가 우리 땅임음 ‘몸으로 증명하는 것.’ (p.39)영토에 대한 지배권은 1년 내내, 24시간 내내 행정의 우산 아래 놓여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웃국가들로부터 의심받기 쉽다. 조선시대 때 우리가 ‘우산도,삼봉도’에 대해 관할을 포기한 적이 언제 있었던가. 3년에 한 번 경차관이나 수토관을 보내 섬을 지키도록 하지 않았나. 그렇지만 일본은 상설화된 행정기구가 없음을 알고 무단으로 이들 섬을 침범했다. 이를 빌미로 지금까지도 독도는 ‘주인 없는 땅’이었다고 생트집 잡는 것 아닌가. 영토는 결코 말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p.75)인간이 신을 만날 수는 없다. 인간이 신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연을 통해서라고 한다. 틀리지 않다. 인간은 신이 만든 피조물을 통해 비로소 신의 모습을 보고,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일은 신의 품안에서, 신의 음성을 듣는 일이다. 목마른 사철나무, 왕호장근, 해국, 쑥 심지어 넝쿨호박까지, 독도의 것들아, 강건하여라. (p.96)외딴곳에 사는 사람들은 생존에 대한 강한 본능을 갖게 마련이다. 독도에 살면서 나 스스로도 생존본능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논리보다는 감각에 의존하는 바가 더 크다는 의미다. 그 때문에 무의식중에도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자꾸 잡도리하는 것이다. 섬에서는 잊혔던 본능이 되살아나고 야성을 회복하는 것은 잠재된 삶의 애착이 그만큼 표면적으로 드러난다는 의미일 것이다. 손도끼를 움켜쥐노라면 팔뚝은 너끈해지고 가슴은 뻐근해진다. 내가 내 삶을 그만큼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증거인가? (p.130)일행은 서도 생활에 몸서리가 났는지 배 시간을 1시간 넘게 남겨놓고 동도 선착장으로 건너가자고 성화였다. 연락선 삼봉호가 들어오자 홍 교수팀은 못 나가기라도 할까봐 승객이 내리자마자, 연락선 삼봉호가 선착장에 닿자마자 얼른 배에 뛰어올랐다. 배를 타고 나자 그동안 굳었던 여자 연구원 얼굴에도 그제야 화색이 돌았다. 그녀는 그간 고마웠다면서 여학생처럼 고개 숙여 꾸벅 인사했다.연락선이 출항 고동을 울리고 선착장을 빠져나갔다. 뭔지 모를 서운함이 밀려들었다. 그간 들었던 미운 정 고운 정인가. ‘그놈의 정 때문에’라는 시쳇말도 있지만, 그놈의 정은 궁핍(?) 속에서 더 살뜰해지는가……. (p.207)새들은 독도에 내려앉아 날개 쉼을 하고 몸을 추스른다. 새 생명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기력을 차린 새들은 다시 그들의 목적지를 향해 날아간다. 이렇게 독도에서 날개 쉼을 하고 가는 새 종류만도 100종이 넘는다. 이것으로 독도는 새들의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섬’이 되는 것이다. 이때 대해의 신기루, 중간 기착지 독도는 새들 종족 선조에서 후손으로, 또 그 후손으로 비전된다. (p.210)뭍의 사람들은 독도를 멀리 떨어진 ‘상상 속의 섬’으로 생각할지 모르겠다. 독도에서 보는 이 섬은 물때만 좋으면 신혼부부도 와서 하룻밤 묵고, 중학생도 자고 가는 평범한 대한민국 섬 중 하나일 따름이다. (p.279)동도에 앉아 오래도록 건너다보는 서도는 편안하다. 서도의 편안함으로 인해 나의 마음자리로부터는 불편함이 서서히 차오른다. 불편함은 서러움으로, 서러움은 다시 동통(疼痛)으로 천천히 치환된다. 머지않아 나는 이 광경에서 분리될 것이다. 독도의 이 순간은 기억 속 한 장면으로 저장될 터이다. 이제 이 선명한 것들은 더 이상 목격자 없이 늘 이 자리에 이렇게 있을 것이다. 이 광경을 두고 목격자 없이 떠나야 하는 것이 곧 나의 불편함이다. 불편하지만, 들어온 것이 그러하듯이 떠나는 것 또한 현실일 터이다. ……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독도의 산은 나를 받아들이고 품어줬다. 그리고 이 산은 1년 동안 나를 안아 양육해줬다. 지금 나는 내 앞의 이 산과 한 몸이고 싶어 하는데, 산 역시 그러한지는 모르겠다. 그렇건 말건 기필코 나는, 나를 품어 양육해준 산을, 내 안에서 다시 탄생시킬 것이다. 이 순간 나에게 있어 독도는 더 이상 관념의 땅이 아니기에, 비록 내가 떠나더라도 나의 혼백이 머물 것임을 알겠다. (pp.312~314)■ 차례들어가는 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몸으로 말하겠다가을, 독도인으로 살아가기나는 지금부터 독도인이다이 섬에 오라는 이는 없었지만 범보다 무서운 독도 깔따구독도 동민들 발가벗고 춤추다독도는 물 반, 고기 반독도리 20-2번지 어민숙소 전충진새들 주검에 바치는 조사독도에도 120년생 노거수가 있다겨울, 삭풍은 긴 밤을 부르고…헬기가 온다고 짐 싸래요일본에서 날아온 친구야성의 회복, 도끼 만들기길고도 길구나 겨울밤설날 특식은 삶은 계란 한 개 반괭이갈매기가 이혼하는 까닭은?봄, 독도의 숨탄것들사람 없는 서도, 쥐들의 천국물개 제보자 현상금 10만원물개가 왔어요, 물개문어와 갈매기 싸움에 어부지리저는 밥할 줄 잘 모르는데요새들은 결코 독도를 잊지 않는다‘화산 같은 모순’을 견뎌라독도 가거든 보찰이나 실컷 드소나는 지금 숲을 꿈꿉니다여름, 독도살이 애환과 그 너머독도에서는 꿈마저 눅눅하네인연은 성난 파도 너머 있고 열쇠고리 탬버린 흔들며 춤을홍합도 날로 먹습니까?바다는 날마다 표정을 바꾼다아빠, 독도가 왜 우리 땅이야?나 소망을 노래하리나가는 글: 독도는 우리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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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예정신 통해 심신의 건강 및 인격 도야 주도
충의와 효 사상을 배양하면서 청소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이사장 박석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이 단체는 전통 무예정신을 통해 강건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유지 발전시키고 인격을 도야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유의 전통무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보급하는데 주력하는 (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은 무술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신변 안전과 보호를 위한 경호업무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봉사하면서 무도정신을 전파하는데 힘쓴다.탁월한 리더쉽과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박석우 이사장은 기술과 체력 연마를 중요시하며 연맹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온 인물이다. 그는 세계전통무예총연합회 회장, 세계전통무술경호연맹 이사장으로도 활약하면서 전통 종합무술을 선도해온 주역으로 손꼽힌다.한편 (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경북 문경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박석우 이사장은 “국민들이 평안함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선진국형 선수배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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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안동일일역장 체험'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안동역 역무를 체험했다. 권오을 총장은 이날 안동역장실에서 임현준 코레일 경북본부장과 박희채 안동역장과 환담을 나눈 후, 안동역 구내 철도시설물 점검하고 매표업무, 안내업무 등을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권오을 총장은 "일일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전국의 철도 이용객들에게 안동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친환경 녹색철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동역은 매달 2회씩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일일 하회탈역장을 선정해 안동문화해설과 녹색생활실천 기차타기 운동을 전국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중앙선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안동역은 옥션(인터넷쇼핑몰)에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 '내일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역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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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긴급상황 출동거부 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안동경찰서가 위급한 신고전화를 받고도 출동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안동시 용상동 부근 원룸에 살고 있는 김미경(가명 30)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후반의 남자 A씨로 인해 외출은 고사하고 자신의 구애를 받아줄 것을 강요받으며, 도를 넘어선 간섭과 집착에 몸서리를 쳤던 것으로 나타났다.김 씨의 친구인 김순희(가명 30) 씨에게서 들은 사건의 전말을 이랬다. 김 씨는 A씨와 수일 함께 있으면서, A씨가 싫다며 계속 돌아갈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A씨는 그에 응하지 않은 채 계속 김 씨에 집에 머물렀고 결국 며칠이 지나서야 A씨는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자신에 집에 돌아가지 않고 김 씨의 집을 나온 후 주차장에서 기다렸고 마침 친구 전화를 받아 외출을 하려고 택시를 타는 김 씨를 강제로 내리게 한 뒤, 김 씨의 집으로 다시 끌고 들어갔다.김순희 씨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께 만나기로 한 친구가 연락이 없어 김 씨에게 전화를 했고 전화를 받은 김 씨가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전화를 끊은 뒤 계속해 연락이 두절됐다. 너무 긴박한 나머지 112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출동을 요청하니 경찰은 "그런 일에는 출동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이에 김순희 씨는 혹시 더욱 위험한 일이 생길 줄 모르니 동행만 해 달라고 경찰에 부탁했지만 결국 거부당했다. 이어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 질 거냐 묻자 경찰은 책임진다고 당당히 말했다며 그때 상황을 설명했다.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김순희 씨가 신고를 하면서 A씨를 김 씨의 남자친구라고 말했는데, 그것을 두고 "그런 일"이라 치부하며 경찰이 출동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근래 안동시에서 발생한 옥동 원룸 살인사건과 임하댐 변사체 발견 등 강력사건 모두가 내연관계이거나 가족 간에서 발생한 것들이다.김순희 씨는 "심지어 부부싸움으로 일방적인 폭행이나 폭언이 이루어져도 신고를 받으면 출동해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찰치안의 모습인데, 무엇 때문에 이날 경찰은 출동을 거부했는지 모르겠다"며 "신고 후 15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이 치안에 대해 너무 간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경찰은 "삼자가 신고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이러한 경우에는 출동하는데 당시 근무자에게 정확한 상황을 들어봐야 알 것 같다"며 "분명이 무슨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에 대해 용상동 권모(38) 씨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신고전화를 했는데 경찰이 이를 거부한 것은 어떠한 사정으로도 설명하기 힘든 일"이라며 "모든 사건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성호 서장 취임 때의 입장과는 많이 상이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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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축제장의 작은 천사들, '장애인을 위한 봉사'
안동시장애인연합회 곰돌이차량봉사대(회장 전구룡)가 2011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기간동안 장애인 및 노약자들을 위해 급식, 음료 등 무료로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들은 매년 꾸준히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축제장을 찾는 장애인 및 노약자들은 사실 소외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장애인들은 식당에서 돈을 주고 밥을 사먹을 형편이 아닌 것도 대부분이며 그들을 위해 편한 자리를 마련해 일반인과 함께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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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감효과 기대
전통 건축 구들 구조 방식의 화목보일러가 개발돼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호 사장(58)이 개발한 난방 및 온수 겸용 화목보일러(특허 제 10-2011-008061호)는 땔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연료비 걱정이 없는데다 기존의 수관식, 연관식이 아닌 전통 구들방 구조로 설계돼 소량의 땔감으로도 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특히 이 보일러는 내벽이 이중벽으로 시설돼 있어 연소열의 배출 속도를 늦춰줄 뿐만 아니라 배출되는 연소열을 이용, 물을 재차 가열해 줌으로써 그을음이 없으며 기존 보일러에 비해 무려 50% 이상 열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기를 병행 설치하도록 돼 있어 장기간 외출시에도 적정온도를 유지. 동파예방은 물론 1/3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연소실의 상․하부를 연통시켜주는 배기공 형성으로 보일러 내부의 물을 2차례에 걸쳐 가열시켜 줌으로써 벽난로 및 500평 규모의 건축에도 난방이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하훼단지 등 대형 하우스 단지의 경우 적은 연료비로 엄청난 난방효과를 올릴 수 있다. 손사장은 “최근 유류값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에 시름하는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방비 절감 및 간벌사업으로 인한 폐목처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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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3부
2부 영상 동영상 재생(안나올 경우)이 안될 시 새로고침(F5)를 누르세요, 컴퓨터 사용환경이 낮을시 우측 하단의 HD-SD-LD 화질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3부 영상 동영상 재생(안나올 경우)이 안될 시 새로고침(F5)를 누르세요, 컴퓨터 사용환경이 낮을시 우측 하단의 HD-SD-LD 화질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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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꿈과 희망 키우는 '20명의 촌부들'
청정함이 살아 숨 쉬는 백두대간 자락! 알콩달콩 살아가는 20명 촌부들의 정감어린 삶의 이야기가 있는 곳. 경북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509번지에는 이들의 꿈과 삶의 터전인 농민희망제작소가 있다. 학자들의 말처럼 농사꾼에게 붙어 있는 좋은 이름표 한국의 국토 정원사, 생명전도사 보다는 부모, 자식들의 교육비에 찌들어 빗만 늘어가는 인생을 보며 술로도 달래지지 않는 깊은 절망감! 하지만 더 이상 술자리 넋두리로 인생을 마감할 수 없어 박경범(48세) 농가를 중심으로 20명의 농업인이 모여 서로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지며 조심스럽게 희망의 씨앗을 키워가고 있다.농민희망제작소는 백두대간의 꼬리에 위치해 자연이 주는 선물 생명의 원천인 흙에서 우리들의 먹거리인 농산물을 가꾸고 나누면서 도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제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진솔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나누기 위해 20명의 촌부들이 사이버농장 운영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여기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09년 20명의 회원이 가공공장을 만들어 회원농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포도즙, 양파즙 등 지역대표 작목을 이용한 가공품과 농한기 부업으로 대덕산 자락 백두대간에서 회원들이 직접 캔 칡을 생즙으로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양파 후작으로 콩을 집단 재배해 메주를 만들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그 밖에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농산물로는 감자, 고구마, 고춧가루, 콩, 오이, 복분자, 고사리,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유정란, 매실 등 제철 농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농민희망제작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은 회원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농촌운동을 하고 자연 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사람들로 순환농업을 기본으로 하고 자연 그대로 이기를 고집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제철 농산물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농산물로 인증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회원들이 운영하는 가공공장은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으며 공장 옆에는 소비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황토방도 만들어 놓았다.박경범씨는 “겨울을 재촉하는 늦은 가을에 여유가 되시는 분은 가족과 함께 20명의 촌부들이 운영하는 가공공장도 견학 하고 인근에 있는 청암사와 수도사도 구경하시고 황토방에서 잠시 쉬어가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렇게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농민희망제작소 홈페이지www.nmhope.com 또는 전화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010-9652-017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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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매년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떠오른다. 안동민속축제 굿보존회 지00(불명 연화보살)는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계신 노인분들을 찾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안동시 태화동에 사는 지00씨는 오는 5일 정하동과 수하동 지역 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찾아 가구당 연탄 500장씩 2,000장을 주민 4가구에게 겨울 추위를 녹이는 연탄을 전달했다.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공동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인으로서 지속적인 보탬이 되고싶다며 "많지는 않지만 할수 있는 만큼 노력하여 매년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찾아 연탄지원뿐만 아니라 성금,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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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책임제 입법제안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영주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권부익 예비후보자가 지역 현안을 상세히 파악해 지역별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영주시 10개 각 읍면을 샅샅이 누비고 다니면서 읍면장 및 지역 주민들과 의 대화를 상세한 의견을 나누고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확인되었던 문제점들의 해결방안과 함께 최종 정리한 이번 결과물을 접하면서 참으로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영주시는 천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인재들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낙후와 보장된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우리 영주시의 선출직 정치지도자들의 선거공약이 지켜졌다면 아마도 영주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장이 되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어처구니 없는 경약수행 결과가 나타납니다. 공약은 유권자와의 약속임에도 그 약속을 위배한 당사자들에 대한 책임문제는 임기가 지나고 다시 선거시기가 되어도 문제시되지 않는 등, 그 모순의 악순환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우리 영주시의 문제만이 아닌 우리나라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로서 메니페스토 운동본부와 같은 시민단체, 또는 탄핵절차를 명기한 국내법과 같은 제재수단이 있기는 하나 이들은 큰 구속력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최근 의견을 듣고자 방문했던 면의 한 면장님은 우리 영주지역 총선 후보들 중 직접 방문하고 그런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을 한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공직선거 후보자들께서는 지역 현안사업을 책상에 앉아서 머리로 다 해결하고 계신지 의문입니다. 얼굴 알리기 위한 행보보다는 지역을 누비며 현안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시간도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진 현란한 공약은 결국 이행 불가능한 것이므로 이번 기회에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그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시에 발생되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되는 것이므로 공약실행에 대한 강제적 구속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약 책임제’에 관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공약이행을 하지 못한 후보자들에 대한 법적 규제를 하여 공약남발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사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선거 등의 모든 선출직 공직자는 도덕과 신뢰의 정치를 신념으로 삼아야 할 것이며, 유권자들은 선택의 권리와 더불어 거부의 권리를 강력히 행사하는 것을 모태로 하여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들에게도 소급되는 ‘공약 책임제’에 관한 법률을 입법화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며 제가 당선된다면 반드시 ‘공약 책임제’에 관한 입법을 완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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