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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왜관 등태포도작목반 자매결연
“송알송알 정답게 영근 포도알처럼 농가들과 경찰이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어울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봉길(45세) 칠곡경찰서장은 친환경포도로 유명한 왜관 등태포도작목반과의 자매결연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음 같아서는 칠곡군 모든 농가와 인연을 맺어 FTA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민들에게 경찰관이 도울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지만 우선 포도작목반과 경찰이 대화하고 배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명의 작목반원이 약5만평의 거봉포도를 친환경농산물로 인정받아 생산하는 왜관등태포도작목반은 오는 10월 7일에 소비자를 초빙, 제1회 왜관포도축제를 열어서 포도따기, 포도주담기 등 체험행사와 포도시식, 포도전시회도 할 예정이다. ▲ 칠곡-등태포도작목반결연 “작목반원의 기대가 큽니다. 포도축제를 열려면 농사일도 하고 손님 맞을 준비도 해야 하는데 농가들의 손으로 하기 곤란한 것을 자매결연을 한 경찰관이 도와주면 더욱 좋겠지요. 아이들 포도따기 안내도 하고 마을주민과 노래자랑도 같이 하면 칠곡경찰서 경찰관이 형제 같이 멋질 겁니다.”이규주(49세)작목반장은 작목반의 포도는 켐벨과 거봉이 주품종인데 단맛의 포도즙이 많고 친환경인증을 받아 시장에서 알아주는 상품이기에 이번에 칠곡경찰서와 자매결연으로 포도축제도 질서 있고 내실 있도록 열고 직거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에 차 있다.이번 결연을 주선한 칠곡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담당 황석재담당은 포도알 솎기와 수확 할 때 일손이 모자라는데 젊은 경찰관이 일을 도우며 대화도 하면 마음도 풍성하게 부드러워 질것이라며 농가와 경찰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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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의원, 가와바타 타츠오 의원일행
구미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오쯔시(시장 메카타 마코토)의 가와바타 타츠오(川端達夫) 일본 중의원(하원) 의원일행이 오는 9월 5일(오전 11시)에 구미시를 방문한다.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오쯔시를 방문했던 구미시는 이번의 가와바타 중의원 의원일행 방문을 교류확대와 보다 구체적인 경제교류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가와바타 의원이 도레이社 출신이며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의 부대표이기에 양국 및 양 도시 교류에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남 유 진 시장과 가와바타 타츠오(川端達夫) 의원은 3년 후에 있을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조성사업과 미래의 우호친선 증진을 위한 청소년들의 홈스테이 교류사업, 양 도시 생산품의 상호교류를 위한 물산전 및 관광설명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상황 및 문화예술의 전반을 소개하고 양 도시간 시민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의 틀을 구축해 갈 계획이다. 同방문단은 구미시가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양도시의 우정을 상징하는『우호의 정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구미시도 지난 4월 4일 오쯔상공회의소 카와모토 부회장일행이 구미 방문당시 많은 관심을 보였던 구미4단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고, 보다 많은 일본의 유력인사들이 구미를 시찰하도록 유도하는 등 구미지역 투자유치의 호재로 활용하기로 했다. 구미시와 오쯔시는 지난 90년 4월,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행정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가와바타 중의원 의원일행의 구미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협력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구 32만명의 일본 오쯔시는 시가현(滋賀縣) 현청 소재지로 일본에서 가장 큰 비와코 호수 옆에 위치한 문화관광도시이자 도레이, 산요, 일본전기초자 등 첨단부품소재 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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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 자매도시 사이판 시장 영덕 방문
4일 오후 영덕군의 자매도시인 미합중국 자치령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 튜데라(Juan Borja. Tudela)시장 일행이 영덕을 방문한다. 사이판 시장 일행은 9월 4일 영덕읍 창포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을 관광하고 오후 군청에 도착해 김병목 영덕군수를 접견한 뒤 영덕군의회 방문해 의원님들과 상견례를 가진 다음 병곡칠보산휴게소로 이동 환영만찬에 참석한다.또한 울산 현대자동차를 둘러보기 위해 5일 오전 울산시로 출발할 예정이다.영덕군은 지난 94년 7월 19일 사이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95년 8월 사이판 로컬학생 15명 영덕군 방문에 이어 96년 8월 실질적인 교류협의차 군에서 사이판 방문, 2000년 5월 해외희생동포추념행사 참여, 7월 사이판 원주민 자녀 31명 영덕군 방문 등 20여 차례에 걸쳐 교류 방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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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평2동 노인회에서...
신평2동(동장 배철현)에서는 2007. 9. 4일 노인회원 10여명이 관내 쉼터에 풀 뽑기를 시행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우천으로 잔디보다 훌쩍 자란 잡풀로 인하여 잔디 활착과 미관을 저해하던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에 흩어져 있는 빈병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작업을 펼쳤다. 작업을 마친 후 이하영 노인회장은 『사람이나 식물이나 정성을 들인만큼 눈에 띄는 결과가 있을 것 이며 어린아이가 자랄 때 어른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하듯 잔디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돌봐야 한다』며 이후로의 공원관리는 노인회에서 맡아 할 것임을 다짐 했으며, 신평2동장(배철현)은 함께 잡풀을 제거하며 준비해간 빵과 음료수를 대접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평2동 노인회는 공원관리는 물론 주변 환경정화를 매월 1회씩 실시하는등 깨끗하고 쾌적한 신평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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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보전 현수막 자율 게첨
영덕군에서는 청정한 환경보전을 위해 범 군민차원에서 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초로 로하스 지역으로 지정받아 각 분야에서 맑고 쾌적한 영덕을 지속적으로 건설하고자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보전을 솔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표지판을 제작 게첨토록 지도하고 있다는 것.이는 다가오는 미래는 환경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기에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인 관내 폐수배출업소, 세차장, 건설회사 및 현장, 병원, 군부대, 아스콘공장, 자동차정비공장 등 80여 곳에 환경보전을 솔선하고자 하는 내용인.△ 청정 로하스 영덕을 가꾸는데 우리가 앞장섭니다△ 깨끗한 환경은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영덕을 물려줍시다△ 환경 보전 말만 말고 내가 먼저 오염 방지등을 담은 현수막을 그리고 폐수배출업소의 경우 폐수방류구 표지판을 자체 제작․게첨토록 지도해 관내 60여개소의 사업장 정문, 대로변 담벼락, 공공 현수막 게첨대 등에 현재 게첨이 되어져 있다.영덕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환경보전지도로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하였고, 본 지도사업에서 시행한 폐수배출구 표지판은 이를 통해 외부로 방류되는 폐수를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업체명을 명시함으로서 업체 스스로가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하도록 유도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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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이웃정나누기행사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서정언)에서는 9. 4일 오후 2시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이웃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근본 이념을 바탕으로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건설을 위한 시민의식 함양 및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게되었으며 먼저 바르게살기운동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건강한 마음과 건전한삶”이란 주제로 산야들 자연치유센터 김창영 원장의 특강, 그리고 이웃정나누기 물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될것이다. 서정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은 건전한 사회기풍과사회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근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와 국가조성에 이바지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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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2007년9월4일(화) 오후6시 영덕군청2층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미합중국 자치령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 시장 튜데라 일행을 접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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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4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에서 2007년도 의정비심의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의정비를 책정해 줄 것을 당부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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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수면 우리민물고기 자원조성 치어방류
영천시는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어종의 무분별한 방생과 환경오염 및 불법남획 등으로 인하여 줄어드는 우리민물고기 자원조성을 위 해 2007년 9월 4일 영천시, 읍면동, 한국농촌공사영천지사, 영천낚시연합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상지(북안면 유상리), 우로지(망정동)를 비롯한 관내 주요 저수지 10개소를 대상으로참붕어․잉어치어 158,3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농업시술센터 농축산과장(김해관)은 방류행사 준비를 위해 한국농촌공사영천지사, 영천낚시연합회로부터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어종(외래어종)의 서식확인 등을 통하여 방류대상지를 선정 하였으며, 앞으로는 내수면의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지역 낚시연합회와 합동으로 외래어종 퇴치사업과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하는한 편 내수면 종묘방류사업을 외래 어종인 블루길, 배스 등을 먹어 치움으로써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토속 민물어종인 “쏘가리” 방류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불법어업 지도 단속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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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요통환자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 보건소(소장 조상용)는 9월3일부터 안동보건소에서 척추질환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요통환자를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체인구의 20~30%가 척추질환 및 외상, 골다공증 등으로 인한 요통환자가 산재해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심하고 만성통증으로 인한 직장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정확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 와 통증완화 등 보존적 치료방법의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운동교실은 9월3일부터 11월3일까지 주3회 3개월에 걸쳐 12주 과정으로 척추질환을 가진 운동이 필요한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요통환자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 보건소는 요통환자 운동교실 강사로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재활 의학과장 및 운동처방사가 참여해 척추질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질환에 따른 운동방법을 상담하게 되며, 제한된 윌리암스 굴곡운동, 멕켄지 신전운동, 엠브라스 운동과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유연성 등 다양한 운동방법을 활용, 질환에 따라 2개조로 편성하여 지도 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측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통증완화 및 기능적 조기회복을 기대할수있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재발과 만성화를 방지하여 장애 진행을 예방하고 요통의 적절한 관리방법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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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우리도 직장을 다닐 수 있어요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결혼이주여 영천시 여성복지회관(관장:이잠태)에서는 2007. 9. 3(월) 12시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고용노사지원팀과 대구경북연구원 RHRD지원센터와의 협력체결에 의하여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영천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정착프로그램으로 직장내 한국어 생활회화, 직장예절 및 매너교육,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성폭력 예방교육, 사업체 견학 등 4주간 총 36시간 교육이 편성 운영되었다. 교육 수료후 지역 관내업체에 3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후 취업을 주선하여 지역 내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 지역 경제발전의 한 몫을 하게 될 성들의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지원으로 자립적 한국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적 가치실현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기반을 조성코자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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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보면 -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자매결연 협약식
예천군 지보면사무소와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자매결연협약식이 4일 오전 11시 지보면 회의실에서 개최될예정이다. 도시와 농촌 기관간 상호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양 기관 대표자는 이날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 교환하고 행정, 문화, 산업, 관광, 체육 등 상호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관심 사항에 협력함으로써 상호유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할 것이라고전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직원들은 한반도 최고의 물도리 마을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윤장대 등 보물 6점을 소장한 천년고찰 용문사, 전국 최대 규모의 양궁전용경기장인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양궁체험도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 공동발전은 물론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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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수해보험사업 첫 수혜자 보험금 지급
안동시에서 금년 3월부터 판매해 온 풍수해보험사업이 첫 번째로 수혜자가 발생되어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험에 가입된 주민은 501가구이며, 이 가운데 지난 7월말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36가구에 대해 전체 5,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는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7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일정 조건 확인 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안동시에서는 정부에서 보험료의 58~65%(기초생활수급자의 주택은 90%)를 지원하고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주민이 가입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문의처 : 동부화재(보험판매처) 054)851-4414 각 읍면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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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 김복규 의성군수 9월 4일 11시 의성군민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수화통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3시에는 군청회의실에서 개최 될 고령친화모델 지역순회간담회에 참석,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조기 착공과 예산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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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고의 맛 영천포도
영천시는 9월 4일(화) 11시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과 경북도 이태암 농정국장 및 전국 주류판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포도로 탄생한 최초 아이스와인 출시』를 기념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질예정이다. 이번 「영천포도로 탄생한 아이스와인 출시 행사」는 한국의 포도 최고 생산지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천포도의 명성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식용 생산출하 중심의 영천포도농업을 과실의 가공을 이용한 와인산업으로 전환하여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가 마련될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포도의 본고장 영천에서 한국의 와인산업을 이끌어 가는 포도와인의 고장 영천으로 발전할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끈임없이 연구 발전할 것이다』하였다. 이날 아이스와인 출시기념 판매사는 주식회사 한국와인(대표 하형태)으로 영천시 금호읍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와인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기술력을 자문받을 정도로 실력가이다.이것을 바탕으로 영천시는 한국와인(주) “벵꼬레” 마크를 선보이고 지난07년6월5일 영천시에서 첫 와인 선포식을 갖고 이번 아이스와인 출시기념 행사를 가지게 될것이다.이같이 새로운 신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국 아니 세계의 문턱에 한발 앞서가는 영천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시관계자는밝혔다. 아이스와인의 유래는 18세기말 게으른 농부가 포두수확을 앞두고 일을 하지 않고 향락에 빠져 지낼 쯤 겨울이 다가와 포도가 밭에서 얼고 건조되고 또 얼고 건조되어 농부가 포도시기가 늦춰진 포도를 따서 포도주를 담구어 고당도의 농축액을 얻어 아이스와인을 얻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주)한국와인에서 생산한 와인은 벵꼬레 레드, 로제, 화이트, 아이스 와인 등 4종 6만병(750㎖)으로서 적당한 당도를 가지면서 떫은맛이 가미된 서구형 전통와인과 달콤하면서 감미롭게 즐길수 있는 맛의 아이스와인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국와인의 가격은 레드, 화이트 750m 1병에 21,000원이고 아이스와인 375m에 45,000원으로 이날 한정 예약판매에 들어 갔다.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구매가 고가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스와인(완숙된 당도 높은 포도생과의 동결 건조과정에서 고당도 포도의 과즙을 이용해 양조)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스와인 출시기념행사에 참석한 와인제조 전문가로 명성이 알려져 있는 경북대 최종욱 교수(식품공학과)는 “포도 명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천에서 또다시 고품질 아이스와인을 개발해 한발짝 업그레이드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출시된 와인들이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영천시는 우선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향토자원화사업 10억원으로 와인상품개발과 포도체험장설치, 와이너리 단지를 조성하고 와인제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와인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지역 특성화교육(사업비 1억 3천 만원)을 유치하여 지역 포도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포도를 이용한 와인제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또, 수입산 포도와 경쟁력 있는 와인 상품개발을 위해 포도전문가인 계약직공무원 전성호 박사를 채용하여 포도의 항암성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10배 이상 증폭된 포도를 이용한 기능성 와인생산 기술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다. 또한, 첫 생산된 와인이 영천을 방문해야 만이 맛을 볼 수 있는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한우고기식육식당 전문점이 성업을 이루고 있는 도남한우숯불단지(영천시 소재)와 한우전문식당에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와인을 이용한 와인한우고기․와인삼겹살 등 와인식품을 개발하여 식육과 와인을 곁들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와인 하우스”를 관내에 집중 육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로 전국민의 입맛과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하며 영천시 관계자는 끈임없이 노력하고 연구 개발하여 고품질과 신상품 개발에 노력한다면 꼭 그날이 올것이라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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