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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4 1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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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서는 청정한 환경보전을 위해 범 군민차원에서 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초로 로하스 지역으로 지정받아 각 분야에서 맑고 쾌적한 영덕을 지속적으로 건설하고자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보전을 솔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표지판을 제작 게첨토록 지도하고 있다는 것.

이는 다가오는 미래는 환경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기에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인 관내 폐수배출업소, 세차장, 건설회사 및 현장, 병원, 군부대, 아스콘공장, 자동차정비공장 등 80여 곳에 환경보전을 솔선하고자 하는 내용인.

△ 청정 로하스 영덕을 가꾸는데 우리가 앞장섭니다
△ 깨끗한 환경은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영덕을 물려줍시다
△ 환경 보전 말만 말고 내가 먼저 오염 방지

등을 담은 현수막을 그리고 폐수배출업소의 경우 폐수방류구 표지판을 자체 제작․게첨토록 지도해 관내 60여개소의 사업장 정문, 대로변 담벼락, 공공 현수막 게첨대 등에 현재 게첨이 되어져 있다.

영덕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환경보전지도로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하였고, 본 지도사업에서 시행한 폐수배출구 표지판은 이를 통해 외부로 방류되는 폐수를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업체명을 명시함으로서 업체 스스로가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하도록 유도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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