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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보내기 "사랑의 冬 잠바" 전달식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서락)는 12월 16일 운흥동 소재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복지센터" 1층 사무실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외투를 전달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 사랑의 외투를 전달 이날 “사랑의 冬 잠바” 전달식에는 중구동 관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8명과 중구동장 및 자생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외투를 입혀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큰 기쁨을 전달하였다.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수년전부터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사랑의 쌀을 나눠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 ,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 어르신 밑반찬 전달, 아름다운 중구동 가꾸기 활동, 재가봉사활동, 집수리 봉사등으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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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도시미관 정비,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안동시 도산면에서는 지역농산물 홍보와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면 재량사업비 1,000만원으로 농협주유소 담장 2면에 가로 30m 세로4m 크기의 도산山사과와 도산오아시스꿀수박 그림 벽화를 제작했다. ▲ 농협도산지점 주유소 담장 도산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국도변에 위치한 농협주유소 담장이 심하게 금이 가고 미장과 도색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는데 이번 와룡농협도산지점에서는 미장공사를 맡고 도산면사무소에서는 벽화를 그려 흉물스럽던 담장을 말끔히 정비하였다. 특히, 안동시 최북단에 위치한 도산면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으로 풍부한 수분과 일조량을 필요로 하는 사과재배의 최적지로 대부분의 사과밭이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어 때깔이 좋고 당도가 높아 매년 탈춤축제시 개최되는 안동사과품평회에서 수차례 수상한바 있다. ▲ 농협도산지점 주유소 담장 금년도에는 34농가로 구성된 도산친환경사과작목반에서 경북바이오연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인증을 획득하는 등 도산 사과의 명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기 있다. 도산면은 안동댐 낙동강 상류의 물이 맑고 풍부한 지역으로 도산온천 주변과 상계, 하계, 이육사마을(원촌), 내살미, 단사, 백운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수박재배의 최적지로 풍산읍 일원과 더불어 안동오아시스꿀수박이 생산되는 유명한 고장이다. 이번 벽화 제작으로 지역농산물 홍보와 도시미관 정비는 물론 도산서원, 농암종택, 국학진흥원, 산림과학박물관, 육사문학관, 녀던길, 왕모산성, 도산온천 등 안동 최다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보유한 도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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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교통안전교육"
▲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16일 오전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 집행 대상자 5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교통사범에 대해 올바른 운전습관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경제적 피해,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준법의식 및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사회인으로 복귀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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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자체서 로하스 첫 인증 "올해 연속 3년째 획득!"
전국 자치단체에서 첫 로하스 인증 획득한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올해 3년째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군은 밝혔다. ▲ 로하스로고 이는 지난달 한국표준협회(KSA)가 지방행정서비스 부문 로하스 심사를 거친 후 '로하스(LOHAS)' 인증기관으로 영덕군을 선정한 것으로, 2009년도에도 군은 로하스 인증 마크를 사용케 되었다.군 관계자는 “김병목 영덕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그동안 군이 FTA에 대응한 친환경농업을 위해 산림부엽토와 대게껍질․불가사리․성게 등 천연 원료를 퇴비화하여 고품질․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과 풍력․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단지 등의 추진에 박차를 기한 것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또한 “연속 3년 로하스 인증을 계기로 군내 친환경 안전농산물 판로 등 친환경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매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과 “각종 행사 및 교육 시에 로하스 인증기관임을 적극 홍보하고,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생산농업인과 출향인․ 단체를 비롯한 유통기관으로 하여금 로하스 인증을 이용하도록 해 농가소득에 적극기여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한편,·「대한민국 로하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는 KS마크 및 국제인증인 ISO인증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국내에 우후죽순으로 퍼져있는 LOHAS 상품 및 서비스들 가운데 경제·환경·사회 공헌이라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2006년12월21일, 지자체에서는 첫 자치단체로 영덕군에 로하스 인증 마크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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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ISO9001/14001인증서" 전달식 개최
포항시는 16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08년도 ISO9001과 ISO14001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ISO9001은 삼희스틸(주) 등 5개 업체에, ISO14001은 (주)대주기공 등 5개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 경영시스템지원인증서전달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내 중소․제조 건설업체의 경영체질 개선과 대외신용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ISO9001, ISO14001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나서 참여업체를 모집,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업체당 300만원씩을 지원해 기반구축, 문서화 마스트플랜 작성, 품질매뉴얼작성, 그룹별 집합교육 및 개별교육 인증 심사 등의 체계적인 지도를 거쳐 이번 인증서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공인 인증규격이다. ISO14001은 원료의 채취에서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서 투입물질과 배출물질을 관리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여 환경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환경경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ISO14001 규격으로 규정한 제도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87개업체에 2억6,100만원의 예산으로 인증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3,000만원의 예산으로 10개업체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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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치후원금" 기탁식 개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근욱)는 16일(화) 오전 11시10분 안동시청에서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을 위한 “정치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 정치후원금 정치후원금 기탁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남근욱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국장, 안동시 부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6명의 안동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기탁한 정치후원금 23,500,000원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 정치후원금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은 기탁식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이번 기탁식이 정치후원금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근욱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계기를 통해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의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탁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정치가 바른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국민다수가 참여하는 소액기부 위주의 기탁제도로 1회 1만원 이상 연간 1억원 이하의 금액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연중 기탁할 수 있다. 기탁자는 연말에「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된 기탁금은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정당에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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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와 "끈끈한 정으로 맺은"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12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숙자) 회원 10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선산읍 내고2리를 방문하여 인정미 넘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새마을 부녀회 선산읍 내고리 봉사활동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내고2리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고, 미리 준비해 간 떡과 과일을 함께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추운 겨울에 훈훈한 정을 불어넣어 활기찬 선산읍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이외에도 신평1동 새마을 부녀회는 선산읍 내고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선산읍을 방문하여 김장김치 담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윤숙자 동부녀회장은 “봉사를 하고 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고 하며,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하였고김만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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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소통의 장(場) "71회 시장과 대화의 날"
▲ 색다른 소통의 장 시장과 대화의 날 정치, 경제, 사회전반에 걸쳐 소통의 역할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매월 14일(휴일의 경우 익일) 갖는 “시장과 대화의 날”이 새로운 소통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색다른 소통의 장 시장과 대화의 날 연일 빠듯한 일정에 쫒기는 시장과 일반인들이 직접 면담하기란 어느 자치단체를 막론하고 쉽지 않다. 이에 착안, 보다 쉽게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4일은『민원인의 날』로 정해 이날 하루만은 시장의 공식일정을 없애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이 직접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주는 자리를 갖고 있다.이에 따라 매월 14일이 되면 안동시장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도로개설, 재사보수, 건축허가 등 다양한 고충을 호소하기 위해 찾은 민원인들로 장사진을 이룬다.지난 2003년 2월14일 첫 시행에 들어 간 이후 지난달까지 70회에 걸쳐 안동시장실을 찾은 민원인은 모두 3,499명, 이들은 1,157건의 민원을 쏟아냈다.물론, 모든 민원사항이 받아드려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제기된 1,157건 가운데 10% 정도인 125건은 중앙부처 건의 등에도 불구하고 각종 법규제한으로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대부분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다수임을 감안할 때 46%인 535건이 완결되었고, 각종 예산확보를 통해 추진 또는 검토중인 민원도 330건과 167건을 차지하고 있어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올 해도 810명의 민원인이 방문해 351건의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이가운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예산부서와 별도의 점검회의를 갖는 등 민원인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방문 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전문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만족도 조사와 개선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듣고 있으며 도출된 결과 등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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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사랑으로 "꿈을 매단 아이들"
길게 펼쳐진 논밭을 따라 차가운 겨울바람이 앙상한 나뭇가지를 흔들고 지나간다. 허허로운 그 벌판 위로 한 무리의 까치떼들이 한가롭게 떠다니고, 몇 명 안 되는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면 한적한 시골학교는 어느새 적막감에 휩싸인다. ▲ 문충초등학교-과학동아리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에 묻힌 문충초등학교(교장 : 김영덕)는 여느 농촌학교와 마찬가지로 도시화에 따른 이농현상으로 학생들이 하나 둘 도시로 떠나버리고 서서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다.언제부터인가 문충은 폐교 대상 목록에 올랐고, 포항시에서 교사와 학부모의 기피현상이 점차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그러나 열악한 외적 환경의 극복은 교육 가족 구성원의 내적 의지에서 비롯됨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2006년 9월 ‘교육은 인격을 창조하는 예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부임한 김영덕 교장은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설득하고 몸소 실천하는 교육력을 발휘하여 문충 교육가족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어 넣어 주었다. 언제나 아이들과 교사의 입장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보살핀 결과 늘 주변에서 맴돌던 아이들과 교사들을 화려하게 중심무대로 올려놓은 진정으로 문충을 사랑하는 문충인이었다. 문충골에 울려 퍼진 희망의 북소리 조그만 시골학교 6학급 전교생 107명의 꿈동이들이 펼친 활약상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08년 올 한 해 동안 문충골에 울려 퍼진 학생들의 수상 실적을 살펴 보면, 제30회 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전국 동상 1명(지도교사 : 원정호), 도 금상 1명, 동상 2명이 입상하였으며, 제54회 경북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 1명, 우량상 1명이 입상하였다. 제36회 화랑문화제에서는 관악부문에서 은상을, 풍물부문에서 은상, 운문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포항시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장려상 2명, 흡연예방 및 금연작품 공모전 경북대회에서 3위를 하였다. 또한, 제13회 교육장기 타기 포항시 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서 2위, 100 M 달리기, 높이 뛰기에서 3위 입상을 3명이나 하였다. 한민족 통일문예대회에서 경상북도협의회장상 1명, 포항시 수학경시대회에서 1명이 우수상으로 입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과학실적심사에서 본교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 국악부문에 본교 국악부가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여 그 위상을 자랑하였다. 전국 무대를 휩쓴 ‘문충에디슨’ 과학동아리반 활동 모습 ‘문충에디슨’ 과학동아리반(지도교사 : 조재관)은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2004학년도부터 자생적으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앞장서는 문충 방과후교육 일반학교의 방과후교육은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는데 비해 문충 방과후 교육의 큰 특징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전교생에게 무료 수강을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반은 미해병 부대 장병 중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어반은 해병대 부대원 중에서 자원봉사자를, 리코더반은 현직 교사가, 컴퓨터반과 국악반, 음악줄넘기반은 외부 강사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악반(지도교사 : 김문수)은 관내 경노당 및 복지관 방문공연을 3회 이상 실시하였으며, 2008년 화랑문화제에 우수상, 전국 신인국악경연대회에서 민속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리코더반(지도교사 : 조재관)은 화랑문화제에서 4년 연속 금상 1회, 은상 2회, 동상 1회 입상하는 실적을 거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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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영덕군 환경위생과(과장 임성장)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저소득 결연가정인 영덕읍 매정리 임순례(82)씨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 난방용 화목 1차를 전달했다. ▲ 결연가정 독거노인인 임순례씨는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로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있으며 해마다 겨울철이면 난방용 땔감이 부족하여 애로를 겪고 있어 환경위생과에서는 2007년부터 수시로 난방용 화목과 쌀,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 결연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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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과태료 체납차량에 "공매 처분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상습 고액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 상습 과태료 체납차량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납과태료 차량에 대하여 차량인도명령서를 보내는 등 서면경고를 수차례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액 체납차량이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과태료 납부에 반응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12월15일 오전 안동시 송현동 조 모씨 소유 승용차량을 견인하여 공매처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태료 강제 징수에 나섰다. 또한,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서류상 압류만 해 놓았을 뿐 실제적으로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고 악의적으로 과태료를 체납하고 있는 관내 상습 고액 체납차량은 모두 804대로, 이들 차량에 대하여 앞으로 적극적으로 공매처분을 하여 강제 징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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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숙원 SOC 거의 반영, "최대 수혜될 듯"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 15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 오전 정부가 발표한 2단계 지역발전 정책 발표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이번 지역발전 대책에 대하여 김관용 도지사는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수도권‧비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들어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지방발전의 제도적인 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정부발표를 통해 경북도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대경권 광역발전 선도프로젝트의 하나인『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광역권발전계획 대경권 선도프로젝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동서6축(상주~영덕~울진) 동서5축(영주~울진) 남북7축(울산~포항~영덕~울진~삼척) 초광역권 발전계획동해안 에너지 ․관광벨트 관광 R&D 글로벌 파크 조성 남북 6축(저진~포항~울산~부산) 철도망 구축 동해안 일주 고속(화)도로 건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조성 동해안 에너지․기간산업 클러스터 구축 북방교역 전용 국가항만 개발 내륙벨트 관련 내륙 첨단산업벨트 내륙 첨단과학벨트(R&D특구 연계 구축) 백두대간 산지관광휴양벨트 구축 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 내륙연계 고속(화)도로 건설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내륙특화 벨트의 문화권과 연계하여 초광역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경북도의 생각이다.특히,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광역권 발전계획 중에서 SOC가 아닌 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고무적인 일이다. 또한, 이번 정부의 초광역권 개발 구상에서는 경북도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즉, 경북은 초광역권 벨트를 하나가 아닌, 두개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인데, 기존의『동해안 에너지‧관광벨트』와 함께, 이번에 추가하기로 한 『내륙특화 벨트』에도 경북의 북부와 서남부가 상당부분 포함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내륙특화 벨트의 세부사업으로 제시된 백두대간 관광‧생태축 개발 사업과 환동해와 환황해를 잇는 포항~새만금간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경북도가 줄기차게 주장해 온 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한편, 이번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계기로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 숙원으로 고민해 오던 대형 SOC가 대부분 해결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에 동해안 고속도로, 동서5‧6축 고속도로가 반영된데 이어, 이번 초광역권 개발계획에서 동해안벨트에 동해안 일주화 도로, 남북 6축 철도망 구축이 반영 되었을 뿐 아니라, 내륙특화 벨트에서 포항~새만금 고속도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또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세제 및 재정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그동안 경북도가 주장해 온 사항들이 대폭 반영되었다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아울러, 지방의 군사보호구역, 산지와 농지 규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는 정부계획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다만, 경북도가 줄기차게 주장해 온 기존의 지방기업에 대한 상속세 및 법인세 감면이 이번 대책에서 누락된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인다.앞으로, 경북도는 반영되지 못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내 설치될 “지방발전제도개선 대책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초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초광역적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부정책에 반드시 포함시킨다는 복안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며, 이제 “제도적인 틀을 만들고, 정부내 지방을 전담할 기구를 만들어 낸 만큼 함께 머리를 맞대고, 3차, 4차 대책에서 지방의 애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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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농업인"에 지역에서 7명 선정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런 농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 자랑스러운 농업인상 시상식 포항시는 올해 자랑스런 농업인상에 식량작물 분야에는 기계면 신무석씨, 흥해읍 정원대씨, 청하면 이기형씨가 소득작물 분야에는 연일읍 김기수씨, 구룡포읍 우부곤씨, 장기면 정말영씨, 송라면 임종득씨 등 총 7명이 선발해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업인상은 각급 농업기관 단체장이나 읍·면장을 통해 포항시 농업인 중에서 추천을 받아 현지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시상식에 앞서 농업인 단체 및 품목별연구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농촌지도사업의 평가와 내년도 지도사업 방향 및 사업추진 계획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 또 평가회 후에는 포항 최고의 농산물 시식회를 열어, 최고 품질의 쌀인 탑라이스와 쌈채소, 탑애플, 장류 등을 주재료 만든 음식들과 가양주연구회가 제조한 전통주를 곁들인 시음회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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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 "전국 최고봉에 우뚝 서다"
영주시 봉현면 참사랑 사과작목반이 12월 1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및 과수 기술 보급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탑프루트 시범단지 운영 종합평가는 전국 70개소의 탑프루트단지를 대상으로 현지심사(핵심 영농기술 실천, 과실 품질조사, 안전성 조사, 출하․품질관리, 시범단지 운영․홍보)와 지난 11월 25일 ‘탑프루트 우수단지 사례 공개발표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되었다.참사랑사과작목반은 2006년 2월 탑프루트프로젝트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연계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에 주력하여, 2006년 전국우수상, 2007년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경상북도 대표 참여하여 대통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탑프루트(TopFruit)는 최고품질의 과실 생산을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2006년부터 시행한 시범사업 프로젝트로, 전국 70개소(사과14, 배 14, 포도14, 감귤 5, 단감 23)에 시범사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참사랑사과작목반은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하여 토양 검정 후 토양개량제 및 친환경 발효퇴비 시용, 착색 향상을 위하여 정지전정 개선과 화학비료 시용 줄이기, 정형과 생산을 위하여 수분용 벌 방사 및 인공수분 실시하였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구축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마지막 농약 살포가 끝난 후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의뢰하여 농약 잔류검사를 실시하여 안정성이 검증된 사과를 생산하였다.시범단지에서 탑프루트급(과실크기 320g±10% 당도14∘Bx이상, 착색도70%이상)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사과를 2006년(사업원년)에는 15%정도 생산하였으며, 2007년에는 32%, 2008년에는 60%정도 생산하였다. 특히, 탑프루트 과실 홍보를 위하여 고속도로와 국도 4차선 도로변에 홍보탑을 설치하였으며, 시범단지 농가 차량에는 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서울숲공원(영주사과거리)과 전국의 유명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동아)에서 품평․전시․판매 행사를 실시하였다.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탑프루트 시범단지 운영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으로 영주사과 재배기술이 전국 최고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주사과의 품질과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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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구미시 비산동(동장 이원교)에서는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 뿐만 아니라 구미 시민 모두가 가는 2008년도를 되돌아 보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동사무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 동사무소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크리스마스는 비록 종교적으로 시작된 행사이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추운 겨울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에게 축복을 기원하는 날로 모든 시민들이 기념하고 있다. 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동사무소가 기존의 관공서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더 친밀해진 것 같으며, 다사다난했던 2008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멋진 2009년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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