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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 포항(북보건강)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5일 북구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위원장 윤용섭 포항부시장을 비롯해 9명의 자문위원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2008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2008년도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실적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사업 수행에 관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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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소공원이 조성되었어요"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축산항 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어 16일 조촐한 자축연이 축산항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 축산항 초등학교준공식 이번 사업은 2007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축산항 푸른 바다마을’의 공간의 질 개선 사업 일환으로 1억 8천만의 국비를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작년부터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축산항 초등학교의 높은 담장을 없애고 자연석으로 담장을 쌓아 문턱을 낮추어, 마을과 분리된 공간이 아닌 일체화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틀을 만든 뒤, 곳곳에 우리 꽃이 식재된 야외 학습장을 설치하여 색다른 학습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원두막과 벤치도 배치해, 마을 사랑방으로도 이용될 수 있는 소공원이 탄생하게 됐다. ▲ 축산항 초등학교준공식 이로써 축산항 초등학교는 공간적으로 정서적으로, 마을의 중심이 되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마을 공동체 복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특히 이 사업은 흥해 배씨 문중에서 흔쾌히 부지를 희사해서 이루어져, 사업계획부터 완료까지, 마을주민들이 하나되어 추진한 이 사업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이번 조성된 소공원이 마을주민 누구나 즐겨 찾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을 곳곳에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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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장 . 군수 간담회 개최
저탄소 녹색 성장 도시인 김천을 통과하는 중부내륙철도 (김천~진주간) 조기건설의 공동건의를 위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장,의령,합천,고령,성주군수가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소재한 김천파크호텔에서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 공동건의를 위해 12월 17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부내륙철도(김천-진주)가「국가기간교통망」제1차수정계획에 2010~2019년 까지 계획기간의 노선으로 되어 있어, 본 노선(김천-진주)이 국토해양부에서 현재 추진중인 2010-2014년 까지의「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에 반영해서 조기에 시행해 줄 것을 우리시는 지난 8월20일과 11월20일에 국토해양부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께서 방문하여 강력히 요구하였고, 이번에는 예비타당성 조기실시 및 사업 조기시행 촉구에 대해 6개 시장․군수와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2월17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건의문을 이끌어 내여 경북,경남도 및 국토해양부에 공동건의문을 건의 하기로 하였다. <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 >21C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확대보급으로 저탄소 녹생성장 도시를 지향하고, 침체되어가는 지방경제 회생으로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며, 해당 시․군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6개 시․군은 함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1.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시행 2. 여주~진주간 노선을 성주-고령-합천-의령을 경유하도록 노선변경 3. 확장 복선 계획중인 문경-상주-김천구간 건설사업 조기 시행4.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실시 위의 중부내륙축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한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과 혁신도시(김천, 진주)를 비롯한 경북내륙공업지대,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한 물적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하여 남북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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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참석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월17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2008년 유공위원 및 공무원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 참석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문위원 및 공무원 26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 2008년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 2008년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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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과채류시험장 "자매마을에 배추전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성주군 수륜면 수성마을(마을대표 정규보) 영세민 및 독거노인 8가구에 배추 200여포기를 전달했다. ▲ 수륜면 수성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마을 배추 전달 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경북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어촌마을과 도청 팀실과소간 자매결연 마을추진” 일환으로 2005년부터 자매결연 마을을 과채류시험장과 가까운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로 정하고 그동안 남모르게 도와왔다.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05년부터 13회에 걸쳐 영세민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수 나누어 주기, 참외 병해충 방제작업 일손돕기, 참외하우스 비닐철거 및 참외잔사 제거작업, 불량농자재 민원해결, 참외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2007년 2월에는 영세민 및 독거노인 8가구에 쌀 16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주과채류시험장 최성용 장장은 자매결연 마을을 시험장에서 가까운 수성 마을이라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수시로 도울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참외의 명품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농업인이 신뢰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과채류에 발생하는 농자재의 민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농업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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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고유가와 침체된 경제여건 등으로 그 어느해보다 추운겨울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양곡, 연탄 등 기본적인 생활유지에 필요한 생계급여 지원확충에 이어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건강보험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차 상위 계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월납부 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인 도내 28,000여 저소득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매월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였으며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임산모의 출산에 따른 부담 경감을 위해 금년 12월15일부터 산전 진료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소요예산 1억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현재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임산부는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고 2종 수급권자의 경우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 1,000원과 입원시 진료비의 15%를 본인이 부담(자연분만시 면제)하고 있으나, 초음파 검사 등 비 급여 항목은 전액 수급자가 부담해오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저소득 가정의 출산친환경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12월15일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임신이 확인된 경우, 관할 시․군 또는 읍․면사무소에 임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산전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또한, 노약자가 대부분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병의원을 이용할 때 의료급여증을 소지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현행 규정의 문제점을 대폭 완화하여, 내년부터는 진료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산시스템을 통해 수급권자의 자격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경상북도에서는 이번에 지원되는 다양한 생계 및 의료급여 지원 등으로 인해 저소득 주민들이 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더 많은 시책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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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누기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눔"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권우섭, 부녀회장 권화숙)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 ▲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남․여지도자 이번 전달은 남․여 지도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에게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세대당 연탄 200장씩 총 6,000장, 쌀 30포(1포/20㎏)등 3,420천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이번 사랑의 쌀, 연탄 전달은 지난달 2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 에서 전달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오늘 전달이 이루어졌다.한편, 풍기읍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자체 마련한 수익금으로 2006년 20세대, 2007년 30세대 등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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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에 영어체험교실을 열다”
아포초등학교(교장 조순열)에서는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12월 16일 학교의 빈교실 2칸을 활용하여 영어체험시설을 갖추어 김천시장, 김천교육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학부모들을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 아포 영어체험마을 이번에 개소된 영어체험교실은 아포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아포 관내에 있는 300여명의 초등학생 모두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인 강사와 함께 영어권 문화의 현장학습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이번에 3억 8천만원을 들여 3개 학교에 영어체험 센터 개소를 위해 지원하였다. 아포초등학교에 1억 3천만원, 동부초등학교와 김천 서부초등학교에 각각 1억 2천 5백만원씩 지원하였으며, 교육청과 협조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 아포 영어체험마을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21세기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영어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인재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면서 지역의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의 향상을 위해 5천 만원을 들여 관내 20개 초등학생 160명을 12월 8일부터 4박 5일동안 대구 영어마을에 합숙하면서 체험학습을 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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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중국어 가르치는 어린이집" 생겼다
포항에 전국 최초로 중국어와 중국 문화와 생활을 가르치는 어린이집이 생겼다. ▲ 포항 시립 니하오어린이집 포항 시립 니하오어린이집 (원장 김근희)은 16일 포항시 북구 덕수동 어린이집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최영만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학부모 원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니하오 어린이집은 만3세이상~7세까지 어린이 25명이 3개반으로 나뉘어 공부를 하게 되며 3명의 보육교사가 어린이 생활지도 등을 맡고 2명의 중국출신 다문화가족이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강의를 맡게 된다. ▲ 포항 시립 니하오어린이집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빠른 중국어 습득을 위해 교실과 안내문 등을 중국환경에 맞게 구성했으며 반명, 아동 이름표 등 각종시설에 한자와 한글 중국어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니하오 어린이집은 (구)시청 주택과 자리에 있던 시립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부지 1,064㎡에 연면적 169㎡ 규모이다. 니하오 어린이집은 지난해 초 박승호 포항시장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국제적 마인드를 가지고 언어습득 훈련을 할 수 방안을 모색하라는 지시에 의해 포항시가 3억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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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행사"
임동사랑회(회장 류동락)에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행사가 16일 오전 10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열렸다. ▲ 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이날 행사에는 각 이장에게 추천받은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불우가정 40세대를 초청하여 2,400천원(세대당 60천원)상당의 쌀,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 전달하고 희망2009 이웃돕기성금으로 400천원을, (재)안동시장학회 후원기금으로 300천원을 출연 하고 임동면 각리 노인회장 31명을 함께 초청 떡국과 다과를 제공하고 노래자랑 등 위로 격려 행사를 개최하고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동사랑회는 임동면에 거주하는 전․현직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지도층으로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자생조직체로서 지난 7월에도 불우이웃돕기와 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격려와 찬사를 받기도 했다.한편, 임동사랑회에서는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연도변환경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계도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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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 농업중장기발전 이번 연구용역은 DDA/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10년간 안동농업의 장기적인 비전제시를 통한 안동농업의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에 의뢰하여 추진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대표, 농기업대표, 농업관련기관장, 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과 농업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에서 지금까지 연구용역 추진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하고, 안동농정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안동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우리나라 최고 농업분야 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의뢰하여 2008년 6월 17일부터 2009년 4월 12일까지 용역을 추진하게 되며, 과업범위는 안동시 관내 농촌지역인 14개읍․면과 6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8까지의 10개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앞으로 추진일정으로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계획에 반영하고 2009년 3월 주민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최종 본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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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류계희)는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영세가구 등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 이번 연탄전달은 각 리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천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혜 세대를 선정, 직접 방문을 통해 연탄을 전달했다. 장수면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간 클린 영주 만들기 캠페인, 꽃길조성, 연도변 소공원조성, 특산물 팔아주기, 각종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기금을 조성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면새마을부녀회는 그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총회를 갖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정신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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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재정사업 "상반기 5조원 풀린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 자원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16일 오후 4시30분 도청 제 1회의실에서 도 사업부서와 부시장․부군수 연석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침체해소를 위한 내년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투자 대책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는 대통령이 “예산안이 통과된 다음날부터 예산이 집행되어야 할 정도로 내수촉진이 급한 상황”이라고 강조 (12.2)한 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는 내년 상반기 중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5조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연초에 수립하던 예산배정계획을 한달 앞당겨 금년 12월말까지 수립하고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재정사업 예산을 90%이상 상반기에 집중 배정할 계획이다.또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상대책 단장으로 예산담당관, 세정과장, 회계계약심사과장, 주요사업부서 담당과장을, 시군 에서는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주 조기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 개선과 애로요인을 제거하여 상반기 조기집행을 통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앞으로 상반기 예산집행에 따른 국고 조기지원과 관련규정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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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에 호랑이"가 있다? 없다?
포항 호미곶 하면 떠올리게 되는 상생의 손과 함께 호랑이 조형물이 호미곶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 호미곶호랑이상 포항시는 호미곶광장에 호랑이 모형의 조형물을 설치해 호미곶의 상징성을 구현하기로 했다. 호랑이 조형물 제막식은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행사 중 2009년 1월 1일0시 시 승격 60년 축하 퍼포먼스로 열린다. 호미곶에 설치되는 호랑이 조형물은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모습으로 시 승격 60년을 의미하는 60마리의 호랑이 군상도 함께 설치된다. ▲ 호랑이문양 호랑이 조형물은 높이 6m, 폭 3.5m 규모로 1.2m 높이의 대리석 받침대위에 자리잡는다. 그 뒤로 1.2m 높이 60마리의 호랑이 군상 무리가 함께한다. 호랑이 조형물의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낮에는 백호의 이미지, 밤에는 칼라 조명을 활용해 훨씬 화려해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미곶의 상징성 구현과 관광객 볼거리 제공은 물론 민족혼 고취를 통한 국민의 기를 살리기 위해 호미곶에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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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2개소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예천군의 2008년 1기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신청한 풍양어린이집과 삼성프라임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 삼성프라임어린이집 현재 예천군 관내에는 14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2006년도에 성락어린이집, 2007년 성심ㆍ용궁ㆍ사랑ㆍ아롱다롱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2개시설이 획득하여 모두 7개의 어린이집이 인증 통과하여 통과율이 50%이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국가에서 제시하는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의 현재 운영상황과 보육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제도로 보육시설의 환경, 아이 발달과정에 맞는 보육프로그램 여부, 시설장과 보육교사의 자질, 운영관리체계, 영양과 청결·위생관리, 안전관리, 부모와 협력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영역별로 개발된 지표를 적용한다.인증에 통과한 시설은 인증시설로서의 위상과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게 되고 부모들에게는 합리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 예천군에서는 2006년, 2007년 평가인증 통과시설의 시설장과 보육교사에게 연간 500천원의 평가인증지원금이 지원되었으며,2008년부터 신청 통과한 시설에 대하여는 100만원 이내 환경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아직 평가인증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2009년 1기로 모두 신청하여 평가인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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