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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안동문화관광단지 공공건축물 착공식에 참석한다.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1시 안동학가산온천 개장 100일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2시 안동학가산온천 3층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안동의료복합투어 발전전략포럼에 참석해 의료복합투어리즘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김휘동 안동시장은 22일 오후 5시 시청회의실에서 안동시 브랜드 자산 가치평가 및 재고 활용방안 연구용역보고회에 참석해 지명을 가치로 환산한 것은 안동이 처음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안동의 브랜드 가치가 400억원으로 평가받은 것은 안동이 붙은 상품은 품목마다 +a 요인(안동가치+상품고유가치)이 따르고 있다는 것으로 바로『안동』이란 브랜드 가치에서 파생되는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통해 대외적으로 더욱 ‘신뢰가치’를 쌓아나가자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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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마을운동에 확립에 앞장"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2008년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우수 수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출범식으로 세계화,정보화시대에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는 타 시군에 확대 파급하고 추진과정상 문제점에 대하여는 대책을 강구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매년 평가를 실시 해 오고 있다. ▲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우수 수상 한편 올해 평가에는 Clean 경북만들기 운동, 기초질서지키기 및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이웃사랑 나누기 및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범도민 독서생활화,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등 8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 졌다.특히, 영주시는 기초질서지키기 및 교통사고줄이기 운동과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로 클린영주만들기 순회간담회, 서천제방로 꽃길조성, 쓰레기봉투 무료공급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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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한다!" 전 애인 협박한 20대 남,'구속'
헤어진 애인에게 같이 살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하고 협박을 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0일 새벽4시10분경 같이 살 것을 요구하며, 전 동거녀 J씨(여.31)를 협박한 P씨(26)를 협박·상해·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P씨는 J씨에게 전화를 걸어 화상영상을 통해 '같이 살아 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며 전깃줄을 이용, 자신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J씨를 괴롭혀 온 혐의를 받고 있다.또, P씨는 J씨와 동거당시 폭행을 가하고 헤어진 후에도 문자나 전화로 계속 협박해온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져 상해와 주거침입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경찰은 P씨와 J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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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살림살이 "총 규모 5,864억원" 확정
안동시의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8.3% 늘어난 5,864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안동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가운데 옥송상록공원조성사업비 30억원과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비 60억원 중 20억원 등 일반회계에서 총 72억 7천만원이 삭감(삭감예산은 예비비에 증액됨)되었다. 안동시의 일반회계는 총 5,040억원으로 올해 보다 10.4%인 473억원이 증가했고, 공기업특별회계(상․하수도)는 489억원으로 올해 보다 11.6%가 감소했다.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2개 기타특별회계는 335억원으로 올해 보다 13.5%인 40억원이 늘어났다.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교부세가 올해 보다 26.7% 증가한 2,508억원으로 대폭 늘어났고, 재정보전금 80억원, 국고보조금 1,269억원, 도비보조금이 415억원이다. 한편, 안동시의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올해 보다 4.8% 늘어난 460억원, 세외수입이 12.1% 늘어난 308억원으로 자체재원이 일반회계 예산에서 15.2%(재정자립도)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으로 시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올해 26만원 보다 1만 4천원 정도 증가한 27만 4천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 1인당 재정수혜액은 올해 당초 272만원 보다 28만원이 증가한 300만원으로 11배 가량의 재정수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확정된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일반공공행정 분야에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32.0% 증가한 265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5.3% 차지 △새주소사업추진 10억원 △시청 제2청사신축 20억원 △강남동주민센터건립 7억원 등이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는 올해 당초보다 59.5% 증가한 121억원으로 2.4% 차지△도원들 재해위험지구 23억 8천만원 △명진지구 수해상습지개선 23억 6천만원 △운흥지구하도정비 11억원 등이다.❐ 교육분야에는 올해 당초보다 33.3% 증가한 34억원으로 0.7% 차지△ 안동시장학회출연금 10억원 △학교교육경비지원 13억원 등이다. ❐ 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올해 당초보다 46% 증가한 551억원으로 10.9% 차지△도산선비문화체험관건립 30억원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8억원△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40억원 △낙동강 음악분수 45억원△체육꿈나무 및 특기종목육성 3억원 △낙동강조깅코스 및 생활체육공원조성 8억원 △국가▪도지정문화재 보수 32억원 △안동문화관광단지조성 99억 8천만원 등이다.❐ 환경보호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32.2% 증가한 296억원으로 5.9%차지△지방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설치 67억 5천만원 △하수처리장운영비 전출금 16억원 △하수찌꺼기처리시설사업 전출금 14억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지원 전출금 14억원 △안동-의성 광역상수도사업 12억원 △급수구역확장 10억원 △생활쓰레기 민간위탁수수료 14억 7천만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19.8% 증가한 1,166억원으로 23.1% 차지△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251억 5천만원, 자활근로 민간위탁사업 14억 5천만원 등 기초생활보장부문에 331억원 2천만원△장애인생활시설운영 및 장애인수당 등 취약 계층부문에 224억원△저소득층보육료 및 보육시설종사자 인건비 등 보육․가족 및 여성부문에 184억 3천만원 △기초노령연금지원 246억 8천만원, 노인시설운영 51억원, 청소년아카데미건립지원 10억원 등 노인․청소년부문에 403억원 △ 공공근로인부임 5억원, 참전유공자명예수당 4억원 등 노동․보훈부문에 22억원 등이다❐ 보건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23.8% 증가한 99억 6천만원으로 2% 차지△출산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31억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시설운영 5억 6천만원 등이다. ❐ 농림수산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27.6% 증가한 652억원으로 12.9% 차지△농산물재해보험 3억 5천만원 △농업인자녀 학자금 7억 8천만원△유기질비료지원 31억 4천만원 △농산물수출물류비 지원 12억원△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건립 9억원 △농산물경매장신축 7억원 △숲가꾸기사업 21억원 △하아리그린파크조성 73억원 △검암생태습지공원 조성 19억 7천만원 △백조공원조성 19억원 등이다.❐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148.7% 증가한 141억원으로 2.8% 차지△구시장주차장설치 16억 5천만원 △바이오 벤처프라자건립 42억원 △기업유치지원금 1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12억원 △농공단지 상수도관거설치 전출금 14억원 △농공단지 생산 제품물류비 3억원 등이다. ❐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50.1% 감소한 314억원으로 6.2% 차지△교리~수상 국도대체우회도로 토지보상 10억원 △농어촌․군도확포장 24억 6천만원 △안동․임하댐 순환도로 50억원 △다기능하천진입교량가설 54억원 △시외버스터미널이전 25억원 △운수업계유가보조금 55억원 △오지노선손실보상금 18억원 등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올해 당초보다 14.6% 감소한 469억원으로 9.3% 차지△소규모숙원사업 146억원 △오지종합개발사업 45억원 △우편집중국-선어대간도로 10억원 △도시계획소방도로 66억원 △도심전선지중화사업 15억원 △안흥․명륜․안막지구 주거환경개선 15억원 △남례문설치 2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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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특구지정으로" 날개 달린다.
청송군은 19일 지식경제부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청송사과특구지정안이 통과되어 앞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특구로 지정 된다고 밝혔다. ▲ 청송사과 이번에 신규로 지정될 청송사과특구는 2011년까지 4년간 청송군 8개읍면 일원에 2117만2천㎡에 총 476억원(국비 252, 지방비 194, 만지 30)을 투자해 친환경사과재배단지신규조성과 사과종합처리장 건립, 농산물공동가공연구센터 설립, 사과음료 및 막걸리.와인등 사과가공식품 상품화, 사과쥬스 및 과자만들기체험의 사과홍보체험관 설립, Apple Road(사과꽃길)조성, 사과축제장 및 잔디광장조성 등 다양한사업이 추진된다.청송사과 특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사과산업의 복합화를 통하여 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2억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 및 80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청송사과 특히 청송사과특구지정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사과재배에 최적지로서 고품질 친환경사과재배단지육성과 유통.가공기술개발 등을 통하여 향후 FTA에 대한 농산물 경쟁력 확보와 WTO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청송군은 기대하고 있다.또, 군은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 등을 연계한 테마코스관광개발을 추진하고 아울러 사과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관광과 농업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민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명품청송사과를 특화하여 우리군의 핵심산업으로 육성코자 지난 8월22일 청송사과 특구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그동안 특구지정을 위해 관계기관 등에 방문 하였고, 19일 특구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설명하는 등 청송사과 특구지정안이 통과되어 앞으로 청송사과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말했다.한편 청송사과는 2,117농가 2,07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년간 4만2천톤 생산과 6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전국최초로 저수고 밀식재배과원조성과 생육기중(4월~10월) 강우량이 적어 꽃눈분화가 충실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고품질 저농약 사과생산의 최적지이다.또, 청송사과는 당도(14Brix) 및 경도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며 껍질째 먹는 고품질 안전사과로 타지역 사과와 차별화가 되고 퇴행성질병억제와 암세포 복제축소 등에 탁월한 기능성농산물인 폴리페놀사과 등 고품질사과재배를 하고 있다.또한, 2004년, 2005년, 2007년 3회에 걸쳐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과 2005년 저농약재배 친환경농산물인증, 2007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동상수상, 2008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은상으로 사과부분에서는 사실상 전국최고의 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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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가족 오페라 "문사모 카페인의 밤"
안동시민회관(관장 황효상)에서는 다가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포털 사이트 카페 안동시민회관 (http://cafe.daum.net/anart)회원들의 카페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안동시민회관의 공연안내와 지역의 문화정보를 알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만든 카페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게 되었다. 카페회원 1000명 가입축하연과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상견례를 위하여 회원들이 마련한 공연과 사진전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봉화와 영주 등 경북북부지역에서도 참여를 한다. 안동시민회관 카페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카페운영은 회원들이 만들어가며 공연내용에 대한 홍보방법 제시와 카페운영은 회원들이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공연내용에 대한 홍보방법 제시와 함께 회원들은 물론 주위사람들에게 구두홍보를 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기 아파트단지 등 홍보의 최일선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공연장의 안내도우미 또한 자체 카페에서 공지하여 '하우스 어셔(House usher)'를 하는 등 안동의 문화예술을 자발적으로 발전시키며 하나의 공동체가 돼 가고 있다. 카페지기인 안동선비는 "수많은 공연장들이 홍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홍보방법을 물색하던 중 요즘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 동호회카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착안하여 타 시군에서는 활용하지 않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었다."며 1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어 21세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이끌어갈 새로운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제는 안동이 아닌 세계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카페처럼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 운영되는 단체가 많아야 할 것이다. 안동시민회관 카페는 지자체의 홈페이지 운영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가입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와 SMS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안내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필요한 공연정보를 주고받는 등 문화예술 정보공유의 장으로 회원들이 신속하게 공연정보를 얻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나 시내 배부처의 초대권을 소지하셔야 하며 초대권 소지하시고 당일 확인을 받으시면 차기 공연 10%할인 혜택도 받으실 수 있으며, 당일 참석하시어 좋은 정보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에 동참하시고 싶으면 카페에 가입하면 된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립창극단원의 무대도 준비 중에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참여방법과 자세한 행사문의는 다음카페와 전화 054-840-655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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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터넷 전화시스템" 도입 운영
예천군에서는 보건소 및 면사무소의 전화 통화 품질 향상과 예산절감을 위하여 12월 19일부터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설치 운영한다. 군에서는 지난 2007년도 군본청에서 사업소 읍면간 설치된 초고속통신망(MSPP)을 활용하여 보건소 및 5개 면사무소에 인터넷전화기를 도입하여 공무원 1인 1전화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게 되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들에게 1인 1전화번호를 부여함으로서 통화품질 향상은 물론 전화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연간 약3,300여만원의 공공요금도 절약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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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을 건넌 "포항 과메기'
‘겨울연가’를 비롯한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과 최근 막걸리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포항 과메기가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 일본 후쿠오카에서 과메기 홍보행사 포항시는 1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과메기 홍보행사를 펼쳤다. 19일에는 기타큐슈에서 홍보행사를 한다. 지난 18일 후쿠오카 가와바타 상점가에서 열린 과메기 홍보행사에서 일본인들은 과메기 맛에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과메기가 본격적으로 일본에 수출되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본에서의 과메기 홍보행사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직접 나섰다. 박 시장은 일본 방문은 통해 양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포항의 특산품, 특히 포항 구룡포과메기 수출길을 열기 위해서다. ▲ 일본 후쿠오카에서 과메기 홍보행사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과메기 홍보행사에 앞서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을 만나 양도시간 교류협력과 포항 특산품의 일본 수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 시장은 “포항시 직원들의 후쿠오카 알뜰 여행에 대하 잘 알고 있다”며 포항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시이 관광협회장을 만나 일본 관광객 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포항 과메기는 지난해 겨울 한철에만 5,575톤 생산에 501억원의 매출로 나타났다. 과메기에 곁들이는 초고추장, 야채, 소주까지 합쳐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따지면 3천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목표는 6,700톤에 6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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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9일 성주군 성주읍 경산7리에서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창우 성주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사랑의연탄나누기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의 생활현장 방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성주읍 경산7리 김소란(여, 82세) 할머님 댁을 방문하여 동내의를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 애로사항 등 담소를 나누면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한 후 이창우 성주군수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나르기에 직접 참가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 사랑의연탄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실시하는데, 도내 23개시군 저소득 15,744세대에 가구당 연탄 100장씩 총 1,574,400장이(735백만원 상당)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무부지사는 "도민들이 어렵게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온기가 된다"고 강조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희망2009 나눔캠페인”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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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성교육 수료식 및 "작품 전시∙발표회"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유정희)은 12월 19일 오전 10시 2008년 하반기 여성교육을 마감하는 수료식 및 작품전시․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8월 28일 개강한 하반기 여성교육은 기술교육과정 12과목, 취미․교양 교육과정 13과목을 편성하여 총 25개반 619명이 등록 하였으며,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523명의 교육생을 배춮했다. 이날 주요행사는 수료생 작품발표회, 수료식,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되며 수료식 발표회는 시작을 알리는 전통시루떡 자르기를 필두로 메이크업의 화려한 무대 쇼, 가족을 모델로 한 생활한복 패션쇼, 요가와 기공태극권 시연, 영어회화반의 영어노래 부르기 등 교육생들이 그 동안 교육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교육기간 동안 동료 수강생들을 위해 봉사․헌신한 대표자 25명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1, 2층에는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꼼꼼히 배운 실력으로 만든 요리, 천연염색,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숙련된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며, 4층에는 경락 및 발 반사 요법 체험장과 다양한 메뉴의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관람오신 시민들에게 작품감상의 즐거움과 체험․시식의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여성회관은 그동안 단절된 여성들의 경력을 개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직업교육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개발하여 여성들의 사회진출 도모에 주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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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박물관대학 문화학교 수료식" 개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개최한 제5기 박물관대학의 수료식이 12월 19일 오전 11시 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 문화학교 제5기 박물관대학 수료식 이날 박물관대학을 수료한 학생은 모두 45명이며 수료증은 한국문화학교장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장인 박물관장의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 개최하였으며, 홀수 달은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진행되었고, 짝수 달에는 안동문화권․신라문화권․백제문화권의 현장답사로 마련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문화학교 제5기 박물관대학 수료식 안동민속박물관은 199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로 지정받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학교의 운영실적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민속교실에 1,374명이 수료하였고, 박물관대학은 지금까지 543명이 수료하였다. 아울러 2009년도 제6기 박물관대학은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금까지 45명 1개 반으로 모집하였던 것을 2개 반으로 확대하여 모두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6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기간은 2009년 2월 1일부터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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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덕군지부 "교육발전기금" 쾌척
농협영덕군지부(지부장 박병록)는 지난 17일(수)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4백만원의 교육발전 기탁금을 전달했다. ▲ 영덕농협 교육발전기금 농협영덕군지부는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나 올해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교육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2007년 자발적 장학기금 조성 시에도 5천만원의 기탁금을 쾌척하여 지역에 귀감이 됐다.박병록 지부장은 “조합원 환원사업은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농협이 연중 실시하는 사업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는 자발적기탁금 15억7천8백만원이 접수되어 군비출연금과 이자수익 등 총 32억의 기금이 조성됐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역고교 우수신입생(중학교 졸업성적 상위 10%)들에게 3백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고교 우수재학생(학교별 상위 10%)들에게 5십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지역고교를 졸업하여 4년제 대학교에 진학(2개영역 2등급 이상, 수능성적 상위 10%)한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포함한 입학금 고지금액 전액을, 서울대학교에 입학자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교지원사업 또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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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자동차정비협의회" 장학기금 기탁
구미자동차정비협의회(회장 나무훈)에서는 12월 18일 진미동사무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목표액 1,000억원이 달성될 때까지 매월 일십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하였다. ▲ 구미자동차정비 협의회 장학기금 기탁 구미자동차정비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 돌보기 사업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주민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을 위해 진미동사무소를 방문한 나무훈 회장은 “글로벌시대를 대비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구미시민으로서 미력하나마 지속적인 힘을 보태기 위해 협의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장학기금약정서를 작성하였다. 이에 진미동장(최용두)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십시일반 동참하고 있어, 머지않아 장학기금 목표액이 달성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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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이창구, 노미자의원"의 시정 질문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는 18일 김주영 영주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눈썰매장 설치, 인삼박물관 및 홍보관 건립, 풍기온천개발 등 지역경제발전 정책추진과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공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가졌다. ▲ 이창구의원 첫번째 질문에 나선 이창구의원의 “지역경제발전 정책추진 과정에 민간 전문가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업유치위원회와 경제회생민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답변에 나선 김주영 영주시장은 “기업유치위원회는 성격이 비슷한 투자유치위원회를 이미 운영하고 있고,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전하며 “운영 중인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혁신협의회나 상공회의소 등의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관광객유치를 위한 눈썰매장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2003년도에 정보연구단지에 ‘소백산 눈썰매장’을 설치하여 영주시체육회에 위탁 운영하여 왔으나 공공부문에서 운영하기 보다는 민간차원의 운영이 바람직하므로 눈썰매장에 대해서는 보다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노미자의원 이어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삼박물관 및 홍보관 건립계획에 대해서는 홍보관과 박물관의 성격을 갖추고 현재 추진 중인 인삼종합정보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풍기온천 시욕장의 종합온천장으로 개발계획에 대한 이창구 의원의 마지막 질문에 김시장은 “풍기온천단지 개발을 위해 9회에 걸쳐 민간투자자를 공모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토지분양의 가격이 높아 매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민간투자가 용이하도록 분양가 인하 또는 종합온천개발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두 번째 질문에 나선 노미자 의원의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의 개발․선정과 관광상품화”에 대한 질의에 김시장은 “향토음식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의 뜻을 밝히며 “인삼, 한우, 산약 등을 이용한 향토음식의 지속적인 개발과 단산포도를 이용한 와인 “쥬네뜨”와 “선비촌 한과” 등의 지역브랜드 상품에 예산을 지원 육성하는 한편, 고구마빵과 영주문어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향토음식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광상품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상징물 설치에 관한 질문에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그동안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많은 투자를 추진해왔으며 명동거리 행사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추진 등 문화적인 요소를 많이 접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골목시장에서도 각종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개선과 문화공간을 접목시켜 시장별 특성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주변여건과 교통문제 등의 종합적 검토와 상인회, 시장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후 공설시장 내 차량통제, 노점상 정비, 야적물 정리를 통한 문화공간 조성과 상징구조물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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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교향악단 "2008 송년음악회" 열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도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12월23일(화) 저녁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0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 송년음악회 베토벤의 “합창” 中 이현세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테너 최덕술과 소프라노 박재연이 특별출연하고,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 이 밖에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지역출신 성악가들의 노래로 감상할 수 있으며, 구미시립합창단을 비롯한 합창단원과 함께하는 무대는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설레임으로 가득한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올 한해 공연장 안팎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클래식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정기공연을 비롯한 6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 으로 도민과 함께해 온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2008년 공연 활동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희망찬 새해의 문을 활짝 열어줄 신년음악회는 오는 1월 경산시민 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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