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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2024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귀농인 소득작목 선정방법, ▲세법 및 세율, ▲농기계 작동법, ▲작물별 기초재배기술교육, ▲토양관리기술, ▲작목별 연구소 현장견학 등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작년 대비 2배 이상 교육인원이 증가해 관내 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 희망자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월 6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총 12회, 58시간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 및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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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3월 미소담은 밑반찬 전달 및 행복드림 빨래터 운영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가 7일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과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봉사활동을 가졌다.「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밑반찬을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또, 3월‘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를 운영해 관내 2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주민에게 깨끗하고 포근함을 안겨줬다.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규 풍천부면장은 “협의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밑반찬 지원과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해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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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이렇게 관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기를 맞이해 육묘 후 모잘록병 및 총채벌레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 건고추는 대부분 2월 중·하순에 파종하고, 5월 상순에 노지에 정식하므로 육묘기간이 긴 작물에 속한다. 따라서 초기 육묘관리에 따라 1년 고추 농사가 좌우되므로 육묘기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 육묘 기간은 70~80일 정도가 되어야 하며, 이 기간에 적절한 온·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주간온도는 22℃, 야간온도는 15℃ 이상 유지해야 한다. 관수 관리는 오전 중에 20℃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관수 후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통풍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육묘상이 15℃ 이하로 저온다습할 경우, 육묘불량 및 모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육묘상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3월 이후부터는 고추에 바이러스와 매개 진딧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염시키는 총채벌레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의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하고, 하우스 내부에 총채트랩을 설치해 총채벌레의 발생과 피해증상 예찰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 시, 건강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상이 저온다습하지 않도록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진딧물, 총재벌레 등의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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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대구, 경북일대에서 실전적 통합방위훈련 실시
육군 50사단이 지난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11일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각급 부대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상황을 부여해 민·관·군·경·소방 諸 요소가 통합된 대규모 FTX를 실시중에 있으며,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즉강끝 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목)에는 FS/TIGER 일환으로 김천 LIG넥스원의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의 낙동강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넥스원의 특수경비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관계자 1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특히, 훈련간 각개 전투원의 전투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실전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마일즈장비’를 활용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였다.훈련은 LIG넥스원 일대에 적의 활동이 식별되면서 시작됐다. 적은 자폭 드론을 활용하여 시설을 공격하고 도주하였다. 이에, 민관군경, 소방 제요소가 통합 운영되어 환자 이송을 비롯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후, 대항군들이 군경 합동검문소를 돌파하고 도주하자, 부대는 전투 가용 요소를 통합하여 신속히 투입해 적을 추적 및 격멸하여 상황을 종료시켰다. 훈련에 참여한 50사단 낙동강 여단의 대대장 정문규 중령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전시 중요시설 방호임무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과 마일즈장비를 활용한 '적'이 있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투기술이 한 층 발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7일(목) 오후, FS/TIGER 일환으로 한울 원전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를 비롯해 원전과 경찰, 소방, 울진군 관계자 9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하였으며, 부대와 관계기관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50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 대대장 중령 문상원은 "한울원전에서 실시된 이번 대규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대항군인 ‘적’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50사단은 남은 FS 연습기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주 12일(화)부터 14일(목)에도 지역 내 병원과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군기지, 화폐본부, 댐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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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온혜장터 환경정비
안동시 도산면 온혜2리 부녀회는 3월 6일(수) 전날 파장한 온혜장터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온혜장터는 오일장으로 5일/10일이면 신선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팔려는 상인과 장을 보러 온 주민으로 북적거린다.파장한 장터에는 북적거렸던 그 날의 흔적인 쓰레기가 여기저기 어지럽게 나뒹굴어 부녀회원들이 “우리 마을은 우리가 깨끗하게 한다”라며 장터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환경정비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하루 연기해 실시했으며, 온혜2리 부녀회원들과 도산면 직원들이 함께 온혜장터 부근과 토계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부녀회원들은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미약하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라며 입을 모았다.김태성 도산면장은 “깨끗한 도산 만들기에 주민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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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청수갤러리 예술작가 초대전 ‘공간, 쉼’ 개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청수갤러리에서 ‘공간, 쉼’이라는 주제로 예술작가 초대전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초대전은 현대 사회의 지친 청소년과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일정별 전시회는 ▲3월 권은숙 작가 ▲4월 권순연 작가 ▲5월 윤영애 작가 ▲6월 김경철 작가 ▲7월 김규성 작가 ▲8월 정희엽 작가 ▲9월 김방희 작가 ▲10월 지은주 작가 ▲11월 이재성 작가 ▲12월 염옥련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초대전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에게 문화적인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예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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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국가대표 빵선생' 봄맞이 빵 기탁
용상동 문화관광단지에 소재한 국가대표 빵선생(대표 박병일)은 5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건강한 빵 2박스를 기탁했다.지역사회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로 우뚝 선 국가대표 빵선생은 개업 이후로 여러 단체에 지속해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박병일 대표는 “새봄을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후원에 너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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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참가자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 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로비음악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열어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웅부홀 로비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총 6번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클래식(오페라, 성악, 기악), 전통예술 분야의 지역 전문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생활예술인을 위한 공연 지원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웅부홀 로비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참가 희망은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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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4년 연속 ‘우수’ 선정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달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시상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센터’에 이어 2023년도 역시‘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데 이어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권승민 전문컨설턴트가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3건을 수행하였고,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7개사에 대한 기술ㆍ경영 융복합형 IP역량강화를 지원하였으며,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12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48건, 후속지원 15건, 신규창업 21건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여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하였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안동대학교, 카톨릭상지대학교 등과의 업무협력과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등 유관기관 MOU를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업단지 內 찾아가는 IP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한 결과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센터와 함께 이번에 다시 한번 다소우수센터로서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세계경제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IP역량을 강화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매출 및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지식재산센터의 지원분야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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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재 양성의 요람, 안동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안동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안동시농업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올해는 지역대표 주산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사과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과정을 개설했으며,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제17기 안동시 농업대학은 사과반 68명, 샤인머스켓반 40명으로, 총 108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16회 85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채소·축산·과수·친환경농업·청년농업인CEO 과정 등 총 7개 과정 1,200여 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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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8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2.26~2.27)을 추진했다.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이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작업이 이뤄지고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산림분야는 재해율이 높은 직종이다.이번 교육은 산림청 산림사고예방 12대 안전수칙 및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며, 근로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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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3·1절 맞아 독립기념관 방문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5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독립운동기념관 방문은, 교정직 9급 신규 직원들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청송지회(이오우 사무국장 등 4명)와 함께했으며, 3·1절을 맞아 목숨을 바쳐 싸운 독립운동가분들을 추모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국민에 봉사하는 정신을 더욱 새로이하는 자리이다.독립기념관 방문은 독립운동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임현성 차장님의, 독립운동의 발단과 전개, 3·1운동이 독립운동에 끼친 영향,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안내 및 설명을 받은 후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최진규 소장은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 독립운동가 선열님들의 희생정신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오늘 새로이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교도관들과 평생을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다가 퇴임하신 선배 교도관들이 함께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니 그 뜻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내기 교도관으로서 선배님들이 일궈놓은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아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민에 봉사하는 훌륭한 교도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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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성초,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과 설레는 첫걸음
신성초등학교(교장 강신화)가 3월 4일 10시, 별빛관에서 입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설레는 첫걸음,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고 감동적인 선물 꾸러미와 동화책을 전하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담임 선생과 반갑게 인사하며 입학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 학교생활에 기대를 더하는 모습도 보였다. 강신화 교장 선생은 1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학생들에게 동화책 ‘나의 첫 숨 너의 노래’를 읽어주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책과 함께 교장 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학생들은 동화책에 눈과 귀를 떼지 못하고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1학년 전OO 학생은 그림 하나하나가 혹등고래의 힘찬 첫 숨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하며 혹등고래처럼 넓은 바다를 수영하고 싶어졌다고 교장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은 소감을 전했다.강신화 교장은 “밝게 자라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날들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약속하여 학부모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 황OO는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고, 학교 교육활동이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교에 대한 신뢰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신성초등학교는 입학식에서 나눈 동화책을 활용하여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동화책을 골라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친구 만나기, 가족과 함께 동화책 읽기, 동화책 꾸러미 나누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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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안동시가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이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372대(승용 253대, 화물 116대, 승합 3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대상은 안동시에 6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며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 확인과 모델별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물량 중 10%는 소상공인,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이와 함께 ▲전기택시에 대해서는 250만 원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경유화물차 폐차 이행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안동시는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25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18만 원의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 계약을 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한다. 다만 지원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전기자동차 구매 관련 내용은 안동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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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위생․안전관리 교육 실시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어린이 급식소 28개소 조리원을 대상으로「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위생·안전관리 전문성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리실 시설환경 ▲조리원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공정 및 보관관리 등 조리실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조리실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키친 Clean-up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나이스 ▲어린이 식습관 개선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 제공 등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영양과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경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지원해 최고 수준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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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찾아올 나들이객 맞이 도산서원 ‘꽃단장’
안동시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3월 5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봄나들이로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리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산서원 진입로 입구에서 상가 및 제1, 2주차장, 경내 안까지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진입로 갓길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상가건물 주변과 주차장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안동호와 시사단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석간대 산책로와 퇴계 이황의 도산십이곡을 담은 시비 주변 시설을 점검했다. 이달 중으로 벤치와 계단을 정비하고, 노후화된 매트를 교체해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도산서원에는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매화 꽃봉오리가 봄기운에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경내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 주차장 안내 등을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서원 이미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봄철 세계유산 도산서원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재 관리와 서원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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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기술 시범’ 사업 설명회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시군 관계자 및 올해 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채소분야 신기술 보급 사업(딸기 삽목묘 대량증식기술 시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딸기 꺾꽂이(삽목) 육묘 기술교육과 2023년 사업추진 결과 및 2024년 시군별 추진계획 공유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각 시군의 담당자들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사업 진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딸기 균일묘 안정생산을 위한 삽목 육묘 기술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업 시기 조절이 가능하며, 주요 병해가 많이 발생하기 전에 꺾꽂이 작업이 끝나므로, 어미묘를 통해 전파되는 탄저병이나 시들음병 등의 발생률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딸기 균일묘 안정생산 기술보급 확대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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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먹빝_畵답하다’전시가 2월 29일(목)부터 4월 14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먹빝_畵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 ‘ㅊ’을 ‘ㅌ’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畵답하다’라는 이름을 붙였다.‘2024년 기획전시 먹빝_畵답하다’는 수묵비엔날레 및 아트페어에서 인지도 높은 수묵작가 9명과 특별지역초대작가 1명 총 10명의 작가 37점으로 60호~120호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묵비엔날레 참여작가들로 박경묵, 박능생, 박병일, 박순철, 박종걸, 박창수, 우용민, 이준하, 임채훈, 김대원(특별지역초대작가) 작가가 자연과 도시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표현한 실경 위주 작품으로, 작가의 정서를 농담에 따라 표현한 입체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가까이 있어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하며, 작가의 동시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전통 수묵 화풍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예약과 관람료 없이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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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JJ인재개발진흥원, 제1회 2024 입학식 개최
구미시 초등·중등 학력 인증 기관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이 제1회 2024 입학식을 3월 2일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꿈과 희망을 안고 입학한 신입생 30여 명과 가족,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축하 분위기를 자아냈다.입학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조영덕 원장의 환영사와 신입생 대표의 맹세로 이어졌다. 조영덕 원장은 축사에서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은 단순한 학력 인증 기관을 넘어, 꿈을 향한 여정을 응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라며, 학습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응원했다.이어진 신입생 대표 맹세에서는 신입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짐하며,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입학식 후에는 학습자들의 학습 환경을 소개하는 시간과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학습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 함께 이어갈 학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다.한국JJ인재개발진흥원은 초등·중등 학력 인증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교육진, 그리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학습자들의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한다.특히, 성인 학습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자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한국JJ인재개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입학식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은 학습자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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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안동과학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3월 4일 11시, 교내 학계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대면 입학식으로 신입생 및 학부모, 내외 귀빈과 학교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환영사 및 축사, 장학증서 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간호학과 신정현 학생이 전체 수석 입학의 영예를 안았고, 신입생을 대표하여 간호학과 권순비 학생이 입학선서를 통해 재학기간 동안 안동과학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Doh와 간호학과 3학년 이현세 학생과 임치수 학생이 신입생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권상용 총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우리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보내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개교 57주년을 맞이하는 안동과학대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주인의식을 함양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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