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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빛을 심어주는 '희망근로사업'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하여 지품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주민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지품면(면장 안삼광)에서는 희망근로사업자(차상위계층 6명)들을 구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개량사업(도배, 장판 등)과 관광영덕구현을 위한 관광기반확충사업(코스모스ROAD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주택계량사업은 마을별 독거노인을 방문해 힘들게 사는 노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 줄 방법을 찾던 중, 희망근로사업으로 독거노인의 집에 도배와 장판 등 주택개량사업을 선정 및 시행하게 된 것이며,선정대상자는 직접적인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하루하루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관광기반확충사업인 코스모스로드 조성사업은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코스모스 파종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삼광 지품면장은 "코스모스 파종 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고속도로 완공 전에 영덕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코스모스길을 알려 고속도로 완공 후에도 국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주민들의 복숭아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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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소아청소년 호흡기환자 `급증`
환절기를 맞아 감기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ㆍ청소년의 경우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평소보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환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한주에 1천1백여명을 넘어서는 등 평소보다 2배 증가했으며, 환자의 대부분이 감기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말과 일요일에도 진료하는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에는 휴일에도 100여명이 넘는 환자가 몰리고 있다.요즘 유행하는 감기 및 호흡기 질환은 고열과, 두통, 구토, 복통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 7~8일정도 지속되는 특징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광호 과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소아환자 검체 분석한 결과를 보면 B형 독감바이러스와 일반감기 유발인자인 라이노 바이러스 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일교차가 높고 황사영향으로 환절기 감기환자가 급증했고, 잘 낫지 않는 특징이 있다”며 “손을 자주 씻고, 입속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물을 많이 마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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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북도장애인맞선대회 `도전, 솔로탈출!`
▲ 자료사진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 경북도에 거주하는 미혼 장애인과 일반인에게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15회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 도전~솔로탈출!!`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7일,18일 양일간 안동병원 컨벤션 홀(13층)에서 경북도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미혼 남녀 120여명이 참여한다.첫 날 등록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기념식, 레이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다음날 참가자는 서로 호감을 주고받으며 안동댐 관광, 커플데이트 등 결혼교육 또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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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원, 퇴계선생 건강법 '활인심방' 개강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어르신 문화학교 프로그램인 퇴계선생 건강법 “활인심방” 따라하기 교실을 지난 4월 13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강했다. 군내 60세 이상 어르신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학진흥원 임동화씨의 강의로 진행하였는데, 선조들의 건강법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어르신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활인심방(活人心方)”은 중국 명나라때 도가인 주권이 지은 책인 활인심을 조선시대 퇴계선생이 다시 필사본한 책으로, 가장 강조하는 건강법은 마음의 평안에 있으며 모든 병은 마음이 원인이 되어 생기므로 대자연의 원기를 끌어 들이는 도인법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신체의 각종 장기에 활력을 주는 수련법이다. 퇴계선생이 젊은 시절 공부에 몰두하다가 소화불량과 몸이 마르는 병에 걸렸으나 70세까지 살았던 데는 매일 활인심방으로 심신을 단련한 것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하며, 퇴계의 15대 종손인 이동은 옹이 101세까지 장수하다가 지난 2009년 타계한 것도 전통 깊은 종가의 건강법인 활인심방을 꾸준히 실천했기에 가능했다고 보기도 한다. 영덕문화원 관계자는 "이 강좌를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주1회)에 운영하고 있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석과 배운 것을 늘 실천하여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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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안내
안동시보건소는 늦가을 10월에서 11월과 늦봄 5월에서 6월, 농촌지역에서 발병되고 있는 유행성출혈열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는 경북지역에서는 예천, 안동, 문경 등 직업적으로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 농부, 공사장 인부, 야영객, 낚시꾼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전파경로는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하며, 특히 피부상처를 통한 감염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임상증상으로는 처음 3~4일에 발열, 두통, 심한 근육통, 갈증, 식욕부진, 구역과 구토 등으로 시작해서 복통, 요통, 얼굴과 몸통의 발적, 결막충혈, 출혈반 등이 차차 발생하여 심한탈수 쇼크 폐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유행성출혈열 예방법- 유행시기에는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풀밭에 눕거나 잠을 자는 것,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야외활동을 한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가능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 등 개별적 노출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미리 예방접종(한달간격으로 2회 접종, 12개월 뒤1회 접종)을 받을 것(시내 동지역- 안동시보건소, 읍면지역- 보건지소) - 유행성출혈열 의심 시에는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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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오지마을 순회진료' 인기 절정!!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아포읍 의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농한기인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진료를 한 결과, 50개소 마을주민 2,000여명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와 진료를 통하여 고혈압, 당뇨병의 유소견자는 보건지소 및 병․의원 연계관리와 감기 및 기관지염, 위장질환, 관절․신경통 등에 대해 과거병력과 현재 증상에 따라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연교육과 상담 후 패치 등을 배부하여 현지등록하고 있으며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가장 관심사인 치매선별검사는 주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더 많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우리시의 역점시책, 인구늘리기, 체납세 징수 등 당면시정추진 등에 대해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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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축산농가방문 구제역 점검나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4일(수) 오후3시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이 우리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소독을 하는 등 대책마련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에 있는 한우농가(농장주 전영한)의「일제소독의 날」현장을 방문, 소독상황을 살펴보고 동행한 축산관계자에게 구제역의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소독현장에는 방제차량을 동원한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현장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인천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상황이 내륙으로 전파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명했다. 가축위생시험소 및 각 시군 방역담당기관에서는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도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특히,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소의 3000배 이상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돈농가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자구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농가현장 방문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구제역은 과거 발생지역의 경우에 직․간접 피해액이 3천억원에 이르는 등 도내에 구제역이 유입되면 도내 5만 축산농가의 생업과 직결되고 그 파급효과는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으로써 차단방역만이 지역경제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구제역 차단 방역에는 방역기관과 축산농가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북지방경찰청, 지역 군부대(보병 50사단)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과 도내 394명의 가축전염병 예찰요원에게는 구제역의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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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은 독거노인의 효자손!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불우한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천시 산하 직원 650명이 46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4월 12일부터 '우리가 어르신들의 효자손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반찬만들기, 집안청소, 말벗 나누기 등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처럼 다가가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지난해에 이어서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1:1로 결연을 맺어 사랑의 끈을 연결하는 활동으로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 다는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쓸쓸하게 생활하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본 활동이 이웃과 함께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금년도에 무료급식 등 저소득 노인 생활안정에 12억, 노인일자리사업에 10억을 배정하는 등 노인관련 예산이 작년 당초예산보다 35% 늘어난 300억원을 초과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고 있어 노후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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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 보행 보조차 ‘실버카’ 신청하세요
지난해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1,155명에게 보행보조차인 실버카를 지원해 호평을 받은 포항시가 올해에도 562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실버카를 보급한다. 실버카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은 오는 15일에서 5월14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의 경우 구입금액의 80%를,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거동한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포항시청 저출산고령화 대책과(270-2984)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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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운영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는 한방건강증진Hub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단련을 위한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제1기가 이달 7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한다.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장려시책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방안으로 실시되는 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 등록 임부 및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년중 3기로 나뉘어져 기별 주1회씩 10주 동안 임산부 행공, 태교 명상, 모유수유를 위한 건강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공체조는 일반 스트레칭과는 달리 기의 흐름을 통한 유연한 근육운동으로 긍정적 사고의 변화, 심신안정,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는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저 출산 시대의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부 및 태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자세의 조절, 심신이완, 의지력, 집중력 강화 등 건강관리법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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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
안동시는 이달 1일부터 6월24일까지 초등학교(유치부),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외식인구와 해외 여행객 증가로 SARS, 신종인플루엔자, 신종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 방법으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세균을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통해 세균을 눈으로 확인한 후, 정확한 손 씻기 순서에 따라 손을 씻고 다시 모니터를 통해 세균이 얼마나 없어졌는지를 알아보는 등 정확한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처럼 올바른 손 씻기가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습관화해 개인위생관리 능력 함양은 물론, 단체 생활로 인한 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모두에게 손 씻는 분위기 조성과 손 씻기 체험행사 등 보건위생교육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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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활동
안동시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등의 감염성 질병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개인 위생준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초등학교(유치부),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외식인구와 해외 여행객 증가로 SARS, 신종인플루엔자, 신종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체험 방법으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세균을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통해 세균을 눈으로 확인한 후, 정확한 손 씻기 순서에 따라 손을 씻고 다시 모니터를 통해 세균이 얼마나 없어졌는지를 알아보는 등 정확한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와 같이 안동시는 올바른 손 씻기가 전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습관화함으로써 개인위생관리 능력 함양은 물론, 단체 생활로 인한 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시민 모두에게 손 씻는 분위기 조성과 손 씻기 체험행사 등 보건위생교육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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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관절운동으로 '무릎 통증' 완화시킬 수 있다.
안동시 보건소 물리치료실은 지난 한해동안 슬관절(무릎)이 아파서 내원한 1,569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순수한 관절운동만으로도 통증과 관절구축 등이 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보건소는 특히 병(의)원 등에서 무릎관절을 방사선 촬영한 결과 구조적인 문제가 없고, 걸을 때 무릎 안쪽이 아픈 경우에는 약95%이상 완화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승우 물리치료사는 "우리 몸에는 관절이 약 200여개가 있다"며,"이런 관절은 관절과 관절사이를 원활하게 움직여 주는 활막관절로 이루어져 있고,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관절내의 운동이 원활하게 일어나야만 누구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어떤 이유로 관절내의 운동기능 장해가 발생하면 허리 또는 전신에 있는 사지관절에 통증과 손․발 저린 증상과 관절구축 등을 일으킨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시연해 보이는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절운동의 이론적 근거와 운동방법 그리고 효과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발표할 계획이며, 이는 시민건강증진과 의료메카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안동을 널리 홍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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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봄맞이 방역소독 강화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봄맞이 방역소독에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30일까지 봄철을 맞이해 그동안 월동하고 있던 모기, 깔다구 등 위 생해충의 개체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 하수도,복개천 등에 대해 분무살충소독을 2주에 한번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대형건축물 정화조 등에 대해 모기유충서식조사, 유충구제약 살포 등을 통해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로 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7월 중 개최될 도민체전에 대비하여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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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제 안녕! `행복나눔 당뇨교실` 열려
안동보건소(소장 권오진)와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7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 소공연장에서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스트레스등 만성병질환(당뇨병)의 증가로 인한 환자와 가족, 관심있는자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당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심뇌혈관질환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당뇨병 관련 강의와 웃음치료, 전문가상담(간호, 영양)과 혈당측정, 혈당기 점검 교체 등 당뇨병과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뇨병 환자에게 바람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실천하기위해 열렸다.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그 간 앓고 있던 질병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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