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이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하여 지품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주민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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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면장 안삼광)에서는 희망근로사업자(차상위계층 6명)들을 구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개량사업(도배, 장판 등)과 관광영덕구현을 위한 관광기반확충사업(코스모스ROAD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계량사업은 마을별 독거노인을 방문해 힘들게 사는 노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 줄 방법을 찾던 중, 희망근로사업으로 독거노인의 집에 도배와 장판 등 주택개량사업을 선정 및 시행하게 된 것이며,선정대상자는 직접적인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하루하루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관광기반확충사업인 코스모스로드 조성사업은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코스모스 파종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삼광 지품면장은 "코스모스 파종 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고속도로 완공 전에 영덕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코스모스길을 알려 고속도로 완공 후에도 국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주민들의 복숭아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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