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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빛을 심어주는 '희망근로사업' -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하루하루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
  • 기사등록 2010-04-17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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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이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과 관련하여 지품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주민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지품면(면장 안삼광)에서는 희망근로사업자(차상위계층 6명)들을 구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개량사업(도배, 장판 등)과 관광영덕구현을 위한 관광기반확충사업(코스모스ROAD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계량사업은 마을별 독거노인을 방문해 힘들게 사는 노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 줄 방법을 찾던 중, 희망근로사업으로 독거노인의 집에 도배와 장판 등 주택개량사업을 선정 및 시행하게 된 것이며,선정대상자는 직접적인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하루하루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관광기반확충사업인 코스모스로드 조성사업은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코스모스 파종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삼광 지품면장은 "코스모스 파종 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고속도로 완공 전에 영덕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코스모스길을 알려 고속도로 완공 후에도 국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주민들의 복숭아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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