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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매의 정도 나누고 나무도 심고...
▲ 자매결연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전남 장흥군에서는 오랫동안 지속돼왔던 읍면과 실과소의 의례적이고 답습적인 결연을 지양하고 새롭게 조직개편해 1실과소 1담당 읍면을 지정, 운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남진 봄나드리 페스티벌 기간에 군 실과소가 담당 읍면에 수시로 출장해 읍면의 상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담당마을에 출장해 유실수 심기 등의 마을가꾸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21일 회진면 신상1구 복지관에서 마을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진면 신상1구와 문화관광과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 감나무 식재모습 이번 자매결연은 양 단체의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간의 상호 인사, 그리고 마을 진입로 및 공한지에 감나무 100주를 식재한 후 단합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군 문화관광과는 차후로 1달에 1번 이상 마을에 방문해 행정적인 지원, 마을 애경사 참여, 불우이웃돕기, 식재한 나무 돌보기,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할 예정이다. 신상1구 김병문 리장(48세)은 “앞으로 군청을 가면 자매결연과를 먼저 찾아가야겠다.”면서 “이렇게 격의없이 진한 자매의 정이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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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학교폭력예방 특강
최근 학교폭력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3. 22일 오후 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을 부과받은 비행청소년 45여명 등 학교폭력 고위험군 보호관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연결고리 사전차단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한다.전주보호관찰소는 07년 상반기 소년원기능전환에 의해 보호관찰 인력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학교폭력전담직원을 지정하고 도내에서 학교폭력이 심각한 학교를 선정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를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한 후 교사와 학생부장 및 학교폭력담당 보호관찰관이 연계된 '학교폭력고위험군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보호관찰 및 철저한 단속과 예방을 병행할 방침이다.지난해 기준 전주보호관찰소의 청소년대상자는 450명 중 폭력사범이 약 180여명이며 이 중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대상자는 절반정도인 약 89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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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채시험 45.7:1 경쟁률
광주광역시가 오는 5월 12일 실시하는 200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결과 총259명(시 187, 교육청 72) 모집에 11,840명이 출원하여(시 10,024명, 교육청 1,816명)하여 45.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유능한 인재선발과 청년실업의 조기해소 함은 물론 민선4기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채용인원을 확대(2006년 252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선진서비스제공, 문화수도 조성, 전국체전의 완벽한 추진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07. 3. 21일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9급 세무직렬 3명 모집에 363명이 출원하여 121: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행정9급도 58명 모집에 6,189명이 출원하여 10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교육행정 9급은 65명 모집에 1,816명이 출원하여 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우편접수분 일부를 제외한 수치로 최종접수인원은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험일정은 5월 12일 필기시험을 거쳐 5월 2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6월 20∼21일 면접시험을 실시해 6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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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 펜싱부 국가대표 3명 선발 화제
전남 해남공고(교장 박남수) 펜싱부에서 3명의 국가대표선수가 배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07년 세계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성국(3년)군이 청소년대표로, 주형진(3년), 나종관(1년)군이 유소년대표로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천여명의 선수 중 3명만을 뽑는 대표로 선정되며 쾌거를 이룬 해남공고 펜싱부는 함께 개최되었던 제19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7일과 10일 각각 터키로 출국해 펜싱선수권 대회 경기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 사진좌로부터 김두진 감독, 나종관, 정성국, 주형진 이처럼 해남공고 펜싱부가 이룬 쾌거는 지난 10여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경기 화성시청의 김승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체대에도 3명이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전국체전에서 매년 상위권에 입상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펜싱계의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갱신하며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면서도 선수들의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500만원에 달하는 항공료를 감당하기 힘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형편이다. 해남공고 박남수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체육계와 교육계를 비롯해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선수들이 해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기상을 세계에 떨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파이팅을 다지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김두진 감독과 선수들도 국가대표의 명성에 걸맞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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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종합보건의료서비스 구축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의료원은 군민 모두에게 고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읍면 보건지소의 역할을 강화키로 하고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산서보건지소를 비롯해 번암, 천천, 계남, 계북 보건지소 등 5개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장비와 운동장비 7종을 보급했다.이에 장수군민들은 물리치료실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일반 의료 진료와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성 질환과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생활습관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방 중심, 주민 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종합보건의료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누구나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장수, ‘세계 최고의 농업ㆍ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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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단풍미인쌀의 품질을 높여라!”
전북 정읍시가 지역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브랜드 출시 5년째를 맞아 품질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맛있고, 안전하고, 잘 팔리는 브랜드 쌀’ 생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시는 이를 위해 계약농가에게 보급종(일미) 종자를 공급하고, 전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 검사결과에 따른 적정시비 처방전을 농민들에게 통보키로 했다. 또 단지별로 품질관리단을 구성하고 철저히 운영함으로써 협약서대로(이모작 금지, 직파재배 금지, 과비 금지, 도복, 병충해 등) 이행하지 않아 미질이 저하된 필지의 논을 선별하고 현장수매 및 현장운반을 실시하여 저질의 쌀이 섞이지 않도록 하여 품질 균일화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단풍미인쌀이 금년부터 농림부가 시행하는『쌀 우수 브랜드 육성 사업』에 선전돼 2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단풍미인쌀 전용도정공장 신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교육, 홍보, 종합 컨설팅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고품질을 바탕으로 (주)정읍시농산물 유통주식회사와 서울 소비지 RPC 개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소비자 직접 공략에 성공,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시는 이와관련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단풍미인쌀 생산단지인 고부, 영원, 이평, 정우, 신태인, 감곡면에서 고품질단풍미인쌀 생산 650여 농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관계자는 “브랜드 출시 5년째를 맞아 행정에서는 농가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가에서는 협약서대로 농사를 잘 지어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쌀을 생산하자”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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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평화적 집회 문화 정착
남원경찰서는 21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각과 과장,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및 시민참관단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해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단체 및 경찰은 남원지역에서는 집회 과정에서 주최측의 불법행동과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기로 다짐했으며 특히, 집회시위 시민참관단은 지역의 각종 집회 현장을 참관하며 주최측과 경찰의 활동에 대한 감시와 시정 권고를 요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강 서장은 “이 모든 노력도 시민들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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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대대선착장주변 습지저해시설 철거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의 관문인 대대선착장 주변 노후 시설물을 오는 23일까지 완전히 철거할 예정이다. 이 시설물들은 1940년대부터 장어 등을 판매하였던 음식점 과 어업인이 사용해온 창고 건물로 총 473평방미터 11개동의 노후건물로써 이건물들이 철거됨에 따라 습지 주변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이 사라지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여년에 걸쳐 시설물 소유자를 이해 설득하여 건물. 지장물 등에 대한 손실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가 23일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시관계자는 “대대선착장은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대숲을 가로지르는 보행테크, 용산전망대, 탐사선을 이용하기 위한 관문으로 이번 선착장 주변 노후 시설물을 철거 한뒤 수목 재배치로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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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전북 장수군은 2007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앞두고 내달 3일까지 개별주택 8,129세대에 대해 개별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군은 지난 1월 31일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열람을 실시키로 하고 가격산정의 적정성에 대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마쳤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및 건물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토지, 건물 일체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인근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나 표준주택과의 가격 차이 발생 여부 등을 검토 확인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인근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결정 공시된 개별주택에 대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중 가격 검증과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9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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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장애인 광주재활전문병원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등 5건의 용역과제를 심의 의결했다이날 회의는 정형식 조선대 교수를 비롯하여 심의위원 8명과 해당 과장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출된 용역 5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장애인 광주재활전문병원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은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욕구에 부응하여 재활치료를 독자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장애인재활병원을 북구 본촌동에 건립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이와관련 보건복지부에서는 금년도에 4개 권역(호남․영남․충청․경기)으로 나누고 건립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4월중 접근성, 현실성, 기관장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정도시를 선정할 예정인 바, 광주시는 금번 용역착수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한편 박광태 시장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호남지역 장애인 재활치료 중심역할을 하게 될 재활전문병원은 대지 4,854평, 연건평 3,000평 규모로 100병상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부터 2010년까지 270억원이 투입된다. 또 월드컵경기장 주요행사 등 개최시 교통개선 용역은 그동안 월드컵경기장 주변여건으로 인해 대형행사 개최할 때마다 주차장 부족의 역기능이 발생하고 있어 조기에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또 광주천 교량경관 개선사업 용역은 광주천을 관류하는 부동교를 재가설하고 남광교, 학강교, 양림교, 금교, 서석교 등 5개 교량을 리노베이션하여 문화수도 이미지에 걸맞게 아름다운 교량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10월8일 시작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이전에 교량경관 개선사업과 주차장 포장공사를 완료하여 광주시를 찾는 방문객이편안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도심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내버스 시민서비스 평가용역은 지난해 12월21일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하여 시내버스 운송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향상과 자율적인 경영효율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평가기준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평가는 광주시와 운송조합 주관으로 분기별 실시하며 안전운행, 운전원 복지, 시민 서비스 등 3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한다. 제1하수처리장 여과시설설치 기본계획 설계용역은 영산강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목표수질(BOD 5.6ppm)을 달성하고 제1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함이다.광주시 관계자는 “가결된 5건의 용역과제는 1등 광주를 건설하기 위한 현안과제로서 차질없이 추진하여 시정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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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서남권 발전위해 주민의지 하나로
21세기 서남권의 발전을 위해 온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는 서남권종합발전계획 시민보고대회가 지난 20일전남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목포시는 각급기관단체장 및 시민사회단체, 초중고교장단, 목포권 대학 관련학부생,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종득 목포시장의 대회사와 이상열 국회의원, 박병섭 시의장, 최태옥 서남해안 포럼 공동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석철 교수의 특별 초빙강연을 듣고, 정부와 목포시가 마련한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에 대해 시민설명회를 가진 후 25만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는 시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민결의문에는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후손들에게 영광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시민이 뜻을 모아 서남권의 발전에 적극 동참하며,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43개 사업의 반영 건의, 그리고 서남권종합발전계획 추진을 계기로 서남해안이 하나가되어 공존번영의 꿈을 이루는데 힘을 모아나가자는 내용으로, 채택된 결의문은 중앙정부와 정당,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서남권종합발전계획 시민보고대회 한편 이날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포시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건축학계의 원로이신 김석철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되어 『서남해안 비전 21』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는데, 김석철 교수는 지난 2001년 삼성문화재단 『문화와 나』라는 간행물에서 21세기에 주목할 6대 도시의 하나로 서울과 부산, 인천, 경주, 전주에 이어 목포를 지목하며 예전부터 목포지역의 발전가능성을 언급해 왔으며, 지난해 열린 희망의 한반도 프로젝트에서 ‘서남해안 오아시스’ 발전구상을 발표하는 등 서남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아울러 정종득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은 2020년까지 22조 5천억원을 투입하여 우리 목포를 비롯한 무안, 신안 등 국토의 서남권을 ‘동북아의 관광․물류․신산업의 성장거점’으로 개발하려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영암․해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무안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목포를 명실상부한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 원대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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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산외한우마을, 함께 가꿔나가요!”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맛의 한우를 특화, 전국 명소로 부상한 산외면 한우마을 활성화를 위해 전북 정읍지역 기관장들이 나섰다. 정읍지역 기관장모암인 정우회(井友會, 회장 강광시장) 회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산외면 현지에서 「미소 인사 친절, 다함께 참여합시다」「위생적이고 안전하게 한우고기를 판매합시다」라고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리후렛 등을 관광객과 업소주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한우마을 활성화에 다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산외한우마을 활성화 위한 캠페인 회원들은 특히 27개 정육점과 21개 한우음식점 등을 일일이 방문, “상큼한 미소와 다정한 인사, 친절함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한우마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정읍한우의 명성을 지키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자”며 업소 관계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산외한우마을! 우리 모두가 함께 가꿔 나가야 합니다’는 리후렛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보관․운반․판매, 영업자 및 종사원의 1년 단위 건강진단 실시’ 등의 축산물을 판매하면서 꼭 지켜야 할 사항과 ‘신용카드 결재 거주,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손님 맞기’ 등 절대 해서는 안될 손님맞이 자세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 산외한우마을 활성화 위한 캠페인 이날 강광시장은 한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우마을을 더욱 발전․육성시켜 ‘산외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품질향상 노력과 함께 4억8천만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 이용객들의 편익을 꾀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마을은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평균 3천~4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1일 평균 2억원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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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무부시장 임용
▲ 김윤석 정무부시장 광주광역시는 ‘07. 3. 20일자로 前,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 김윤석(54세) 재정정책기획관을 정무부시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무부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대입자격검정고시에 합격(73년8월)하여 77년2월에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0년 5월 7급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26년 동안을 주로 경제부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 했다.정무부시장으로 임용된 김부시장은 ‘03년 11월부터 1년간 미국 Stanford University 국외훈련과정인 해외연수를 마쳤으며 기획예산처 근무당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기획력과 추진력, 조직 장악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광주시는 당면현안 업무추진을 위한 대국회 및 정부부처 등을 상대로 국비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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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신기자단, BIE 실사앞두고 속속 방문
2012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를 앞두고 외신기자단이 속속 여수를 찾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을 비롯한 관광지를 현지 답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주한 외신기자 20명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항공편으로 광양에 와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도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한 후 다음 날 낙안읍성을 찾아 전통민속마을의 옛 정취를 흠뻑 느끼고 서울로 발길을 돌렸다. 한편 17일과 18일 양일간 이 지역을 찾은 국제기자연맹 소속 외국기자단 11명도 순천 시내 모 한정식 식당에서 남도 전통음식을 맛본 뒤 낙안읍성과 송광사를 관람하고 다음 날 여수 오동도를 둘러본 뒤 서울로 향했다. 이번 외신 기자단의 연 이은 방문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여수에서 머무르게 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반의 여수 현지 실사를 앞두고 박람회 준비사항 및 개최계획을 이들에게 소개하여 여수박람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내외에 언론보도를 유도하기 위하여 박람회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계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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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 낭만이 넘치는 거리로
광주광역시 충장로가 꿈과 낭만이 넘치는 특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12월까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충장로 거리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시는 우선 1단계로 충장로 1~3가길(747m)을 대상으로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말 준공을 목표로 3월 18일 착공했다. 시는 충장로 1~3가길 바닥을 아스콘 포장에서 화강석으로 교체 편리한 보행과 시각적 만족감을 줄 계획이다.또 골목길은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점토 벽돌로 다채롭게 포장하고 사각LED바닥조명과 벤치 등을 조화롭게 설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체국 앞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거리 곳곳에 황동주물동판, 야간 경관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공중전화부스등 가로시설물을 특화거리 컨셉에 어울리게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충장로상가번영회, 동구청, 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시공회의 및 간담회를 거친 결과, 도심 상권이라는 충장로의 특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단기간에 마무리하되 공사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실시키로 했다.광주시 관계자는 “과거 광주 제1의 쇼핑거리로 시민의 사랑을 받던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위상에 걸맞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충장로가 광주의 정체성이 담긴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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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직원 투병 동료직원 돕기
전남 순천시 직원들이 병상에서 투병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들의 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노관규 시장을 비롯 시 직원들은 최근 경제통상과 류모 직원(44세)과 서면사무소 백모 계장(46세)이 간암과 신부전증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동료직원 돕기에 나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1천 4백여만원을 나누어 19일 전달했다.노관규 시장은 “투병중인 동료 직원들이 빨리 건강을 되찾아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모든 직원들도 평소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하므로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시 공무원들은 지난해에도 투병중인 동료 4명에게 성금 1천 7백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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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정보화 촉진 ‘박차’
전북 정읍시가 올해 지역정보화 촉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지역정보화사업을 보면 농촌지역초고속망 구축사업 정보화교육 내실화로 정보 역량 강화 시홈페이지 시민 참여 서비스 제공 행정정보망 고도화 및 읍면보건지소 통합추진 시군구 정보화공통기반시스템 구축 및 보강 등 5개 사업이다. 농촌지역 초고속망 구축사업은 지난해부터 2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3억6천900만원을 투입, 올해 18개 마을 36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1차년도인 지난해 6억6천만원이 투입돼 109개 마을 1천794가구에 대한 사업이 완료돼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정읍시 전지역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또 정보화교육 내실화로 정보화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정보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수준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4천670여만원으로 정보화교육센터 노후장비를 교체하며 공무원정보화교육 과 50~60대 주민들에 대한 정보화교육도 강화한다. 정읍시 홈페이지 시민참여기능을 개선하고 웹편집기 교체와 웹진 제작을 통한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행정정보망 고도화사업과 북면, 소성, 고부, 덕천, 이평, 정우, 감곡, 옹동, 산외면 등 9개소의 읍면보건지소 행정정보망 통합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5년 기준 1억5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관련 시는 14일 정읍시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강광정읍시장)을 열고 위촉직 신규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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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명예경영학박사 됐다.
정종득 전남 목포시장이 2007년 3월 16일(11:00) 목포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2005년 5월 목포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목포시를 풍요롭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핵심거점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항만 물류거점도시로의 성장기반과 원도심 활성화 기반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정주여건 조성과 함께 전남 제1의 행정․교육․문화․예술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정종득 목포시장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교육발전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했고 과감한 교육비 투자를 통한 교육발전 지원 플랜을 수립하여 향후 목포가 1등 교육도시 선진목포를 건설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을 뿐 아니라 목포를 “빛의 도시”로 브랜드화해 목포시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하여 명예박사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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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염병예방을 위한 집단시설 특별교육 실시
▲ 해남보건소 김충재 소장 전남 해남군은 지난 15일 전염병예방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및 전염병 집중관리 대상시설 책임자에 대한 임무고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또 해남군 보건소장(김충재)는 전염병발생 조기발견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45명에게 위촉장 배부하면서 1차 임무고지를 부여하는 등 집단급식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1/4분기 보균검사를 1,282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8일은 우리군 관내 전염병 집중관리 대상시설을 시설별(초․중․고54개교, 병의원42개소, 집단급식시설20개소, 사회복지시설5개소 종교시설 205개소 등)로 현황을 파악했고 각종 전염병예방 홍보전단을 20,000매 배부하기도 했다.금번 3월15일에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및 전염병 집중관리 대상시설 책임자(총 98명)에 대한 2차 임무고지를 위한 집단 특별교육을 실시로 올해에도 전염병 조기발견․신고 등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에 적극 나섰다. 또한 군 보건소는 전염병 발생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2명이상 설사환자 발생과 전염병(의사)환자 발생시 보건소(☎530-5561, 010-8603-5157)로 즉시 신고해 전염병 확산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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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4-H회원 리더십 교육
전남 해남군 4-H연합회(회장 김학철)는 지난 3월 14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원과 선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지도력 배양교육을 갖고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홍기 해남군 4-H 동문회장은 교육에서 “아름다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자랑스러운 4-H회원이 되어 달라.” 주문하였고, 양관영 4-H회 선배의 “한미 FTA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앞으로 해남농업인들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에서는 농촌인구 감소로 젊은 청소년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지만 농촌을 지키며 살아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4-H이념 및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여 농촌정착의지를 높여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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