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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1 09: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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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의 관문인 대대선착장 주변 노후 시설물을 오는 23일까지 완전히 철거할 예정이다.
 

이 시설물들은 1940년대부터 장어 등을 판매하였던 음식점 과 어업인이 사용해온 창고 건물로 총 473평방미터 11개동의 노후건물로써 이건물들이 철거됨에 따라 습지 주변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이 사라지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여년에 걸쳐 시설물 소유자를 이해 설득하여 건물. 지장물 등에 대한 손실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가 23일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대대선착장은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대숲을 가로지르는 보행테크, 용산전망대, 탐사선을 이용하기 위한 관문으로 이번 선착장 주변 노후 시설물을 철거 한뒤 수목 재배치로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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