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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세상을 바꾸는 순천시, 자전거 대행진 가져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지난 3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만까지 13.5km 구간을 색색의 자전거가 달렸으며 행사를 주관한 자전거 연합회에서는 시민 100여 명에게 자전거 반사등을 달아줬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조곡동 자전거 교실을 수료한 73세 황덕심 할머니와 89세 김귀현 할아버지가 순천만까지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노관규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 자전거 인프라 구축은 물론 제도 정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고 시민과 함께 녹색 시민 운동에 동참했다.한편, 순천시 자전거 연합회는 조곡동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자전거 타기 강의를 하고 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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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3040 시정 서포터즈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
민선5기를 시작하는 첫날인 지난 7월 1일 시민 300여 명의 소리를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 시장실에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은 지역의 30,40대 주부들로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행정지원 도우미 그룹인 ‘3040 시정 서포터즈’ 들이 지역 곳곳을 찾아 다니며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민 300여 명이 직접 손으로 쓴 축하 메세지를 60쪽 분량인 북아트로 제작한 것이다. 책 속에는 아동 범죄의 위험을 고민하는 안전 도시에 대한 학부모의 염원에서부터 무상급식, 화상경마장 재개장 저지,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지역에 대한 바램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꾸밈없는 축하 메시지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들이 가득 실려 있다. 이 책을 제작한 3040 시정 서포터즈(회장 김복희)회원들은 지역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이 밝고 희망찬 지역의 미래를 확신하는 모습에서 ‘세계속의 보석처럼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 5기의 꿈이 현실로 나타날 것임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취임사에서 섬기는 팔로우십을 강조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을 제작한 3040 시정 서포터즈의 마음들이 진정한 팔로우십의 첫 걸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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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조배식씨 국무총리상 수상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에 근무하는 조배식(46․보건연구사)씨가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조배식 조씨는 지난 1991년 연구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년여 동안 시민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염병과 식품검사 분야에 헌신해왔다.특히 벤조피렌, 멜라민, 말라카이트그린 등 신종유해물질로 인한 식품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최첨단 검사기법을 발빠르게 도입해 정확한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해냄으로써 유해식품을 조기에 차단해 시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2005년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조 연구사는 직장내 창조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동료들의 귀감이 돼 왔다.조씨는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범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3년간 매월 받게 되는 수당 전액을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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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5기 시장실홈페이지 전면 개편
광주시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시장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시는 오는 7월1일 취임하는 강운태 신임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아내기 위해 시장실 홈페이지(www.gwangju.go.kr/mayor/main.jsp)를 ‘창조의시장실’로 명명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의 하나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창조의시장실’ 홈페이지는 신임 시장의 임기시작과 함께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며 시장의 상세정보, 시정철학과 주요과제, 20대 핵심공약 등을 알기쉽게 안내하고 시정활동 상황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개방․참여․소통’의 Web2.0정신을 바탕으로 ▲비서실 일기 ▲사진 찾아 가세요 ▲시민신문고 ▲명예보좌관 등을 신설해 시민 속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고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Web2.0 :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으로,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함.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자유롭게 민원, 정책제안, 커뮤니티 등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들도 직접 콘텐츠를 올릴 수 있도록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시민신문고’ 코너는 시장과의 대화를 신청하고, 시장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정책적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라면 ‘명예보좌관’ 코너를 통해 명예보좌관을 활동하며 정책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도 이번 시장실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새로 단장하게 된다. 시는 민선5기 출범에 맞춰 첫 화면 디자인을 개편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시정시책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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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발전 기여, 박광태 광주시장 공로패 받아
민선 3,4기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30일 이임하는 박광태 광주시장이 기관․단체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 받는다. 광주시는 지난 8년간의 시장 재임 기간 박 시장이 시정 현장을 두루 살피며 시책을 적극 펼친 결과 광주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데 대해 46개 기관․단체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는다고 28일 밝혔다.특히, 공로패를 전달하는 기관․단체가 지자체,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교육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가 두루 포함돼 그동안 시정 전반의 고른 성장에 주력해온 박 시장의 공로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공로패를 통해 “광주시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지역사랑 정신으로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동 번영을 이룩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며 그동안의 시정을 기렸다.광주시 시정원로자문회의는 “투철한 사명감과 왕성한 추진력으로 광주시정을 주도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삼성, 기아 등 많은 기업의 이전을 유도하고 광산업을 육성해 100억불 수출의 금자탑을 이룩”한 점과 “탁월한 외교력을 결집해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1등 광주건설의 초석을 다진 사실은 광주발전사에 길이 남을 치적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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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장수 홈페이지 오픈
장수군이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건강도시 장수 홈페이지를 28일 오픈한다.건강도시 장수 홈페이지는 http://health.jangsu.go.kr의 주소로 접속할 수 있으며 건강도시 소개 및 관련사업정보, 건강관련 시설 정보, 질병정보, 건강도시DB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집약하여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건강도시 홈페이지 또한 공원, 생활체육, 등산로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와 뉴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특히 온라인 운동처방, 금연상담기능과 자가검진 메뉴는 의료원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된다.군은 건강도시사업에 대한 대내외 홍보 및 건강정보 제공, 주민참여 등에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장수군이 세계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임을 알리고 지역주민에게는 알찬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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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예선대회 입상작 선정
광주시는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광역시 예선대회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일반부최우수상(김도연) 현대적 디자인 트랜드에 부합되며 상품성과 창의적 공예품을 개발하여 광주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 기반 촉진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74종 620점(일반 69종 559점, 학생 5종 6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출품작 심사결과 영예의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김도연씨가 출품한 종이분야 “자연그대로”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김광석씨가 출품한 금속분야 ‘’은함옷칠의 만남‘’과 민대식씨의 금속분야 “선물”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학생부최우상(최신의) 또한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최신의씨가 출품한 목칠분야 “당초문수적합”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박남연씨가 출품한 도자기 분야 “향훈”의 작품이 선정되는 등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특선 9명, 입선 8명 등 총 28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한편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지난 6월 25일 대학교수, 공예 관련 단체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심사했다. 심사위원장인 서강정보대 하정훈 교수는 “예술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평가했다.입상작을 포함하여 이번에 출품된 74종 620종의 작품에 대하여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1층)에서 전시된다.이번 시예선대회에서 수상한 일반부 입선이상 입상작품 23개, 학생부 우수상 이상 2개 작품은 서울에서 개최(10.5~8)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을 얻게 되며, 전국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입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상품화 및 판로확대 등 지원과 융자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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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를 위한 초청음악회 열어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를 위한 제10회 초청 음악회가 열린다.이번 초청 음악회는 저소득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실시하는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이번 음악회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듀오 무대로 우리나라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국민대 윤철희 교수와 추계예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 부부 음악가의 연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쇼팽의 즉흥환상곡,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탱고, 집시의 여인 등 우리 지역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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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민속박물관, 민화 전시회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7월1일부터 11일까지 민화 작품을 모은 기획전시회 ‘계승과 창작, 오늘의 민화’를 개최한다. 십장생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사)한국민화협회 공동주최로, 새롭게 창작되는 민화를 통해 민화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옛 민화 작품을 충실히 재현한 작품부터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작품까지 전국의 한국민화협회 회원들이 그린 민화 작품 90여점이 선보인다. 목마도 일반적으로 민화는 민중들이 그린 해학적이고 과장된 그림이라고 여겨지나, 민화는 사람들의 소망을 담아 집안 곳곳을 장식해 놓았던 실용적인 치레그림이다. 민화는 과거에 비해 쓰임이 현저히 줄었지만 여전히 돌상이나 폐백 상차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삶의 행복과 풍요로움을 빌어주고 있다. 이처럼 민화 안에는 부귀와 장수를 바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염원이 담겨 있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하는 항구성을 지니고 있다.전시는 크게 ‘계승’과 ‘창작’이라는 2개의 주제로 이뤄진다. ‘민화, 전통을 되살리다’라는 주제로 ‘계승’ 섹션에서는 전통 민화를 계승하고 있는 ‘책거리도’, ‘일월오봉도’, ‘까치호랑이’ 등 70여점의 민화가 전시돼 민화의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모란도 ‘창작’섹션은 ‘민화, 새롭게 탄생하다’라는 주제로, 민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새롭게 창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민화 특유의 색채미학과 해학성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전통 민화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민화들은 새로운 장르로 자리 잡아 국내외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화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성노인도’, ‘장생도’ 등 20여점의 창작 민화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민화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여름 필수품인 부채에 민화를 그리고 채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민화 그리기를 체험하고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3일과 10일(토)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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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도서관의 천국!!
아파트와 마을 곳곳에 작은 도서관이 있고 전국 제1호 기적의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 한옥으로 만들어진 한옥글방 도서관이 있는 순천시는 도서관의 천국이다.전국 최고의 도서관의 도시 순천시에 마흔두번째 작은 도서관인 ‘봉화호롱불 작은도서관’이 오는 24일 문을 연다. 마흔두번째 작은 도서관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책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여 400여 권의 책을 모으는 등 주민들의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도서관이다.금강메트로빌 아파트에 개관하는 작은 도서관은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33㎡의 공간에 3천여 권의 장서를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할수 있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순천시는 이미 2004년부터 아파트 단지 자투리 공간이나 마을회관, 주민자치 센터 등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쳐 현재 41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중이다.순천에 오면 작은 도서관에서부터 규모있는 공동도서관까지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과 운영 모델을 볼 수 있으며 도서관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손길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특별함이 있다.특성화 도서관인 한옥글방과 민관이 함께하는 도서관 모델로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는 ‘고맙습니다 풍덕 글마루 작은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인 연향도서관, 성인․가족 중심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등 모든 도서관을 담고 있다.또한, 올해 친환경 인간 중심 도서관인 조례호수 도서관과 해룡 농어촌 공공도서관이 개관 다양한 분야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대형 도서관 5개소와 이번에 개관하게 되는 봉화호롱불 작은 도서관을 포함 작은도서관 42개소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 6천명당 1개의 도서관을 확보하게 되며 2010년에는 시민 1인당 2권의 장서를 확보하여 선진국 수준의 도서관 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 정보 여행을 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땐 떠나자 순천의 도서관으로!! 걸어서 10분내 도서관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있는 순천시는 시골 구석구석까지 책과 문화를 실어 나르는 움직이는 도서관인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시민 책 읽는 문화를 위해 ‘책한권 하나의 순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문화교실, 독서캠프, 책과 예술이 있는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08 전국 도서관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향도서관과 기적의 도서관 2곳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으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올해 시립중앙도서관이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으로 숲을 이루어가는 도서관의 모델 도시인 순천시는 ‘도서관의 도시’ 만들기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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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대상, 정읍 자생차 체험교실 ‘인기’
정읍시 자생차 향토사업 추진단이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 대상의 정읍 자생차 체험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추진단은 녹차 만들기 체험을 통한 차의 고장 홍보와 재배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정읍차 소비처 확보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내달 20일까기 운영되는 체험교실에서는 다심원(정일화), 치재청정제다(박성경), 황토현다원(박정옥), 현암다원(박봉호)에서 서울·인천·수원·전주 등 대도시 체험객이 방문한 가운데 전통 수제 가공방식으로 덖음, 유념, 가향 등의 제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황토현다원에서는 도시민 체험시 차를 이용한 된장, 청국장, 장아찌와 각종 잡곡류 등을 판매하고 현암다원에서는 직접 만든 녹차식혜를 준비하여 단순체험이 아닌 정읍 농산물 판매와 관광 정읍 이미지도 높였다. 체험교실에서는 앞으로도 체험 학습을 통한 차문화 단체와 가족단위 체험객 적극 유치로 관광정읍 이미지 개선 및 차산업 발판을 구축하여 새로운 차문화 도시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찻잎의 생육을 고려하여 본체험은 다음달 12일까지 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중엽을 이용한 발효차, 떡차 만들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 http://agri.jeongeup.go.kr)한편 정읍은 차 재배지의 북방한계 지역으로 보성·하동보다 온도가 낮아 늦게까지 채엽을 할 수 있으며, 지리적으로 차 주산지인 보성·하동지역은 1일 체험이 불가능하나 정읍은 수도권에서 「1일 체험」이 가능,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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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 전남대 명예법학박사 학위
박광태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김윤수 총장으로부터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박 시장은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향상,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시장은 2002년부터 민선 3,4기 시장으로서 행정에서부터 경제,문화, 환경, 복지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성장을 통해 ‘살기좋은 경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특히 ,수출 100억불을 달성해 만년 ‘소비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통해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국비 2조원 시대, 재정 3조원 시대를 열어 재정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6개 대기업을 포함한 700여개 기업 유치, 광주R&D특구 지정으로 경제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최고 시설의 빛고을노인건강타운․효령노인복지타운․빛고을시민문화관․영상복합문화관을 개원하고 도심 1천만그루 나무 심기, 폐선부지 푸른길 조성, 무등산 증심사지구 옛길 복원, 광주천 생태하천으로 정화 등 문화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완도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한 박 시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을 수료하고, 조선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69년 무임소장관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제14, 15, 16대를 거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회산업자원위원장과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2008년 국제평화상과 2008년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저서로는 ‘개혁시대의 산업정책’, ‘한국산업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21세기 한국중소기업정책’, ‘뛰면서 생각했다’ 등이 있다.박광태 광주시장이 22일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김윤수 총장으로부터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박 시장은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향상,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시장은 2002년부터 민선 3,4기 시장으로서 행정에서부터 경제,문화, 환경, 복지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성장을 통해 ‘살기좋은 경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특히 ,수출 100억불을 달성해 만년 ‘소비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통해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국비 2조원 시대, 재정 3조원 시대를 열어 재정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6개 대기업을 포함한 700여개 기업 유치, 광주R&D특구 지정으로 경제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최고 시설의 빛고을노인건강타운․효령노인복지타운․빛고을시민문화관․영상복합문화관을 개원하고 도심 1천만그루 나무 심기, 폐선부지 푸른길 조성, 무등산 증심사지구 옛길 복원, 광주천 생태하천으로 정화 등 문화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완도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한 박 시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을 수료하고, 조선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69년 무임소장관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제14, 15, 16대를 거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회산업자원위원장과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2008년 국제평화상과 2008년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저서로는 ‘개혁시대의 산업정책’, ‘한국산업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21세기 한국중소기업정책’, ‘뛰면서 생각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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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주무용제 대상에 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
광주시는 제19회 전국무용제 광주시 예선을 겸해 지난 1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광주무용제에서 김미숙 뿌리한국무용단의 ‘세번째 壁. 벽’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함께, 안무상은 공진희씨, 연기상은 함아름 씨가 각각 수상했다.심사평에 따르면, 대상작 ‘세번째 壁. 벽’은 인간이 성장함에 따라 세상 밖으로 나와 느낄 수 있는 설레임, 호기심, 두려움 등을 한국적인 몸짓으로 잘 표현하고, ‘세번째 壁. 벽’이라는 주제에 맞게 탄탄한 안무와 전체적인 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대상 수상작은 오는 10월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무용제에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고 참가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광주무용제는 지역 무용 단체들의 작품성을 높이고 신인 안무가들의 창작력을 선보이는 등용문으로, 지역 무용 발전과 가능성 있는 무용수들을 배출하는 창구로 기여해 왔다. 제19회 광주무용제에는 모두 5개 무용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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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세계속으로
순천시는 민선4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전략 목표를 수립하여 한국형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순천시가 녹색 성장 선도모델로 자리매김 하게된 중심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이 있었다. 순천만은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이라는 계획아래 순천만 습지복원, 환경 저해 시설물 이전, 전신주 이설, 경관농업 등을 통해 글로벌 생태 관광 명소로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또한, 시는 도심내 도시숲을 확충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했을 뿐 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교통 기반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했다.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에코시티 대상 등 중앙부처와 각종 행정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상위 입상한데 이어 올해도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 생생도시 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녹색성장 대표 모델의 정당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특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와 천혜의 자연정원인 순천만과 인간이 만든 세계 유일의 생태 정원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민선 5기 순천시는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생태와 문화가 베어있는 세계적인 생태도시를 디자인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녹색성장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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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외서 친환경 봄배추 출하 시작
순천시 외서면에서는 친환경 제제를 사용한 맛있는 고품질 배추를 출하하고 있다.외서면 올해 봄배추 재배 면적은 9ha에 달하며 300톤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250톤 정도가 계약 재배를 통해 농협 남도김치 가공공장에 200톤, 진해웅천농협 김치 가공 공장에 50톤 공급될 예정이다.외서지역은 표고 150m 준산간지로 6월 중순에 본격 출하되는 봄배추의 경우 밤,낮의 기온차가 커 맛이 좋으며 4ha가 친환경 인증을 획득 안전한 고품질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한편, 순천시는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의거 올해 1천만원을 지원 배추 재배 농가에 친환경 제재를 공급했으며 외서 친환경 배추의 경우 2004년부터 1읍면 1특품사업으로 집중 육성했다.시에서는 앞으로도 고품질 배추 생산을 위해 친환경 제재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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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로 무더위 식혀요”
“음악운천호수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가 본격 가동돼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지난 7일 음악분수를 가동하며 개방한 운천호수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평일 3회, 주말 4회씩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가동키로 했다.이에따라, 평일에는 오전8시30분∼오전9시, 낮12시30분∼오후1시, 밤8시30분∼밤9시 등 3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11시∼오전11시30분, 오후2시~오후2시30분, 밤8시30분~밤9시, 밤9시30분~밤10시 등 4회 운영된다.주간에는 펌프 총 37대를 가동해 최대 40m 높이의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운 더위를 식혀주고, 바닥분수는 상수도물로 어린이들이 물장구 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16일부터 야간 운영시간에는 레이저와 음향, 워터스크린 등 다채로운 멀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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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아카데미, 유태우 박사 초청 건강강좌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1일 오후2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유태우 박사 이번 강좌는 前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이며 신건강인센터 원장인 유태우 의학박사를 초청해 ‘내 몸과 삶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유 원장은 질병과 불행은 운이 없어서 찾아올 수도 있지만 대부분 스스로 선택한 삶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고, 건강한 몸을 만들면 행복한 삶을 선택하기 쉬워진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증진센터 책임교수를 지냈으며,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유태우의 내 몸을 바꿔라’, MBC 라디오 ‘라디오닥터스’,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www.sericeo.org)의 닥터You의 선택’ 등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누구나 10kg은 뺄수 있다’, ‘유태우의 질병완치’, ‘내 몸 젊게 만들기’ ‘내몸 사용설명서’ 등 건강 관련 저서를 통해 국민의 건강파수꾼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제32회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는 오는 28일 오후2시10분 KBS 1TV ‘월요특강 광주여성아카데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한편, ‘광주여성아카데미’는 밝고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과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경제․사회․문화․가정․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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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세계 그림책’만나세요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에 가면 세계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여름날 세계 그림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CJ 그림책 축제 선정 100선 그림책 및 일러스트 아트 프린팅 전시회’를 열고 전시 기간 동안 그림책 멀티동화 상영회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된 도서는 지난달 12일 CJ문화재단에서 39개국 605권의 그림책 원서와 도록, 포스터 등의 자료들을 보내온 것이다.CJ문화재단 측에서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어린이 도서관의 상징적인 건물로도 의미가 있지만 ‘그림책 박물관’ 공간을 마련하여 일반인에게도 귀중한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그림책 축제에 참여할 책들을 계속 기증할 의사도 전해왔다.한편,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15일 기증식을 갖고 기증된 책의 전시뿐 아니라 기증도서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기적의 도서관에 어린이 책과 문화 관련 전문가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건립때부터 기부 문화가 활성돼 민관 협력체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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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관광특구활성화사업 추진 본격화
내장산관광특구활성화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내장산관광특구활성화사업은 내장산집단시설지구의 노후건물 보수정비,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관광홍보 프로그램 개발로 가을 한 철 관광의 계절적 편중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11억원, 자부담 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간 지역상가 주민간담회 4회, 설명회 3회 등 주민의사를 반영하여 내장산관광특구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내장산 집단시설지구(87,500㎡)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정비로 깔끔하고 정돈된 관광지의 이미지 제고와 사계절 친환경 관광명소로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적으로 내장산 상가지역 85개상가중 8개상가에 대한 노후건물 외장을 새단장하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내장산국립공원 자연경관과 내장사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을 추진한다는 게 내장산관광특구활성화사업의 기본구상”이라며 완료되면 사계절이야기가 있고 축제가 있는 내장산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인공폭포 및 조형물 설치, 저탄소녹색하천 및 도로정비사업, 문화공원조성, 체험형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이다. 시는 올해 단풍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으로 올 단풍시즈부터는 관광객들이 좀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내장산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향후 1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가는 사계절 관광명소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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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순천시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 자전거 선진 도시로 육성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이용 여건이 우수하고 단기간 육성이 가능한 중소 도시를 대상으로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를 선정 발표했다. 순천시는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이 있는 생태도시로 도심지를 관통하는 동천변 자전거 도로를 활용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 운영, 녹색도로 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차별화된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2012년까지 자전거 거점 도시 사업비 100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생활형 자전거 도로 구축(삼산로, 우석로, 백강로 등), 자전거 종합 지원센터 건립, BMX 게임장 도입 등 자전거 이용 기반 구축과 자전거 이용자 인센티브 부여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친환경 자전거 생태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순천시는 해룡 임대 산업단지에 마그네슘 자전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시험 생산 장비를 구축 경량 자전거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자전거 산업의 메카로도 발돋움하고 있다.이번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으로 자전거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자전거 이용에도 탄력을 받을 순천시는 자전거 명품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한편,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지역은 전남 순천, 강원도 강릉, 경북 구미, 전북 군산, 제주 서귀포, 충남 아산, 경기 안산, 충북 증평, 경남 진주, 통합 창원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