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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미국 워싱턴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2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 겸 헌정식에 국회 방문단 자격으로 참석했다.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쟁 당시 생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군 전사자 3만6634명, 한국군 카투사 7174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미국 내 참전기념 시설 중 미국이 아닌 국적의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공식 겸 헌정식 개최에 앞서 미 정부는 올해 7월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 선포한 바 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유의 수호자이자 진정한 영웅들을 대한민국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추모하며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우뚝 세워진 한미동맹을 지켜나가고 더욱 굳건히 하는데 국회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 겸 헌정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김형동, 허은아, 양정숙 국회의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조태용 주미대사가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더글라스 엠호프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 한국계 영 김,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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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회의원-울진군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비 예산정책협의’를 개최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의원과 군의원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기획예산실장의 총괄 설명 후 협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으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ㆍ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덕∼삼척 간 남북 10축 고속도로,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부설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2023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환동해 심해과학연구 거점 조성, △왕피천 지방공원 조성,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포항~삼척),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등 8건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형수 국회의원은 “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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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무시한 일방적 공공기관 통폐합 개선 촉구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이 제33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 패싱"문제를 지적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의정활동을 통해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공공기관의 문제를 바로잡고 경영효율화를 위해 인사검증제 확대 요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공감하면서도 이를 추진하는 과정과 절차에서 소외되고 있는 도의회 및 기관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가 “경북도의 공공기관 구조개혁”이라는 중차대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270만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구인 도의회가 중차대한 정책결정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혁안이 발표된 후 열흘이 지나도록 설명조차 없는 상황을 보면 “도의회 패싱”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배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경상북도의 28개 산하공공기관을 19개로 통폐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문화재단으로 통폐합 계획도 경주시나 엑스포와 어떠한 협의나 의견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폐합을 발표해 지역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어 그 추진 절차와 과정, 추진부서를 확인하려 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정책추진으로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대구경북통합’을 추진하다 도민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고 정책실패를 한 경험을 반면교사하여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경북도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한 축으로서 도의회를 인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독단적인 정책추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도의회 동의의 필요성과 기관 통폐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올바른 방향성 제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현실을 면밀히 분석하여 성공적인 출자․출연기관 개혁을 위한 제도 마련과 동시에 인력과 조직 개편에 대한 준비과정을 통해 신뢰받고 지지받는 경북도정을 통해 새로운 경북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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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심사 첫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 7월 21일에는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7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이날 진행된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추경에 반영된 사업들에 대해 예산낭비가 있지는 않은지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리한 문제 제기와 다양한 주문이 이어졌다.김용현 의원(구미)은 안심학생맞이공간 조성, 교실환기시설개선 등 학교환경 및 위생관리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전열교환 환기장치 등 학생들이 하루종일 생활하는 교실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 추진을 강조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영양(교)사 맞춤형 현장지원 컨설팅 연수, 식문화탐방국외연수, 조리종사자 일상회복 지원연수, 학부모회 회장단 연수 등 각종 연수에 대해 질의하며 꼭 필요한 예산인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신중하게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창욱 의원(봉화)은 이번 추경에 인건비 190억원을 증액한 사유및 코로나 시국에 재택교육이 증가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교통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CCTV설치의 필요성 및 관리 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대책 강구를 주장했다.황재철 의원(영덕)은 고등학교 특성화고 현황(마이스터고 포함), 기숙형 공립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내용, 교육청에서 건의하여 국가 모델로 진행된 정부지원사업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이번 추경안 편성에 있어 경북중기재정계획과 잘 연계되는 것인지 질의하면서, 세입재원에 대한 추계를 잘하여 추경에 편성되는 사업들이 사업계획 부실, 불요불급한 사업의 추진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교육공무직 인건비, 사립학교 명예퇴직수당 등 각종 인건비 등 꼭 필요한 예산은 본예산에 편성을 할 것을 당부했고, 아이들이 많지 않은 지역에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카메라로 인하여 시골에 계신 주민들 차량이 카메라에 단속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학생들 유동량이 많은 번화가부터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김홍구 의원(상주)는 인건비와 꼭 필요한 예산은 추경 말고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학교내진보강 공사 관련하여 연도별 추진 실적 및 예산 현황을 요구하며, 학교시설의 안전 대책 강구 및 도심지 위주의 교직원관사를 도서벽지에도 우선적으로 건립할 것을 주장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학교별 운동장 유해성 검사 현황 자료를 요구하며 학생안전 문제를 지적하였고, 교육과정 중장기계획에 나와있는 영재교육, 취업기능 강화 예산등에 집중된 예산을 인문교육, 인성, 봉사활동 등과 관련된 예산편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교육국 연수 예산이 30억원 넘게 있는데 본예산에 편성해야 하는게 아닌지 질의하며, 국외연수 대상사업 모두 대상자가 교장, 교감, 교사들이고 학생들 상대로 하는 예산은 추경에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세입이 1조 5천억원인데 세입이 증가한 사유에 대해 물으며, 선심성·소모성 예산 등이 다수 반영된 점을 지적했다. 또한,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대상이 2023년 이후 울릉 저동초등학교도 포함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 따라 급식재료비도 상승하여 급식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양질의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강조했다.이선희 위원장(청도)은 꼭 필요한 사업들은 본예산에 편성해서 추진을 해야지, 이번 추경에 증액시키는 이유에 대해 지적하며, 학생안전관리 부분, 인건비 등 중요사업들에 대한 본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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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심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7월 19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조 4,926억원(29.2%)이 증액된 6조 6,088억원으로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회복, 학생 및 교직원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호(구미) 부위원장은 연립 관사 신축시 예정부지 선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미활용 관사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과 컨테이너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 침해에 대하여 모듈러교실 전환 검토 등 학생들과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주문했다.권광택(안동) 위원은 이번 예산안에 학교 공사예산이 많이 편성되어 학기중에 공사가 시행될 경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저해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지자체와 중복되는 시설체험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 이용편의 방안 마련으로 예산절감 대책을 촉구했다.김홍구(상주) 위원은 예산편성시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세밀하 고 정확한 예산편성이 필요한데 일괄적인 예산편성을 지양해주고 2023년도 본예산편성시 학교별 특성에 맞게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배진석(경주) 위원 각종 학교 배부사업에 대하여 수요조사나 효과에 대해 면밀한 검증 없는 예산은 미래 교육과 바뀐 교육환경에 대비할 수가 없으므로 정확한 수요조사를 주문하고, 유치원관련 예산편성시 도청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보육부분에 대해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당부했다.박용선(포항) 위원 학생수용과 관련하여 포항지역의 대책마련을 당부하고 학교의 안전을 위해 지능형 CCTV설치시 시인성이 높은 제품을 설치하여 효과성을 높여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장했다.손희권(포항) 위원 학교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하여 사업효과와 운영계획 등을 조사하여 편성을 당부하고 학교운영비가 증액 편성될 경우 학교일선 현장에서는 업무과중과 예산불용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정한석(칠곡) 위원 국외연수 실시는 목적에 맞고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외유성 국외 연수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연수종료시 연수보고서 제출 등 연수의 효과성과 업무향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대책도 주장했다.조용진(김천) 위원 지속가능성 지역적 특성이나 학령인구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통폐합 및 소규모학교 유지정책을 심도 있게 고민해서 결정해주길 당부해주고, 작은 규모의 학교도 사업대상으로 포함해서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촉구했다.차주식(경산) 위원 관사건립시 한 지역에 신축하는 것보다 분산 신축으로 이용률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석면개체공사 및 내진설계를 빠른 시일내에 공사추진 완료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황두영(구미) 위원 자사고와 특목고에 대한 경북교육청에 대한 현황과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공무직조리원 지원자가 미달되는 것은 지역의 특성이 있지만 홍보활성화 등을 통하여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의결된 예산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회복과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내실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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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 첫 추경 예산안 심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가 제333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소관 실국 출연동의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0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 9,567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4,911억 원(33.5%)이 증액된 규모다.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에 대한 지원, 지방투자촉진,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이 주로 편성됐다.첫째날인 7월 18일(월)에는 메타버스정책관, 미래전략추진기획단, 투자유치실, 청년정책관,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에 대한 추경예산안 심의를, 7월 19일(화)에는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 대변인실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였고, 이어서 전체 소관 실국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강만수 부위원장(성주)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그 참가 기업들이 현지 계약, 상담을 통한 후속 계약 등의 성과를 내는 등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면서, ‘참가 희망기업 선정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잡음 발생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김대진(안동) 의원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촬영한 영상은 촬영에만 그치지 말고, 각종 도정 홍보 활용, 민간에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하라.’고 당부했고, “도내 노동 인구가 부족한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김진엽(포항) 의원은 ‘정부재정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분야로 집중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신산업 육성 및 R&D분야 재정지원이 줄었다.’면서, ‘국비지원금이 감액되었다 하더라도, 도 미래먹거리인 신산업 육성 및 R&D 분야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집행부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해외로 나갔던 기업의 국내 복귀를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정작 도내 기업들이 도내에서 기업을 하기 위한 행정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게 현실이다.’면서, ‘공장 신축 및 증설을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박성만(영주) 의원은 경찰은 자치경찰로, 소방은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두 기관의 모순된 점을 지적하며, ‘진정한 자치경찰제를 위해 자치경찰에 대한 도지사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선희(청도) 의원은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자 하면, 그 동안의 펀드 출자 후의 수익률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예측을 해야 하는데, 예산만 요구한 채 그에 대한 준비가 전혀없다.’고 질책했다.이칠구(포항) 의원은 ‘2023년 포항에 동부청사 개청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반기중에 계획해서 향후 있을 2023년 당초예산에 반드시 반영하여 예산 요구를 하라.’고 주문했다.이형식(예천) 의원은 ‘3D프린팅 지역센터 제품화지원 및 활용교육 상업의 경우 국비가 전액 감액되었는데, 국비 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는 성과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과거 국비를 지원받던 사업이 현재 삭감된 것은 집행기관의 나태, 관리감독기관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국비 사업이 예산 삭감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기억하고, 고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이다.’면서, ‘향후 조성된 기부금으로 시행할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여 달라.’고 주문했다.최병준(경주) 의원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을 위해 도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대학일자리센터의 현황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면서, ‘모든 답은 현장에 있으니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면서 청년들의 일자리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생활물가 급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을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집행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 하였고, ‘우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통과된 예산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이틀에 걸쳐 기회경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추경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7월 22일(금)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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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가 7월 18일 개회된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먼저,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김경숙 의원(비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이 많이 편성된 만큼 문화예술 마케팅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박규탁 의원(비례)은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점차 확산된다면 각종 문화예술 예산이 사장될 수 있으니 메타버스, 언택트 공간 활용 등 방역 상황에 맞게끔 집행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동업 의원(포항)은 “폐기물 매립장 부족으로 인한 처리비용 상승, 폐기물 방치, 행정 대집행의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도기욱 의원(예천)은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산림 조림사업과 복구사업의 경우 그 동안의 사업 수행에 대한 분석을 통해 경제림 조성 등 미래 지향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하고 “대형 산불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헬기 임차에 대한 도비 지원율을 상향 할 것”을 주장했다.정경민 의원(비례)은 “임업·산림분야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비 예산은 국가차원의 대응을 위한 국고보조사업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연규식 의원(포항)은 “지속가능 발전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며 관심을 촉구했다.한편,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후 계수조정을 통해 2건 250백만원의 예산을 삭감하고 의결했다.추경예산안 심의후에는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3대문화권 사업 등 현지확인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 일정으로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방문하고, 일제 강점기에 강제 훼손된 임청각 복원·정비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다음 날에는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경상북도 문화관광 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운영실태와 국학진흥원 수장고 설치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문화환경위원들은 금번 현지 확인을 통해 “안동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이 많음에도 장소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각종 단체 예산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성과와 상관없이 관행적으로 지원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성과 평가와 함께 일몰제를 시행하는 등 변화가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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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월 18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의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068억 7,315만원으로 국비예산 증감과 그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 지방도 건설사업 등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박승직 위원장(경주)은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강조하며, “관광분야에서는 포항과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건설분야에서는 포항‧경주간 지방도 선형개량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외부에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경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시‧군 소방서 신축이나 증‧개축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확보해나가는 노력을 의회와 함께 해나가자”고 제안했다.백순창 부위원장(구미)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추진하는 위험사면 정비사업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위해요소 사전 예방과 대상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또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대형산불 진화와 감시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소방본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요구했다.김창기 위원(문경)은 금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울진산불 피해 지원 관련 예산으로 피해지원이 충분히 될 수 있는지를 집행부에 질의하고 추가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문경의 숙원사업인 단산터널 조기 개통을 위한 국비 확보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남진복 위원(울릉)은‘25년 준공예정인 울릉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면세점 유치, 80인승 항공기 운행과 1,500m 활주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법 개정과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울릉공항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의 사업추진 시 시군별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형평성 있는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장했다.박순범 위원(칠곡)은 재난안전실 추경예산 편성이 사후 조치 위주로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때 이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건을 감안해 예방적 성격의 예산편성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협소한 부지에 노후 된 칠곡 소방서 이전‧신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당장 이전부지 확보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박창석 위원(군위)은 “올 초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이를 위한 피해지원과 복구비가 금번 추경에 편성되었는데, 행정절차 지연으로이나 순차적인 예산집행으로는 피해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에서 전향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신속한 예산확보와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장했다.이우청 위원(김천)은 하절기를 맞아 물놀이 위험지구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량 확대와 그에 따른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되는 사업의 경우 “특별회계 설치‧운영의 목적과 취지를 감안해 특정지역 위주로 예산이 배분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시‧군별 현안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창화 위원(포항)은 금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119특수대응단 비상대기 숙소 매입 예산이 예산 편성 목적과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재난현장 신속출동 및 24시간 현장지휘체계 유지를 위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근무지에서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에 비상대기숙소를 마련하는 것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향후에는 119특수대응단 근무자들의 비상대기 숙소 건립 문제도 해결해야 할 장기적인 과제라며, “119특수대응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근무지 지근거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복 위원(구미)은 통합신공항추진단에서 연구용역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금번 추경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연구용역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철저하게 관리‧감독 하여 경상북도 실정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구미 광평천 하류지역의 역류 현상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하며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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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제12대 경북도의회 출범과 함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이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소관부서별로 주요현황을 업무보고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먼저 감사관실 업무보고에 대해 최태림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지만, 내부 청렴도는 1등급인 것에 비해 외부청렴도는 3등급을 받은 원인분석을 요청했고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최태림 위원장은 “감사원이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상북도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정기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76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 지방세 부과, 보조금 집행, 인허가 업무분야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감사관실이 업무태만은 아닌지, 앞으로 시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촉구했다.이어진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 대해 최태림 위원장은 “올해 민선8기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추진의 일환으로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의 경북대 위탁 운영 추진방안에 대해서 현실성이 있는지,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장했다.그리고 12일 개최된 아이여성행복국 업무보고에서는 의성이웃사촌마을 사업에 대하여 “향후 도내 확산 추진을 위하여 한계점을 보완해야 할 것이며 위원회 차원에서 현지방문을 통하여 직접 이웃사촌마을을 살펴보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겠다”고 강조했다.최태림 위원장은 “하반기 코로나 재유행 우려와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집행부가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면서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계획들이 도민행복이라는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것이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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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첫날부터 농어업인 대변자 역할 톡톡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7월 11일 ~ 12일 제3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개최로 제12대 농수산위원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틀에 걸쳐 소관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도의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농수산위원회 위원 11명*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출신, 축산기업인 출신, 시‧군의원 출신, 도‧시군 공무원 출신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농어업인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으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노성환 위원(고령)은 귀농인 정책 중 성공 확률이 높은 승계농에 대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병충해 방제 사업에 있어 실질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드론방제단 활용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박창욱 위원(봉화)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예산은 많아 보이나 실제 피부에 와 닿는 청년농업인 정책은 미미하며, 지원사업 역시 지역 편중적인 측면이 있으므로 향후 개선을 요청하고 스마트팜에 대한 기본계획의 재정비 필요성도 지적했다.박홍열 위원(영양)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건립 부지 선정과 관련 민원 해소 여부와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농사를 포기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농업현장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서석영 위원(포항)은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 의한 불법 해루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과 경북 해안선을 따라 시설물 난개발을 우려하며 개발 못지않은 보존 정책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작물 연구소 설립 검토 등 발 빠른 대응을 요구했다.이충원 위원(의성)은 시군마다 공통적으로 축분 문제 해결이 시급함에도 축분 소비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로 축분소비 촉진 방안을 요구하며 해결책의 일환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가축퇴비 보조비율을 높이는 대안을 제시했다.최덕규 위원(경주)은 공익형직불제 시행으로 농협의 경영수익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결국 농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이 없어지면서 쌀 과잉 생산에 따라 농민의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근수 위원(구미)는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일부 시군에서는 기존 보조사업이 줄어들어 피해를 보는 농민이 있어 이를 정상화 되도록 대책 마련과 시군농협 창고에 많이 저장된 쌀 문제를 해결하여 빠른 시일 내에 농가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황재철 위원(영덕)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극소화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물으며 날씨와 관계없이 농사가 가능해야만이 진정한 ICT 기반으로 한 농업체계 구축이라고 전제하며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시대에 맞는 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위원장 취임 일성으로“급변하는 농어촌 여건과 기후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육성과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귀농, 청년, 여성 농어업인 육성을 통해 경북 농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농어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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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7월 13일 오후 2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4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대 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234회 임시회는 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여주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문화복지위원장에 임태섭 의원(남선·임하·강남), 경제도시위원장에는 정복순 의원(옥동)을 선출했다. 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였고,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13일은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 곁으로 더 다가가는 제9대 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원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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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첫 업무보고 돌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가 제12대 도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11일과 7월 12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첫 업무보고를 받은 문화환경전문위원회 위원들은 소관 부서별로 주요 업무현황과 당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11일 환경산림자원국 및 관련 사업소의 업무보고를 받은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 유해물질 검증에 대해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하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대한 효율성 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올해 울진 등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 초동진화에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헬기 임대 추가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산불이 대형산불로 번지는 사유 중 하나로, 소나무 벌채에 대한 규제가 있으므로 정부에 대한 강력한 건의를 요구하였고”, 지난 해 질의했던 “형산강 중금속 오염퇴적물 처리 문제에 대한 용역 등이 흐지부지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영주 납폐기물 제련공장 허가 반대 시위에 대해 거론하며 영주 지역 환경오염을 우려했고,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둘째날 문화환경체육국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보고에서 김용현 의원(구미)은 “구미는 새마을운동의 성공으로 근대화된 산업도시이나, 최근 변화 문화 컨텐츠분야에서 변화되고 포항 등 산업도시에 비해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구미에도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장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피해 관광사업체 중심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입식테이블 변경 등)에 대해 중점 질의하면서, 사업자 선정기준을 보다 명확히 할 것”을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문화관광공사 질의에서 “ESG경영 3대 과제(환경보호, 사회적약자 지원)에 대해 질의하고, 대표자의 의지가 중요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정량적 평가 등이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경북음악창작소가 경주에 지정돼 있지만, 경북지역을 아우르는 접근성이 취약함을 지적하며, 1인 뮤지션 등을 위한 대관시간이 짧게 운영됨을 거론하였고, 홈페이지 제작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제12대 문화환경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도 집행부에도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 쾌적한 환경 조성 관련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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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12대 전반기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이칠구(포항), 기획경제위원장 이춘우(영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태림(의성),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일(안동), 농수산위원장 남영숙(상주), 건설소방위원장 박승직(경주), 교육위원장 윤승오(영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풍부한 경륜과 덕망을 겸비하신 여러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의장단과 함께 의회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의원 님들께서 의정활동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은 “일자리창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상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도민 복리와 건강증진, 특히 여성․장애인․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와 권익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장단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북 농어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으로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경북 농어촌과 농어업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훌륭하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비롯한 SOC 확충과 각종 재난재해로 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보다나은 정책 모색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배한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도의회가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반기 의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당하고 떳떳한 의회, 할 일을 하는 품위 있는 의회’로 만드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운영위원회 : 위원장 이칠구(포항), 부위원장 김대진(안동)△ 위원 : 강만수(성주), 김용현(구미), 노성환(고령), 박규탁(비례), 박선하(비례), 박순범(칠곡), 백순창(구미), 손희권(포항), 윤종호(구미), 이철식(경산), 정경민(비례), 황두영(구미), 황명강(비례) ○ 기획경제위원회 : 위원장 이춘우(영천), 부위원장 강만수(성주)△ 위원 : 김대진(안동), 김진엽(포항), 김창혁(구미), 박성만(영주), 이선희(청도), 이칠구(포항), 이형식(예천), 최병근(김천), 최병준(경주)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 위원장 최태림(의성), 부위원장 박선하(비례)△ 위원 : 김상조(구미), 김희수(포항), 김원석(울진), 박영서(문경), 박채아(경산), 임기진(비례), 황명강(비례) ○ 문화환경위원회 : 위원장 김대일(안동), 부위원장 박규탁(비례)△ 위원 : 김경숙(비례), 김용현(구미), 도기욱(예천), 연규식(포항), 이동업(포항),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 농수산위원회 : 위원장 남영숙(상주), 부위원장 이철식(경산)△ 위원 : 노성환(고령), 박창욱(봉화), 박홍열(영양), 서석영(포항), 신효광(청송), 이충원(의성), 정근수(구미), 최덕규(경주), 황재철(영덕) ○ 건설소방위원회 : 위원장 박승직(경주), 부위원장 백순창(구미)△ 위원 : 김창기(문경), 이우청(김천), 허 복(구미), 박순범(칠곡), 박창석(군위), 남진복(울릉), 한창화(포항) ○ 교육위원회 : 위원장 윤승오(영천), 부위원장 윤종호 (구미)△ 위원 : 권광택(안동), 김홍구(상주), 배진석(경주), 손희권(포항), 정한석(칠곡),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황두영(구미), 박용선(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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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제9대 영주시의회의 출발을 알렸다.먼저, 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심재연 의원(3선, 국민의힘, 나 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을 의장으로, 김화숙 의원(재선, 국민의힘, 마 선거구(휴천2·3동)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으며, 오후 2시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이후,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주영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부위원장 김병창(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1·2동), 시민행복위원회는 위원장 전규호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부위원장 김정숙(국민의 힘, 비례대표), 경제도시위원회에는 위원장 이재원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 상망동, 순흥·단산·부석면), 부위원장 유충상(국민의 힘, 나 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이 각각 선출되어 전반기 의장단으로서 의회를 이끌게 되었다.이어서 오후 2시에 충혼탑 참배를 통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심재연 의장은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을 축하해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제9대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의회는 다가오는 7월 20일 제265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2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4차례의 회기 운영을 시작으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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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제9대 영양군의회는 7월 5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김석현(재선, 52세, “나”선거구)의원, 부의장에 김영범(초선, 60세, “가”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석현 의장은“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항상 군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김석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양군의회는 7월 26일부터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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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권태준 의원 선출
청송군의회가 제257회 임시회를 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제9대 청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권태준 의원(3선.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황진수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권태준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 임기 동안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진수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처음 출마를 결심했던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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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9대 신현국 시장과의 '첫만남 시간'
문경시가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을 맞아 7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YES 문경’을 위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직원들의 첫만남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시 공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하고 친절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이 대화를 이끌며 진솔한 대화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신현국 시장은 소신행정,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편한 복장 등으로 형식보다는 능률을 중시하는 행정, 소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행정,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근무, 소규모 취미활동 지원 등을 약속하며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친절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와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써달라”며 “이번 대화를 시작으로 Yes 발전과 Yes 화합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부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직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시간을 수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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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배한철 의원 선출
제12대 경북도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배한철 의원(경산)이 재적의원 61명 중 60명이 출석하여 59표(기권 1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의장에 선출되었다. 이어 진행된 제12대 경북도의회부의장에는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의원이 맡게 됐다. 배한철 의장은 2002년 경산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뒤 2008년 제5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11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보궐선거를 통해 경북도의원으로 입성한 후 문화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거쳐 2018년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모두 2014년 제10대부터 2022년 제12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서 각각 제11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배한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 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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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 김화숙 부의장 선출
영주시의회가 7월 4일 오전 11시에 제26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영주시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 나 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의 3선 의원인 심재연 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도 재적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마 선거구(휴천2·3동)의 재선 의원인 김화숙 의원이 선출되었다.이어, 오후 2시 개최된 개원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제9대 영주시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기로 다짐했다.심재연 신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원하는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특히 이번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님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통해 균형 잡힌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화숙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맡은 책무에 솔선하여 의장님과 함께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영주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7.4.(월) ~ 7.6.(수))동안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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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민을 향한 선서로 4년간 의정활동 시작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 시작을 알리는 제332회 임시회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61명의 경상북도의원들의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2년을 책임질 의장, 부의장(2명)을 비롯한 상임위원장(7명)을 선출하며, 원구성 이후에는 경상북도지사 및 경상북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이어진다.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7월 4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2명을 뽑는다. 의장단 선거 후에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개원을 알리는 개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개원식에서는 경상북도지사와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 앞에 엄숙히 다짐하게 된다.7월 8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그리고 7월 11일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각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제332회 임시회의 마지막 일정인 제4차 본회의는 7월 1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2개의 특별위원회(예산결산, 윤리)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