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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6개 매뉴얼 사업을 기업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 또한 작년 3개 기업에서 올해 5개 기업으로 확대하였으며, 지원 분야는 온라인 마케팅과 수출지원 분야를 추가하는 등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북순환로 387)에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하여 기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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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음식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만 해당하며 숙박업소는 숙박업에 등록된 업소이다.음식업소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주방 개선, 화장실 개선, 메뉴판 교체, 옥외간판 교체 등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이나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 교체, 벽지 ‧ 조명 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5백만 원이고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사업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작성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 24일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안동) 지역관광육성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 5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 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관광진흥과(☎840-6395), 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823-9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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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KT·베어로보틱스사와 협력, AI경북 시동건다
경상북도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KT, 실리콘밸리 유망 스타트업인 ‘베어로보틱스’를 차례로 만나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MWC 2023에서는 KT관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관에서 서비스로봇 기술의 미래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27일 구현모 KT 대표이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북도는 KT의 초거대AI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KT의 초거대AI ‘믿음’기반기술을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치매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28일 베어로보틱스와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경북을 서비스로봇의 글로벌 제조 기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인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하정우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로봇 기업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동남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AI+서비스로봇 보급지원과 AI+서비스로봇 관련 규제혁신, AI+서비스로봇 개발 및 활용분야 전문인력 양성, AI+서비스로봇 데이터 플랫폼 얼라인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경상북도는 AI+서비스로봇 제조역량이 뛰어나다”며 “실증데이터 축적과 피드백을 통해 최적의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실리콘밸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스타트업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에 감명 받았다”며 “스마트폰 제조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을 차세대 제조 플랫폼 개발이 절실한데, 이번 KT와 베어로보틱스의 미팅을 계기로 AI+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검토해 향후 경북도가 AI 미래 핵심기술을 선도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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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 마련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가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2월 22일 시청 본관(1층 로비)에 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고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정기이사회 개최 후 열린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장학회 임원들과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안동시장학회 출범 15주년을 축하하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되새겼다.“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재)안동시장학회 출범 15주년을 맞이하여 안동시에서 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시 차원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시청 본관(웅부관) 1층 로비 벽면에 가로 2.8m, 세로 2.2m 규모로 마련했다.등재대상은 현재까지 누적기부액 1천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111명이다. 법인은 법인명, 개인사업자 및 개인은 성명을 새긴 명패(가로 7cm, 세로 7cm)를 기부 금액 (1억 원 이상, 5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상)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등재했다.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시장학회 출범 15주년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을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안동시장학회가 더욱 더 활성화되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기부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제막식에서는 하회탈을 모티브로 안동시의 심볼마크와 학사모를 결합한 안동시장학회 첫 “로고”가 제막식 천막에 사용되며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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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 저금리 지원, 대구은행 60억원 특별출연
경상북도가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 확약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6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9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재원으로 사용된다.이는 경북도에서 경제유관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고금리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이루어진 금융기관과의 협력사례로써 의미가 있다.특히 특별출연에 더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1조원 규모, 2023년 1분기 실대출금리 4.44%)과 경상북도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연 2%, 2년간 지원)을 결합하는 상품의 전산시스템을 구축, 2.44% 초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중기부 정책자금 소진 시 일반보증부 대출(5.88%)로 추진하며,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3.88%로 이용이 가능하다.융자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고 자금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를 가장 최전선에서 체감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지원”이라며, “경북도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 추진에 가장 먼저 나서준 대구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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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나와’
안동시가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2월 1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2022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최종평가회가 열렸다.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5월 지원사업체 모집을 시작으로 9개월간 진행되었다.그동안 선정된 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워크숍을 거쳐 사업계획 심사, 사업추진 점검을 통해 기업운영 방향과 방법을 모색했으며, 최저 2,450만 원에서 최대 3,5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였다.최종평가회에서 선보인 6개 사업체의 결과물은 ▶하회팥집 시월애의 안동생강을 활용한 생강파이와 ▶(주)힐링팜의 멍편한 세상의 어질리티, ▶(주)이공이공의 안동수제맥주 경화수월, ▶(주)히어로의 만휴정 쓰담쓰담, ▶산시내의 햄프씨드 누가, ▶목화당의 목화씨유와 비누이다.이번 최종평가회는 선정팀별 사업 전시품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PT발표와 질의응답, 심사평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 및 활동의 충실도, 실적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특히,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 온 사업을 전체적으로 점검받으며 향후 방향성을 보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솔직히 기대 이상이다.”, “사업주의 의지가 매우 강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소상공인 지원이나, 중소기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이끌어가는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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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물가 총력 대응 '민생경제 안정에 두팔 걷어'
경상북도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았다.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시군에 대해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지연하도록 당부했다.아울러, 지방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2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급받은 포상금은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신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또한 회의에서는 코로나 및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민생경제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소상공인분야에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특허 및 상품권 등록을 250개 점포에 지원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교육,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특별기획 프로모션,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등 340개 점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에는 SNS, 전광판 등 홍보채널을 활용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통시장분야는 아케이드 보수, 상인 및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설치, 개․보수 및 확장 지원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1개 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사업으로 10개 시장을 지원한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 개․보수에 7개 시장, 화재알림설치 시설 구축 지원 1개 시장, 노후전선 개선 사업 2개 시장을 지원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특화된 화재공제 가입지원을 3,800여개 점포에 지원한다. 시군에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국비 확보 건의, 화재공제 지원사업 추진 시 지자체 정보 공유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비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예산확보에 협조하고, 특히 화재공제 사업은 가입현황 자료 공유와 더불어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스마트․온라인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등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지속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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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 ‘각광’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 tvN , tvN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 MBN , tvN , KBS1 , KBS2 , SBS 등 시청률 상위를 차지한 많은 작품이 이곳 해상촬영장에서 지속 촬영됐다. 이 기간 약 2,200여 명 이상의 출연자, 스탭 인력들이 방문하고, 시는 1억5천만 원의 사용료도 거둘 수 있었다. 드넓은 안동호를 배경으로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은 5,752㎡의 면적에 목선 3척, 부교 1식(160m), 초가 6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외에도, 안동 곳곳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들이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했다. 고산정에서는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한 tvN 이 촬영됐고, 옥연정사에서 , , 부용대에서 , , , 봉정사에서 , 병산서원에서 등이 촬영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를 차지한 이 성희여고에서 촬영되며 역사극뿐만 아니라 현대 작품으로까지 지평을 넓혔다.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안동을 로케이션으로 한 영화‘외계+인 1부’와 ‘아이윌송’이 개봉하기도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일찍이 퇴계 이황 선생이 예던길을 일러‘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했듯 안동은 무수한 비경을 간직한 곳”이라며 “안동호의 풍광과 역사문화 유산이 빚어낸 그림 같은 촬영지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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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소상공인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 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올해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안동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여 상시 10% 할인을 추진한다. 그리고 4년간 52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22억 원의 사업비로 ▲2년차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시장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사업추진 기반을 더욱더 확고히 다진다. 또한,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중앙신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안동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르네상스사업 등 특성화사업 추진,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준공, ▲소상공인재난지원금 지원 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2023년에는 모든 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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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정월대보름 맞아 기부금 줄이어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7일 용상초 20회 동기회에서 113만 원을 후원하고, 이를 전후로 좋은전기(김재중 대표)가 50만 원, 다솔건업(박재철 대표)에서 30만 원, 8통 주민들 20만 원, 권도희(51통장)과 김영희(30통장)이 10여만 원을 아이코리아(회장 김선자)에서 70만 원을 기탁했다.또 용상동 체육회 최성식 회장 30만 원, 신국제유리(권영우 대표)가 20만 원, 그리고 정월대보름 팔씨름대회 3위에 입상한 새마을지도자회 지인수 회장이 상금 7만 원을 후원하는 등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정도경 위원장은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정월 대보름처럼 넘치는 온정으로 후원해줘 감사하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들의 후원 금품을 바탕으로 반찬 나누기, 마뜰사랑곳간, 바로처방 약손사업, 식품꾸러미, 빵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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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출시
안동농협은 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로서 생강농업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생강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1년 이후 생강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안동지역이 생산주산지로서의 면목을 이어오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농촌 활성화 및 노령화 극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강을 소재로 한 시럽 하이진저 레몬생강청를 출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100% 농업인과 계약재배된 안동생강을 착즙·발효하여 생산한다. 고품질의 생강을 이용해 깊이 있고 건강한 맛을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레몬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아린맛 줄이고 상큼함은 극대화 했다.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은 지난해 출시된 하이진저의 베이스가 되는 생강청이기도 하다. 앞서 출시된 하이진저는 병당 70kcal에 해당하는 저카로리의 무알콜 탄산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진저 시럽에 대한 수요 요청으로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이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다양한 레시피로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수 있으며, 생강향이 아닌 생강착즙을 통해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이로움이다. 현재 오프라인 판매는 안동농협에서 운영하는 파머스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자체운영중인 경의로운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등 다수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동농협은 생강이외에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매년 품절사태를 일으키는 백진주쌀과 안동생명의 콩을 가공한 두부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부터는 농업인의 신소득작물의 개발을 위해 헴프(대마)를 계약재배하기 시작했으면 헴프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농협은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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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명륜동새마을협의회, 올해도 100만원 성금 기탁
안동시 명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조기환)가 지난 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명륜동「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전달된 첫 번째 기부이자, 3년 연속 기부문화를 전파 하는 명륜동새마을협의회는 지역의 궂은일에 솔선수범하여,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환경정비·집수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나눔에 앞장서서 활동 중이다. 조기환 명륜동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보람 된거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매년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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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73명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 상반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73명(공공근로사업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생계비를 보장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열흘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다. 공공근로사업의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다.근로조건은 주 30시간 이내이며 근로자의 연령 및 세부 사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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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론 활용으로 행정 효율성 높여 ‘예산절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다양한 공공 행정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며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2022년 5월 드론 활용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론 4대(고정익 1, 회전익 3)와 후처리 영상편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공무원 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2급)을 보유하고 있다. 공간정보팀은 지적재조사사업, 지적불부합지, 토지특성조사 등 지적측량업무에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공유재산 관리, 각종 SOC사업 지원(설계, 보상), 산업단지 입지분석, 대단위 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 기초자료 제공 등 시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행정협업을 통하여 문화, 관광, 축제, 재난 지역,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드론과 항공영상 등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부서 협업을 통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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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안동시 풍천면이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동대구역사에서 열린『2023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안동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ˑ특산물을 판매했다.안동시 5개 업체를 포함해 경북 내 15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안동시에서는 안동마, 안동김치, 안동사과 외 안동생강, 벌꿀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값싸게 판매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농가를 격려했고,“물가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홍보에 매진했다.대구시 중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앞으로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우호협력도시와 다양한 문화교류, 농촌 체험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안동시는 2022. 11. 28. 우호교류도시로 체결되었으며, 풍천면은 2022. 12. 14. 중구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3월 내 대구시 중구청에서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하여 관광 ․ 문화 분야 등에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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