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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기부‘신사업창업사관학교’유치 확정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인‘신사업창업사관학교’신규 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설치지역에는 경북 안동시를 비롯하여 강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 * 기 설치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전북,경남,울산,충북,전남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경북 권역 시·군은 대구에 위치한 기존 사관학교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에 따라, 도청 소재지인 안동이 경북 전체를 포괄하는 경북 창업 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 역할 하도록 창업 자원발굴, 유관기관 협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창업지원 전반에 안동시 강점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 선정된 지역은 국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1. 4 ~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구축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 및 창업 교육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관학교가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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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한다
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모사업에서 신규 설치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도내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5일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ㆍ발표하는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신규 설치지역으로 경북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비 국비 15억 원을 지원하여 시설 및 장비를 직접 구축하고 이후 매년 교육생 선발 등 운영에 관한 사항까지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여 운영하게 된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복합기능형 체험점포로 실시간 교육장, 영상음향사진 스튜디오, 스마트 기기 실습장,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부터 창업 현장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이후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첫걸음을 단계별로 지원한다.교육생은 사업자등록부터 제품진열, 고객응대,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창업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지금까지 경북 도내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없어 경북지역 소재 소상공인들은 인근 지역인 대구로 가서 창업교육을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폐업률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수요 지역에서 준비된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체험점포는 안동시 대표 랜드마크인 안동시 찜닭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사전 경영체험 중심의 공간을 구축하여 실제 사업 아이템에 대한 판매 활동을 하면서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며, “온라인에 기반한 신사업 분야의 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열악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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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백진주쌀' 코스트코 입점 출고식 열어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2일 오전 9시 안동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안동농협 백진주쌀을 국내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코리아(이하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오윤 농산물유통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번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백진주쌀은 연간 20,000포(10kg기준)로 납품 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전국 4개지점 (광명점, 송도점, 대구2점, 상봉점)부터 입점을 시작하고 5일부터는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체 매출액의 48%를 차지하는 온라인(네이버스토어팜, 경이로운몰) 택배 판매에서 새로운 대규모 판매처를 확보함으로서 안동농협 백진주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농협은 2002년부터 종자, 생산, 수확, 수매 및 건조, 저장관리, 가공, 유통단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밥맛이 남다른 백진주쌀을 생산 하고 있으며 특히 백진주 벼 품종 순도 100% 유지를 위해 매년 농업기술실용 화재단의 우량 종자를 공급 받아 조합원과 전량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정오윤 장장은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더 많은 판로 확보와 안동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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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제』4월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안동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16~20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와 신규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등이다.대상 농지는 2017~2019년 기간 중 기존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만 신청 가능하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직불제 중 한가지로 신청하면 된다.소농 직불제는 경작 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 구성원 소유 농지면적 1.55ha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면적과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지급한다.면적 직불제는 신청면적에 따라 2ha 이하, 2ha~6ha, 6ha 초과 3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 단가(100만 원~205만 원/ha)를 적용하여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다만, 경작지 내 묘지, 농로, 건축물부지, 저온저장고 등 폐경면적은 제외하고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하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폐경 부분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전체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감액 대상이 된다.시는 지난 23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와 협업하여 읍·면·동 직불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신청·접수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불제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 농가는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직불금을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감액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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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시작
경상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약 21만여 업체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2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기존 버팀목자금(’20.9월 ~ ’21.3월)은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일반업종(매출감소) 유형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도를 4억 원이하에서 10억 원이하로 상향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버팀목자금은 ’20년 11월말 이전 개업한 경우만 지원대상 이었으나, 이번에는 ’21년 2월말 이전 개업한 사업체까지 지원한다.또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최대 200만원 인상해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이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19년 보다 ’20년에 매출이 증가한 경우는 지원받지 못하며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 또는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20년에 매출이 증가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유형은 맞춤형 피해지원을 위해 총 7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20년 11월 24일부터 ’21년 2월 14일까지 총 12주 중에서 중대본‧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에는 500만원을, 6주 미만인 사업체에는 400만원을 지원한다. 동일한 기간 중에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는 300만원이 지원된다.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업종은 매출감소 유형과 경영위기업종으로 구분하여 피해정도에 따라 지원한다.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업종에 속하지 않는 사업체로 연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이면서 매출이 감소한 경우(매출감소 유형) 100만원이 지원된다.경영위기업종은 세부 목록을 확정해 3월 29일 오후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급시기는 3월 29일 부터 시작되며, 정부에서 1차로 구축한 신속 지급대상자 DB에 포함된 인원에게는 3월 29일 06시부터 안내 문자 메시지가 송부되며,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홈페이지) 「버팀목자금플러스.kr」에서 3월 29일 06시부터 가능하다. 첫 이틀(3월 29일~3월 30일)은 홀짝제로 운영되므로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날에 신청할 수 있고, 3.31일 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 3.29(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3.30(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3.31(수) 이후에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다만, 1인이 다수의 지원대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4월1일(4일차) 부터 신청할 수 있다.이번 버팀목플러스에서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최초 3일간(3월 29일 ~ 3.31일)은 1일 3회* 지원금이 지급되며, 18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에 지급 받을 수 있다. * ①12시까지 신청 → 14시부터 지급, ②18시까지 신청 → 20시부터 지급, ③24시까지 신청 → 익일 03시부터 지급또한,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3월 29일 오전 09시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1811-7500)와 온라인 채팅상담(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 내 온라인 채팅상담 메뉴)도 운영된다.상세한 지원기준, 경영위기업종, 신청절차 등 버팀목자금플러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시행 공고문(3.29일 오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도 안타까운 상황에서 정부의 버팀목자금플러스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비대면 소비 증가 추세에 대응해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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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 일자리 창출 UP! 귀농·귀촌 활력 UP!
안동시는 농촌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에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귀농․귀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꿈꾸며 농촌에 대한 가치 상승 등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는 농촌지역에 젊은 인적자원을 유입하여 후계농업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젊고 활기찬 농촌으로 조성하고자 예비 귀농·귀촌인의 이주를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우선,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조성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농 지원금,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 등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각종 귀농시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청년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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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 신청 공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공고했다. 신청기한은 4.1.~5.31.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이하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이다. 대상 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 ‘17~’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 한하며 농지전용·처분, 무단 점유 농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농지, 등록제한자가 소유한 농지,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16~’20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 등록 직전 연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0.1ha(법인은 5ha)이상 경작하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법인 4천5백만원) 이상인 자 등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미만이고, 지급대상 농지 에서 0.1ha이상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촌지역 이외 거주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종전보다 직불금 등록신청 면적이 감소한 자가 정당한 사유임을증명하지 않으면 지급에서 제외될 수 있다. 소유권 이전, 임대차 종료, 임대차 계약의 체결(가족간 임대차는 불인정, 농지법 준용), 농지의 전용·타용도 일시사용 등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여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분할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경우는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본형 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매년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과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는 면적직불로 구분된다. 소농직불의 지급요건은 농가 내 모든 농업인의 경작면적의 합이 0.5ha 이하이고, 각각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기간이 3년 이상, 농외소득 2천만원 미만, 축산업 소득 5천6백만원 미만, 시설재배업 소득이 3천8백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모든 구성원* 합산 농외소득은 4천5백만원, 소유농지의 합은 1.55ha미만이어야 한다. * 구성원: ①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 ② 배우자 및 19세미만 직계비속 ③ 혼인 외의 사유로 세대분리기간이 3년 이내인 자 경작면적의 합이 0.5ha초과 1ha미만인 농가가 소농직불의 나머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면적직불 예상금액이 120만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소농직불 신청이 가능하다. 경작면적이 1ha이상 이상이거나 소농직불 요건에 미달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에 지급단가를 곱하는 기존 방식의 면적직불을 신청하면 된다. 면적직불의 지급 면적별 구간은 2ha이하, 2ha초과~6ha이하, 6ha초과로 나뉘며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에 따라 지급단가가 달라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하여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농 업인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공익직불 등록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위한 준수사항이 부여되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직불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감액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 뿐 아니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 ‘농지 및 주변 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17개 항목의 의무 준수사항이 부여된다.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며 여러 건 동시 위반시 감액율은 합산되어 최고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동일 의무를 차년도 반복 위반할 경우 감액비율은 2배가 된다. 또한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 및 관리 기능이 강화된다.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분할하거나 등록·수령하면 최고 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조사 거부·기피 또는 관련 서류 미비치 시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될 수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는 잘못된 신청으로 부정수급자가 되거나 감액이 되는 일이 없도록 신청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해서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실제 경작하지 않는 농지, 장기간 미관리 농지나 폐경지의 관행적 등록은 이후 부정수급 조사대상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에서 이미 농작물 생산이 불가한 토양 미유지(정원, 주차장, 유지, 건축물·폐기물 적치, 콘크리트 타설된 시설하우스, 골재 채취장, 양어장, 축사·돈사·양계장, 주거시설·창고 등 건축물, 수렁 등) 농지나 부분, 연간 1회 경운하지 않는 휴경지, 이웃 농지와 경계가 불분명한 농지 등은 신청만으로 직불금 전체 금액의 20%까지 감액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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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약(마)”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발전
전국 산약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은 2005년도 산약특구 지정 이후 2009년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소비자가 뽑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9년연속),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3년연속) 선정 등을 통해 산약(마) 분야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안동산약은 북후면을 비롯한 와룡·서후·풍천·녹전면 등에서 800여 농가가 500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전국 1위의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고, 북안동농협 산약가공장과 산약가공업체에서 생산약 판매를 비롯하여 마음료·분말·가공식품 제조, 2·3차 산업과 결합한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안동시는 매년 안동산약특화작목지원사업으로 산약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각종 농기계, 관정, 이동식저온저장고,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8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산약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동산약을 고소득 특화작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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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마케팅 성과 연 5조원 달성
경상북도가 2018년 7월 민선7기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핵심 공약으로 농식품 판매를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 5조원대 성과를 달성, 민선 6기 대비 1조원 성장하는 등 착실히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 (민선6기) 4조 7,621억원 → (민선7기) 5조 7,577, 연1조원(21%) ⇪코로나19 등 악조건 속에서도 이처럼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먼저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해 재단법인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설립했으며, 유통, 교육, 농정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70명)를 구성, 농식품판매 전략수립 및 유통혁신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사상 유래없는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추진하여 1,157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전국 최초로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도 운영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지원했으며, ‘농식품부 공모사업’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을 유치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했다.온라인 시장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고향장터 ‘사이소’와 제휴몰을 통해 164억 원의 매출 대박행진과 11번가,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행사와 라이브커머스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농산물 인지도 상승은 물론 홍보·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식품제조 가공분야도 민선7기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상생협력 도모와 현장 판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함께 추진했다.아울러, 지난해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20%(국가 7.7% 증가)이상 늘어난 6억3천4백만 불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년에는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는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미국·일본 등 기존 주력시장에서 태국·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남방국가의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홍보·판촉 확대, 해외상설판매장 활성화 등으로 판로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수출 스타품목 육성과 프런티어 기업 육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등 경북 농식품 국제 신뢰를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경상북도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하던 마케팅을 시군단위로 통합한 통합마케팅조직과 과수통합마케팅의 구심체역할을 수행하는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daily’를 육성하여 품질관리와 규모화 된 물량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조직별 시장분할, 물량분산 등을 통해 지나친 가격경쟁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유통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2018년부터 홈플러스·롯데슈퍼·이마트·장보고 식자재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11번가·SK브로드밴드·엔에스홈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제5군수지원사령부, 아이쿱생협 등 17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판매 창구를 개척했다.한편, 2021년 경상북도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운영,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해 6개 분야에 2천억 원을 투자한다. 분야별 투자규모는 ▷ 미래를 견인할 농업CEO 양성(112억원) ▷ 로컬푸드 활성화(1,209억원) ▷ 농식품 수출증대(122억원) ▷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46억원) ▷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485억원) ▷ 글로벌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105억원)으로 현장중심 미래형 인력 양성부터, 농가조직, 학교급식, 직거래, 가공, 수출 등 유통전반에 걸쳐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 받을 수 있는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앞으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유통정책을 펼쳐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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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 활용 신제품 개발하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단(단장 오미경)」은 안동에서 재배하는 주요 약용작물인 마를 원료로 활용한 ‘석류얌콜라겐(북안동농업협동조합)’ 신제품을 개발했다.농업기술센터는 안동마의 시장성 및 경쟁력 도모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단」을 설립하여 안동마에 대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해왔다.개발제품은 젤리 타입으로, 마농축액과 석류농축액, 피시콜라겐 등을 사용하여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춘 제품으로 안동마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석류얌콜라겐’ 외에도 향후 안동마를 활용한 다른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리뉴얼, 홍보 및 유통 마케팅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동마 생산농가들의 안정적 판매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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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정보화마을, 한국한복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안동포정보화마을은 3월 18일 한국한복진흥원과 전통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 개원할 예정으로 경북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한복산업과 한복문화의 부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안동포정보화마을은 전통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보공유, 공동마케팅·브랜드·제품개발 등에 적극 협조하며, 한국한복진흥원은 진흥원 행사 시 홍보매장 개설 및 쇼핑몰 입점지원 등을 돕는다. 안동포정보화마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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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그룹 회장,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1억원 기탁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3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으로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발현되었던 경북의 자랑스러운 ‘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1968년 창립된 풍산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국내 4개 사업장(울산, 경주 안강, 부산 공장, 대전 연구소)과 해외 12개 사업장을 (미국(Iowa, L.A., Texas),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심천, 상하이), 대만,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과 첨단 탄약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풍산그룹은 포항‧경주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를 비롯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류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를 맡아 국내외 정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또한 그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류성룡 선생의 업적을 연구하고 서애 정신 확산을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서애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출향기업인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께서 직접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면서 “풍산그룹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이다.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어주어서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도에서는 ‘경북형 민생氣살리기 종합대책’추진을 통해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이철우 도지사의 급여 1천만원 기부가 기점이 돼 시장‧군수, 공무원, 기관‧단체와 기업들이 릴레이 기부로 이어져 현재 11억여원의 모금액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계좌로 모아져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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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선정된 안동시
안동시는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운영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슈퍼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이로써 지역 동네슈퍼 10개소에 무인운영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이란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기술장비 도입지원 및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담배 판매 분리셔터(가림막), 주류 판매 잠금장치, 무인운영 안내현판(LED), CCTV 등이며 개소당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향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점포 접수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3월 19일까지 홈페이지 게시)이다. 스마트슈퍼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3월 23일(화)부터 4월 16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고, 이후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는 추세로 지역 동네슈퍼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스마트슈퍼 구축을 통해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향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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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1등급 이상 출현율 87.4% “전국 최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 브랜드인「안동한우」가 육질등급에서도 전국 최고임이 확인됐다. 안동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0년 출하지역별 소 도체(한우)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7.4%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안동시 소 도체(한우) 판정두수는 32,859두(715개 농장)로 이 중 28,698두가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 평균 75.7%, 전국 평균 74.1%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이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되는데, 육질등급은 고기의 질을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즉, 안동한우의 고기 맛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 할 수 있다.안동한우는 최근 2020년 11월에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2021년 2월에는 5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신뢰받는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갔다.안동시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사육 환경,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포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안동한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산시책으로 지원해나갈 것이고, 향후 2022년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되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기반을 통해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를 연도별로 분석해보면 안동한우는 매년 고품질 한우 출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는 축산농가와 축협, 지자체가 모두 함께 명품 안동한우 육성을 위한 품질 고급화에 집중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안동한우 브랜드의 생산·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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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 개최, 본격 사업 시작!
안동시는 3월 16일 오후3시 안동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참여하에 안동형일자리 사업단 현판이 제막됐다.이번 개소식에 앞서, 안동시는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2월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설립하고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3층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사업단장을 비롯해 안동시 2명, 안동대에서 4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며 산·학·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컨트롤 타워로서 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안동형 일자리 모델은 안동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이 지역 역점사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해 지역 소재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유출로 촉발된 저출생, 고령화, 인구소멸과 함께 지역제조업, GRDP, 지역 다양성 지수 등 주요경제 지표가 전국 지자체 중 하위권에 머무르는 데에 따른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확정,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 3대 문화권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장동력 속에 기회요인을 이끌어내어 지역경제 발전의 전제조건인 일자리 구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이에, 안동시는 타 지역보다 경쟁 우위에 있는 문화관광, 백신·바이오, 농식품소재 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고 전문 교육으로 양성된 우수한 인재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청년이 모여드는 일련의 선순환 구조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화하고, 선제적 인력양성으로 중소도시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대학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방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대학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과 지자체 예산의 선택적 집중 투입, 파괴적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안동형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지난해 5월, 안동시는 ‘안동형일자리 모델 발굴 보고회’를 열고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5대 미래전략(백신, 문화, AI, 고부가 식품, 관광SOC) 20개의 신산업을 제시했다.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에 부합하는 것으로 4차산업 혁명을 통한 미래 모색에 기반한다. 또한, 일자리 모델의 특징으로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 사업 중심, 대학중심, 지방정부 주도 전략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동선언문도 선포했다.또한, 9월에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사업의 최고 전략·자문기능을 수행할 ‘4차산업혁명 기반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차 위원회에서 6대 혁신전략사업을 소개했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 구성 및 예산 등 사업추진체계와 로드맵이 구체화됐다. 사업추진체계가 가시화되면서 올 2월에는 지역소재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함께 안동형일자리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청년 1인당 최대 6개월간의 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청년 30명을 채용,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경력증명서 발급과 함께 정규직 채용 시 서류심사 우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이제 출발대에 서게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앞으로 대학혁신, 창업혁신, 기업혁신, 고교연계혁신, 특별인턴 혁신 등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5개 센터(AI융합교육센터, 창업커뮤니티센터,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 바이오·백신센터, 문화·관광센터)를 통해 64억여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이 추진된다. △ AI융합교육센터에서는 고교·대학·기업 간의 연계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동고, 안동중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AI융합교육과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학생 및 미취업자·실업자 대상 지역 특화산업 기반 AI융합교육을 실시하여 안동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관광 기업에 필요한 디자인과 영상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창업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안동형 일자리 생태계구축과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산재되어 있는 창업 관련 자원을 한데 모아 커뮤니티를 구축해 자율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 단계별, 성장가능성에 대한 차등지원과 함께 창업닥터를 운영해 1:1밀착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중·장년층 창업, 학생창업까지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게된다. △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는 4차산업 혁명시대 차세대 도농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개방혁신센터의 기반을 마련하고, 3중 교육 안전망(고교-대학-재직자 교육 체계 구축)을 구축한다. 아울러, 안동시 대마특구·노지스마트팜 사업, 농업로봇실증센터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혁신 R&BD(사업화연계연구개발) 지원으로 외부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신산업지역으로 혁신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바이오·백신센터는 경북백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기업 유치와 백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중 안동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고, 지역 인력이 참여토록해 기업유치와 함께 백신산업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백신 연구소·기업에 인턴십을 지원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노력한다.△ 문화·관광센터는 지역의 강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맡게 된다. 1인 미디어 시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영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안동만의 특화된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을 육성한다. 안동의 매력적인 문화원형과 이를 창작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DB(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계별로 유료화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콘텐츠 분야 기업의 지원을 통해 외부 기업 유치와 지역 인력 고용에도 기여한다.이와 더불어, 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의 가장 우선순위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평가 기법을 마련하고 사업전반에 대해 매년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산학연관이 연계해 안동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화된 대학교육을 통한 교육인프라를 구축, 핵심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나갈 계획이다.앞으로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는 안동형 일자리 준비과정인 구축기, 2026년까지는 강화기로 중점 추진하고, 2030년까지 최종완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향후 10년간 가용재원의 10%를 꾸준히 투입해 창업지원과 교육혁신, 기업지원과 지역특화사업 연계,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명, 강소기업 육성 최소 100개, 청년벤처 100개, 중견기업 최소 20개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10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첫해로 당장의 성과보다는 그동안 구상해왔던 모델을 적용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또 구체화해서 향후 사업의 큰 주춧돌을 놓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0년 후에는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 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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