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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첫날부터 농어업인 대변자 역할 톡톡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7월 11일 ~ 12일 제3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개최로 제12대 농수산위원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틀에 걸쳐 소관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도의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농수산위원회 위원 11명*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출신, 축산기업인 출신, 시‧군의원 출신, 도‧시군 공무원 출신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농어업인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위원으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노성환 위원(고령)은 귀농인 정책 중 성공 확률이 높은 승계농에 대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병충해 방제 사업에 있어 실질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드론방제단 활용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박창욱 위원(봉화)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예산은 많아 보이나 실제 피부에 와 닿는 청년농업인 정책은 미미하며, 지원사업 역시 지역 편중적인 측면이 있으므로 향후 개선을 요청하고 스마트팜에 대한 기본계획의 재정비 필요성도 지적했다.박홍열 위원(영양)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건립 부지 선정과 관련 민원 해소 여부와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농사를 포기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농업현장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서석영 위원(포항)은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 의한 불법 해루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과 경북 해안선을 따라 시설물 난개발을 우려하며 개발 못지않은 보존 정책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작물 연구소 설립 검토 등 발 빠른 대응을 요구했다.이충원 위원(의성)은 시군마다 공통적으로 축분 문제 해결이 시급함에도 축분 소비는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로 축분소비 촉진 방안을 요구하며 해결책의 일환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가축퇴비 보조비율을 높이는 대안을 제시했다.최덕규 위원(경주)은 공익형직불제 시행으로 농협의 경영수익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결국 농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이 없어지면서 쌀 과잉 생산에 따라 농민의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근수 위원(구미)는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일부 시군에서는 기존 보조사업이 줄어들어 피해를 보는 농민이 있어 이를 정상화 되도록 대책 마련과 시군농협 창고에 많이 저장된 쌀 문제를 해결하여 빠른 시일 내에 농가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황재철 위원(영덕)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극소화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물으며 날씨와 관계없이 농사가 가능해야만이 진정한 ICT 기반으로 한 농업체계 구축이라고 전제하며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시대에 맞는 농업 인프라를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위원장 취임 일성으로“급변하는 농어촌 여건과 기후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육성과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귀농, 청년, 여성 농어업인 육성을 통해 경북 농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농어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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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7월 13일 오후 2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4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마무리했다. 9대 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234회 임시회는 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여주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문화복지위원장에 임태섭 의원(남선·임하·강남), 경제도시위원장에는 정복순 의원(옥동)을 선출했다. 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였고,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13일은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 곁으로 더 다가가는 제9대 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원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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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첫 업무보고 돌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가 제12대 도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11일과 7월 12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첫 업무보고를 받은 문화환경전문위원회 위원들은 소관 부서별로 주요 업무현황과 당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11일 환경산림자원국 및 관련 사업소의 업무보고를 받은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 유해물질 검증에 대해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하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대한 효율성 등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올해 울진 등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했는데, 초동진화에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헬기 임대 추가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산불이 대형산불로 번지는 사유 중 하나로, 소나무 벌채에 대한 규제가 있으므로 정부에 대한 강력한 건의를 요구하였고”, 지난 해 질의했던 “형산강 중금속 오염퇴적물 처리 문제에 대한 용역 등이 흐지부지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영주 납폐기물 제련공장 허가 반대 시위에 대해 거론하며 영주 지역 환경오염을 우려했고,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 엑스포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둘째날 문화환경체육국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보고에서 김용현 의원(구미)은 “구미는 새마을운동의 성공으로 근대화된 산업도시이나, 최근 변화 문화 컨텐츠분야에서 변화되고 포항 등 산업도시에 비해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구미에도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장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피해 관광사업체 중심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입식테이블 변경 등)에 대해 중점 질의하면서, 사업자 선정기준을 보다 명확히 할 것”을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문화관광공사 질의에서 “ESG경영 3대 과제(환경보호, 사회적약자 지원)에 대해 질의하고, 대표자의 의지가 중요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정량적 평가 등이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경북음악창작소가 경주에 지정돼 있지만, 경북지역을 아우르는 접근성이 취약함을 지적하며, 1인 뮤지션 등을 위한 대관시간이 짧게 운영됨을 거론하였고, 홈페이지 제작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제12대 문화환경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도 집행부에도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 쾌적한 환경 조성 관련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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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12대 전반기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이칠구(포항), 기획경제위원장 이춘우(영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태림(의성),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일(안동), 농수산위원장 남영숙(상주), 건설소방위원장 박승직(경주), 교육위원장 윤승오(영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풍부한 경륜과 덕망을 겸비하신 여러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의장단과 함께 의회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의원 님들께서 의정활동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은 “일자리창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상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도민 복리와 건강증진, 특히 여성․장애인․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와 권익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장단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환경위원회가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북 농어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으로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경북 농어촌과 농어업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훌륭하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비롯한 SOC 확충과 각종 재난재해로 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보다나은 정책 모색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배한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도의회가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반기 의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살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당하고 떳떳한 의회, 할 일을 하는 품위 있는 의회’로 만드는 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회운영위원회 : 위원장 이칠구(포항), 부위원장 김대진(안동)△ 위원 : 강만수(성주), 김용현(구미), 노성환(고령), 박규탁(비례), 박선하(비례), 박순범(칠곡), 백순창(구미), 손희권(포항), 윤종호(구미), 이철식(경산), 정경민(비례), 황두영(구미), 황명강(비례) ○ 기획경제위원회 : 위원장 이춘우(영천), 부위원장 강만수(성주)△ 위원 : 김대진(안동), 김진엽(포항), 김창혁(구미), 박성만(영주), 이선희(청도), 이칠구(포항), 이형식(예천), 최병근(김천), 최병준(경주)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 위원장 최태림(의성), 부위원장 박선하(비례)△ 위원 : 김상조(구미), 김희수(포항), 김원석(울진), 박영서(문경), 박채아(경산), 임기진(비례), 황명강(비례) ○ 문화환경위원회 : 위원장 김대일(안동), 부위원장 박규탁(비례)△ 위원 : 김경숙(비례), 김용현(구미), 도기욱(예천), 연규식(포항), 이동업(포항),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 농수산위원회 : 위원장 남영숙(상주), 부위원장 이철식(경산)△ 위원 : 노성환(고령), 박창욱(봉화), 박홍열(영양), 서석영(포항), 신효광(청송), 이충원(의성), 정근수(구미), 최덕규(경주), 황재철(영덕) ○ 건설소방위원회 : 위원장 박승직(경주), 부위원장 백순창(구미)△ 위원 : 김창기(문경), 이우청(김천), 허 복(구미), 박순범(칠곡), 박창석(군위), 남진복(울릉), 한창화(포항) ○ 교육위원회 : 위원장 윤승오(영천), 부위원장 윤종호 (구미)△ 위원 : 권광택(안동), 김홍구(상주), 배진석(경주), 손희권(포항), 정한석(칠곡),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황두영(구미), 박용선(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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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제9대 영주시의회의 출발을 알렸다.먼저, 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심재연 의원(3선, 국민의힘, 나 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을 의장으로, 김화숙 의원(재선, 국민의힘, 마 선거구(휴천2·3동)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으며, 오후 2시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이후, 6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주영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부위원장 김병창(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1·2동), 시민행복위원회는 위원장 전규호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부위원장 김정숙(국민의 힘, 비례대표), 경제도시위원회에는 위원장 이재원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 상망동, 순흥·단산·부석면), 부위원장 유충상(국민의 힘, 나 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이 각각 선출되어 전반기 의장단으로서 의회를 이끌게 되었다.이어서 오후 2시에 충혼탑 참배를 통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심재연 의장은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을 축하해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제9대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의회는 다가오는 7월 20일 제265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2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4차례의 회기 운영을 시작으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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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제9대 영양군의회는 7월 5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김석현(재선, 52세, “나”선거구)의원, 부의장에 김영범(초선, 60세, “가”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석현 의장은“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항상 군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김석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양군의회는 7월 26일부터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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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권태준 의원 선출
청송군의회가 제257회 임시회를 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제9대 청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권태준 의원(3선.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황진수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권태준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 임기 동안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진수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처음 출마를 결심했던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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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9대 신현국 시장과의 '첫만남 시간'
문경시가 제9대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을 맞아 7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YES 문경’을 위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직원들의 첫만남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시 공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하고 친절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이 대화를 이끌며 진솔한 대화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신현국 시장은 소신행정,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편한 복장 등으로 형식보다는 능률을 중시하는 행정, 소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행정,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근무, 소규모 취미활동 지원 등을 약속하며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친절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와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힘써달라”며 “이번 대화를 시작으로 Yes 발전과 Yes 화합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부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직원들간의 격의없는 대화시간을 수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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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배한철 의원 선출
제12대 경북도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배한철 의원(경산)이 재적의원 61명 중 60명이 출석하여 59표(기권 1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의장에 선출되었다. 이어 진행된 제12대 경북도의회부의장에는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의원이 맡게 됐다. 배한철 의장은 2002년 경산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뒤 2008년 제5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11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보궐선거를 통해 경북도의원으로 입성한 후 문화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거쳐 2018년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모두 2014년 제10대부터 2022년 제12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서 각각 제11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배한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 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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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 김화숙 부의장 선출
영주시의회가 7월 4일 오전 11시에 제26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영주시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 나 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의 3선 의원인 심재연 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도 재적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마 선거구(휴천2·3동)의 재선 의원인 김화숙 의원이 선출되었다.이어, 오후 2시 개최된 개원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제9대 영주시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기로 다짐했다.심재연 신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원하는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특히 이번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님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통해 균형 잡힌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화숙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맡은 책무에 솔선하여 의장님과 함께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영주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7.4.(월) ~ 7.6.(수))동안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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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민을 향한 선서로 4년간 의정활동 시작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 시작을 알리는 제332회 임시회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61명의 경상북도의원들의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2년을 책임질 의장, 부의장(2명)을 비롯한 상임위원장(7명)을 선출하며, 원구성 이후에는 경상북도지사 및 경상북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이어진다.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7월 4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2명을 뽑는다. 의장단 선거 후에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개원을 알리는 개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개원식에서는 경상북도지사와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 앞에 엄숙히 다짐하게 된다.7월 8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그리고 7월 11일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각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제332회 임시회의 마지막 일정인 제4차 본회의는 7월 1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여 2개의 특별위원회(예산결산, 윤리)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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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취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만들겠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1일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공식화했다.이날 취임식은 오는 9월 4일 정식 개장하는 대한민국 K-문화(Culture)를 집대성한 ‘영주 선비세상’을 전국에 홍보하겠다는 박남서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실내공간인 선비컨벤션홀에서 간소하지만 내실있게 진행됐다.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민선 제8대 박남서 시장의 취임과 민선8기 영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박남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슴에 담아 두었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10만 개의 바람과 희망을 잘 받들겠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박 시장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인구 소멸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예산을 늘리고 청렴도를 높여 반드시 영주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일사천리 기업실을 신설하고,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설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선비정신을 선비산업으로 육성, 소백산‧영주댐 일원 관광경제 랜드마크 육성, 첨단‧미래‧고부가가치 농업기반의 농‧산업경제 육성, 청년 농업경제 플랫폼 추진, 사람이 모이는 영주형 전통시장 개발, 소외없는 복지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끝으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직 영주발전, 시민행복 그 한 길만 묵묵히 걸어가는 시민의 시장, 청렴을 목숨같이 여기고, 투명하고 올바른 시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취임 전부터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실속있는 시정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취임식을 마친 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보훈회관, 영주시가족센터 등 기관‧단체를 찾아가 영주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취임 첫 일정에 나섰다.한편 박남서 시장은 영주초, 영주중, 서울 마포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농축산대학원 산림조성학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민선 제4대부터 제6대까지 3선 시의원과 시의장(6대 후반기)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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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민선8기 제49대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식이 7월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취임식은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청송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운영 방향과 청송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취임식장에서 장애인, 노인,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자리를 따로 마련해 평소 윤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 및 군민 중심의 행정을 몸소 실천해 보이려는 굳은 의지도 엿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 제일의 지향점인 ‘군민이 주인인 청송’ 건설을 위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고 낡은 틀은 깨트리며, 낮은 자세로 임하여 변화를 꾀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여 취임식, 지역 주재기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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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군민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작
민선 8기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7월 1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오도창 군수는 취임을 앞두고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오도창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또한 “5·1·6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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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 승격 최초 3선 시장’ 취임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민선8기 ‘제9대 포항시장’에 공식 취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내외빈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대통합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시종일관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시립교향악단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이강덕 시장 취임 축하메시지 낭독,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상영,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이어 포항시민들에게 전하는 이강덕 시장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민선 8기 약속’ 영상메시지 상영과 취임선서를 한 후, 이 시장의 초선 당선 당시인 2014년 7월에 태어난 ‘취임둥이’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특히, 이번에 민선8기에 다시 한 번 취임하게 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 승격 최초 3선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만큼, 기존의 취임사를 대신해 시민들과 새롭게 시작할 민선8기의 비전과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 여러분들이 도시 발전을 향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어느 때보다 엄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4년간은 포항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고 51만 시민들의 힘을 한 데 모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온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소통과 화합 속에서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을 위한 포항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대한 시민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미래: 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 △청년: 열정과 도전이 있는 청년, △성장: 꿈과 비전이 있는 미래산업, △사회: 행복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문화: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삶으로 6개의 주요 분야로 설정해 시민들에게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민선8기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한편, 이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제9대 포항시장’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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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민선 8기 막 올라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학동 예천군수의 민선 8기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군정 발전 유공자,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군민 섬김과 현장중심 소통 행정을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 ‘쓰담달리기’(플로깅)를 몸소 실천한 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절차를 간소화한 정례조회 형식으로 민선7기 군정발전 기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전달과 민선 8기 포부를 담은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예천군수에게 바라는 ‘각계각층의 군민 희망 바램’ 인터뷰 영상을 시청했다.또한,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앞으로 4년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변함없는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 운영 방향 및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농촌행정을 도‧농복합행정으로 바꿔 신도시로 입주해 온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혁신농업과 연계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문화관광단지‧실버타운 조성, KT데이터센터 건립 등 각종 MOU 체결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공일자리, 파트타임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해 주민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적극적인 보건 정책과 촘촘한 복지망, 꼼꼼한 교육지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자랑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외 더 많은 전지훈련과 대회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가 밝은 농촌’ 실현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6차 산업화에 주력하고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환경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결의를 다졌다.김학동 군수는 “군민 대화합으로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염원하며 영광스러운 소임을 다시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며, “8월 6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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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영천시장 취임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영천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8기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오전 10시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천시 미래 비전 밝히며, 공식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알고, 앞으로 민선8기 4년이 영천 미래 백 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진실된 정책 중심의 선거를 만들어준 수준 높은 위대한 영천시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영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선7기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를 민선8기에도 목표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건설할 것을 천명했다.특히 ▲생동하는 경제도시, ▲찾아오는 부자농촌, ▲평등한 복지 교육, ▲품격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중심으로 민선8기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 생동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서 영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행정절차들을 착실히 추진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조속히 이뤄내고, 국제대회 유치 수준을 갖춘, 국내 4번째로 건설되는 영천경마공원이 올 하반기 착공 되도록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며, 금호 역세권 개발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인구 유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연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또한, 기업투자유치 기반이 되는 영천 스타밸리, 금호․ 고경․ 대창 일반 산업단지 등 112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주민 재산권 보호과 시가지 균형 발전을 위해 금년 중에 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해 나가며,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의 일원으로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 사업 등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단지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미래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첨단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찾아오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미래형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하고,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며, 지역 특산물 품종을 다양화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경쟁력 있는 우리 농산품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 곳곳 용배수로 정비, 농로확포장 등을 통해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한방마늘특구로 늘어난 규제특례를 활용하며, 마늘융복합센터 조성, 마늘 공판장 건립 등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가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코자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촌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늘어나는 귀농귀촌 인구, 청년 농업인 육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평등한 복지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교복비 지원, 야간 안전귀가 택시 운영, 시내버스 승차 요금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다자녀세대, 대학생 장학지원 확대 등 더욱 확대된 장학사업 추진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또한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방과후 돌봄사업 확대, 어린이 안전조끼 지원, 온종일 아이돌봄체계 구축으로 육아 걱정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과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공암벽장 건립 등으로 건전한 생활체육문화를 정착해나가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와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 조성을 위해서영천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보현산댐 인도교 설치 등 보현산권 관광벨트화 사업의 마무리로 관광도시로서 한걸음 더 발돋움하고 신성일 기념관 건립과, 영천9경의 적극 홍보를 추진하며,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와 혼을 이어, 정체성을 확립할 시립박물관과 시민들의 높은 문화 수준을 만족시킬 문화예술 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공감행정 구현끝으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영주차장, 화물차 공용차고지 조성 등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활취약지역, 재해위험지역을 신속히 정비하며, 상하수도, 도시가스를 순차적으로 확대·보급해 식수 걱정, 난방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읍면동 청사도 단계적으로 신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4년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영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며, 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시민만 보고 열심히 일하는 영천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 영천은, 전국 최고의 경마공원과 도시철도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첨단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교육·복지·관광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잘 먹고 잘 사는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다”며,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 큰 영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최기문 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한마음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지며, 읍면동 별 건의 및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다. 건의 및 제안 사항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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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식 개최
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1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이자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상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것으로 민선 8기의 첫 일정을 보냈다. 이날 취임식은 약력 소개, 민선 8기 시정 비전 영상, 취임 선서와 취임사,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하 영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들의 소망과 기대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헌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계속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문화 개선, 산업 간의 균형 보완과 일자리 정책 및 인구 유입대책 등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문화 유적을 발굴하고 복원하며, 사람 존중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임식 직후 민생탐방으로 관내 전통시장,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청리산업단지 SK공장건립현장 및 지비라이스 공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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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9대 창녕군의회 개원
창녕군의회 제294회 임시회를 1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재한 의장(국민의 힘)과 신은숙 부의장(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개원식에서 김재한 의장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뒤 더 나은 제9대 창녕군의회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추진방향은 첫째, 기본과 원칙으로 군민을 지키는 창녕군의회, 둘째,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창녕군의회, 셋째,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내일을 여는 창녕군의회이다. 이어 제9대 창녕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걷고, 함께 호흡하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작은 말씀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의회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 및 간사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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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울진군이 1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제48대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출범을 알렸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내외귀빈,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참석하는 내외빈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개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했으며,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이 되도록 했다. 손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 충혼탑 참배를 가진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 실과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한편 민선8기 울진군은‘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슬로건과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