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문화재단, 2024 <사육신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지역문화발굴사업 ’ 참여자를 5월 9일(목)부터 5월 24(금)까지 공개모집 한다.지역문화발굴사업 는 동작구의 문화자원인 ‘사육신’과 관련한 사건, 인물, 기록 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창작 및 발표를 지원하고, 동작구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역기반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회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공모사업비 규모는 총 4천 2백만원이고, 공모 장르는 전년 대비 영상 콘텐츠 1개에서 ▲공연분야 콘텐츠 ▲참여형 콘텐츠 2개의 장르로 변경 및 신규 추가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발표 기간(9월 10일(화) ~ 11월 9일(토)) 동안 사육신역사관에서 동작구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육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 또는 거주 예술인이고, 신청방법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oyh@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2023 지역문화발굴사업 ’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개인) 총 5명을 선정하여 ‘사육신’을 주제로 한 5건의 영상 콘텐츠를 창작 및 상영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하여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더욱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선정된 창작 콘텐츠는 사육신역사관을 활용한 성과발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방문하는 지역의 문화시설에서 보다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구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 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구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산림 내 방치되어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서구,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 17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 구현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지정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구는 특구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일환으로 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여행사 등을 초청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우수기관 발표 ▲강서 의료관광 공모전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특구 회원과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초청 대상 외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나 여행사 또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설명회 전날까지 전화 또는 구 누리집(알림존)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설명회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관광객 유치를 통해 강서구를 국제 의료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4)로 문의하면 된다.
-
강동구,‘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 공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50플러스센터 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중장년 일자리 연계 교육 상시제안’은 2022년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18개의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했으며,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갖춘 중장년 세대에게 성공적 재취업을 지원했다.이번 공모 대상은 중장년 세대 수요 일자리를 보유하고, 해당 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 또는 법인)이며, 강동50플러스센터에 연중 상시로 제안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취업 연계 교육 ▲창업·창직 교육 ▲강사 양성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며, 특정 종교 및 정치편향, 사행성, 사익 추구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은 제외된다. 최종 프로그램은 오는 6월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동50플러스센터 하반기 정규 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강사료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강동50플러스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송파구,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5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17억 2,400만원 돌려주기에 나섰다.송파구의 2024년 상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5,546건, 이 중 83%가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4억 800만원의 81%인 3억 3천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올 상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금액을 안내하고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전체 건수의 절반(2,773건)인 1만 원 미만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누리집, SNS, 소식지 등에서 일제정리기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다양한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TAX(서울시), WETAX, 정부24, STAX(앱) 등에서 온라인으로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발생에 대비해 계좌번호를 사전 등록해 두면 별도 신청 없이도 추후 자동 반환되므로 편리하다.전화로는 ARS(1599-3900), 구 세무행정과(02-2147-3755)로 문의하면 되고, 문자메시지(02-419-5005)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이 체납됐다면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집중 홍보하여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아깝게 소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강남구, 세계인의 날 기념 미각으로 만나는 유럽문화 강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논현로131길 40)에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유럽 3개국의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지난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나라의 대사관(문화원)과 함께 유럽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한 나라의 전통과 개성을 담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살아있는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5월 24일 15시~16시 30분 주한프랑스대사관(어학센터)와 함께 ‘프랑스 치즈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치즈 강국 프랑스의 다양한 치즈와 명칭, 자르고 보관하는 법, 완벽한 플레이팅 방법, 치즈 껍데기 활용법 등을 배우고 프랑스 치즈 8종을 맛볼 수 있다.5월 30일 14시~15시 30분 스페인(세르반테스) 문화원과 함께 ‘리꼬 리꼬 풍부한, 맛있는, 부유한 등의 뜻을 나타내는 스페인어 스페인 문화&요리’를 진행한다. 스페인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Rafael Bueno Martinez)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스페인 지방 곳곳의 특색있는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멜론 꼰 하몬’과 ‘샹그리아’를 함께 체험한다. 5월 31일 14시~15시 30분 주한체코문화원과 함께 하는 ‘프라하에서 서울로 달콤한 여행’이 이어진다. 체코 전통 디저트 2종 ‘슈트루델’과 ‘바노치카’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강연자가 직접 만들어 온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강연은 성인 대상으로 하며, 각 강연은 25명 내외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5월 14일 10시부터 5월 23일 17시까지 강남구평생학습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는 5,000원(체험비 2,000원 포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럽 음식에 대한 지식을 얻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미각이 자극되는 재미있는 강연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대사관·문화원 등 전문기관과 적극 협력해 차별화된 어학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구, 비폭력대화로 학교에서 소통문화 만들어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이하 슬기로운 학급생활)’을 운영 중이라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비폭력대화 인증 지도자가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놀이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스마일 키퍼스 교육)으로서, 그리기, 무언극, 상징놀이,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아이들 스스로 내적인 경험을 자각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3~6학년 중 총 75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 등의 일회성 해결 방안이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에 대해 직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통하여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고 학교의 안전한 소통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수업은 학급당 총 2회차로 매회 2교시(80분)씩 운영하며 오는 7월까지 학급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동작구,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최고 등급’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약이행완료 ▲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실천 자료를 평가한 결과에서 최고 등급 자치구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했다.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운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철도변 유휴부지 활용해 서울시 최장 규모 반려견공원 조성 ▲흑석동 고등학교 착공 등 지역 및 세대별 동작구만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동작구 출자기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흑석동 한강수변공원 신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 선정 등 주요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동작구형 임신·출산 패키지 사업,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 적극 행정으로 실효성 있게 공약 사업을 달성 중이다.향후 구는 상도동 생활SOC 복합시설 조속 건립,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통한 보라매 쓰레기적환장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에 속도를 내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또한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민참여와 소통’ 창구,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동작구가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계약 발주 직원의 원가계산 전문성 제고 및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구는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건축·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공공계약 체결 시 법령 및 하위 규정 등 생소한 용어,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주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구는 계약 절차상 어려운 용어와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단계별 필수 사항과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하여 계약 절차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도록 ‘2024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했다.강동구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제비율, 단가 등 개정사항을 현행화하여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작성 요령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수록했다. 또한, 부록으로 자주 혼동하는 개념들을 질의 형태로 정리하여 발주 업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계약 내용을 한눈에 보기 편하도록 챕터별로 요약하여 정리했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통해 발주부서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증진하고 계약 시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및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6월 중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감사담당관 계약심사팀(☎02-3425-5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중구, 민간기관 7곳과 위기가구 함께 찾는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9일(목) 중부수도사업소, ㈜ 예스코 도시가스 중부고객센터, ㈜ 예스코 도시가스 서부고객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중구약사회,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한전MCS(주) 서울직할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모두 7개의 기관이 협업해 중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는다. 이로써 위기가구를 찾는 중구의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졌다.지난해 9월 전기 검침을 하던 한전MCS(주) 직원이 중구에 한 어르신의 소식을 알려왔다. 아들 사망 후 혼자 거주하면서 전기요금을 4개월째 미납하고 있는 어르신이었다. 중구는 해당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신청이 누락된 에너지 바우처 서비스를 신청해 드리고 다른 복지서비스도 잘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장충동 공인중개사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B씨가 실직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월세를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구 복지 핫라인을 알려줬다. B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중구는 긴급복지와 기초수급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한 해 협약을 맺은 기관 3곳에서 위기 의심 가구 8건을 제보받아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중구 약사회는 중구와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저소득층 중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150만원을 후원했다. 이 중 한 명의 학생은 “장학금을 미대 입시를 위한 학원비에 보탰다”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아울러 중구 약사회는 약 봉투의 뒷면에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아요!’라는 안내문을 인쇄해 중구 내 약국 15곳에 1000매씩 배부했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이 찾아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도움을 청할 곳이 없을 때 손 내밀 수 있는 중구 핫라인(02-3396-1004)과 카카오톡 채널, 중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돼 있다.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최근까지도 생활고에 시달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구는 인구의 절반 이상(지난해 말 주민등록 기준 53.3%)이 1인 가구이고, 가족의 직접적인 돌봄을 기대할 수 없는 1인가구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여서 생활고에 시달려도 외부에 요청하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성 질환으로 약국을 자주 찾지만, 병의 차도가 없는 홀몸 어르신, 전기‧가스‧수도요금을 오랫동안 미납하고 있는 가구, 월세를 못 내고 열악한 거주 환경에서 살고있는 이웃들을 찾는데 협약기관들의 역할이 커지는 이유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강서구, 모아타운 추진 탄력… 첫 번째 조합설립인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번째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8일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8~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미터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 지역은 작년 12월 말 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면서 가로구역에 대한 요건이 면제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이후 지역 주민들도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에 신속히 나서 조합설립 인가 조건인 소유자 동의 80%를 훌쩍 뛰어넘는 87.35%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구도 주민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열망을 확인하고 지난 8일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하여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 해당 조합은 앞으로 설계자, 시공사 등을 선정하고, 통합심의를 거쳐 사업의 핵심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에 조합이 설립된 구역은 자연경관지구 높이제한 등으로 개발이 어려웠지만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받아 사업을 추진한 첫 번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균형발전도시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원도심활성화추진단(☎02-2600-6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송파구, 15일 아동청소년축제 ‘허그(H‧U‧G)’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5 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구립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송파 아동‧청소년축제, H‧U‧G(허그)’가 오는 15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축제 이름 ‘H‧U‧G’는 Hot place(명소), Youth(청소년), Grows(성장) 3개 주제의 머리글자를 조합하였다.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서울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인 ‘서울놀이마당’에서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잠실청소년센터 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들이 퀴즈를 풀며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송파골든벨’과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공연’이다. 청소년들이 평소 키움센터나 학교, 청소년 시설 등에서 즐기며 재능을 키워온 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난타, 댄스, 퓨전국악, 랩, 치어리딩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인기 댄스팀 ‘레이디바운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취향을 가득 반영한 14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진관 ▲응원봉 만들기 ▲휴대폰 비즈 스트랩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향기로 내 마음 치유하기 등이다. 체험 후 축제 홍보물에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음료나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특별히 구는 청소년들이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도록 재능 나눔, 사회 활동 참여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스스로 익힌 기타, 미술 실력으로 또래를 돕는 학교밖 청소년,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으로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UN 환경청소년총회’에 참가한 청소년 등이 주인공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또래와 함께 오롯이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꿈을 키우고, 이웃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양천구, 서울시 최초 환경공무관 근무복 20년 만에 기능성으로 바꾼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날로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20년 만에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 전격 교체한다.쿨맥스와 면 소재의 기존 근무복은 통풍과 신축성이 부족해 그동안 여름철 작업 시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의 원단은 통풍성이 좋고 구김이 덜한 폴리에스터 재질로 변경하고 하의 원단은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융합 소재로 교체해 올해 하복 근무복부터 개선된 근무복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청소 작업 시 오염되기 쉬운 바지 하단 등 주요 부분은 때가 덜타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토록 하여 시각적 효과까지 높였다. 특히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시노동조합 간 단체협약사항이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근무복 기능성 원단 등을 자치구 노사합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신속히 노사 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 근무자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장조사 및 품평회 실시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에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휴식공간, 주방, 세탁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휴게실 6개소를 새로 설치해 쾌적하고 안락한 근무여건을 조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근무복 원단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현업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생활체육 교실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중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했다.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어린이집 10여 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 명을 접수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홍보하고 보육종합포털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어린이 축구 교실 신청은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유선·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다.어린이 축구 교실은 일주일에 반별로 1차례 열린다. 유아반은 오전 10~12시 사이 1시간씩, 초등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팀워크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올해 처음 개강했다. 수업은 어린이 전용 테니스장 실외 잔디 코트에서 반마다 일주일에 1차례 오전 10~12시에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일반 테니스에 비해 부드러운 공과 가벼운 라켓, 낮은 네트를 사용하는 ‘매직 테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도 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2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육 교실이 열리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생활체육 교실 외에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 중이다. 14곳 어린이집 300여 명 어린이가 체육시설 4곳에서 ▲유아발레 ▲호신술 ▲음악줄넘기 등 8종 운동을 배우고 있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 시비 9천여만 원을 확보해 진행한다.자세한 사항과 신청 문의는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02-2199-75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남구-강남우체국, 新복지사각지대 중장년 위기가구 발굴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강남우체국과 손을 잡고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40세~64세의 중장년 인구는 강남구 전체 인구 54만명 중 21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층이라 지금까지 영유아·노인 등 전통적인 약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세대다. 하지만 지난해 강남구 긴급복지 서비스의 전체 신청 건수(2892건) 가운데 60.7%(1755건)가 중장년층이었다. 긴급복지 신청 사유는 주소득자의 실직, 부상, 질병, 임차료 체납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新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한다.구는 지난해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 구에서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면, 집배원은 대상자의 주소지를 방문해 기초정보를 수집 후 다시 구에 전자적 방법으로 전송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방법이다. 구는 지난해 2700통의 우편을 발송해 242가구를 복지서비스에 연계했다.을 함께 하고 있는 서울강남우체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후원금을 합쳐 총 1200만 원을 획득하고, 강남복지재단의 200만 원 지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기업 후원, 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중장년 위기가구 100가구를 선정했다. 위기가구는 ▲사회적 고립, 실직, 질병 등의 사유가 발생했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인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돌봄 공백 가구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른 저소득 취약계층 ▲동 복지 담당자와 우리동네돌봄단 등의 방문 결과 정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 등이다. 집배원들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생필품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보일 시 강남구에 알리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장년 지원 사업을 하는 다른 민간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주거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편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선뜻 동참해준 서울강남우체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고립되면 약자가 될 수 있다”며 “중장년 위기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오는 15일부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다. 본부장은 구청장이고, 13개 분야 실무반 105명과 16개 동수방단 383명으로 구성돼 수방대책기간 중 24시간 운영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구는 지난 4월 증산빗물펌프장, 하천과 대형공사장 등의 수방 시설과 수해취약시설 624개소에 대한 풍수해 대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습폭우를 대비한 하천 진·출입차단시설과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구축, 긴급 상황 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특히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예·경보 발령 시 동주민센터 돌봄공무원과 통반장,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동행파트너'도 운영한다.또한 침수 대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서포터즈 및 하천순찰단,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 지역 자율방재단 등도 운영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돌발성 폭우가 잦은 만큼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수방대책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 평가 등급은 SA, A, B, C, D, F로 구분.을 달성하였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2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난 1년간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남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에 부여하는 S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구 공약 이행률 43.3%로 전국 평균(34.26%)을 상회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목표달성률은 96.6%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주민소통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분기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주민들이 공약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공약 내용을 재정비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소통(웹소통)에도 공을 들였다. 구는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약 이행률 6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3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3개를 추가하는 등 공약 실현이 주민 편의로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구정 5대 목표를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를 잘 나타내면서 직관적인 표현으로 바꿔 공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양천구는 민선8기 5대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총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40.7%인 35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확보율은 37.6%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는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선 답보상태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을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으며 모아타운, 역세권개발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며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천구는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내 전체 세대수의 51.3%가 양천구민인 만큼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구민들을 위해 ‘공항소음피해 실질적 지원확대’ 공약 이행이 두드러졌다. ▲기초지차제 전국최초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구세 감면 시행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력정밀검사 및 보청기 구입비 지원 등 혁신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주민 체감형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구민과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양천구가 누구나 살고싶고, 살기좋은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경계선 지능인‧발달장애인‘데이터라벨러’키운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은 경계선 지능인,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지난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기획, 경계선 지능인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지원했다. 경계선 지능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약자와의 동행 우수자치구로 꼽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계선 지능인’부터 ‘발달장애인’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또 교육 대상자의 보호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구직 활동을 위한 조력자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과 보호자 35명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AI)의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해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일로,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기초 ▲데이터라벨러 직무 성장 경로 ▲AI 수집 및 가공 플랫폼 실습 ▲AI 학습 데이터셋 기본교육 ▲데이터 라벨링 실습 ▲현장 체험을 통한 직업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들이 학습하여 데이터 라벨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료 후에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러 분야 취업을 위한 컨설팅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취업설명회까지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진출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환경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교육은 서울시립 발달장애인 적응지원센터와 ▲경계선지능인 교육은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교육은 대상별로 나누어 발달장애인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교육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7월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2-2147-4926)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적합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남구, 제4회 G-KPOP 콘서트...빗속에도 한강 달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쓴 8500석 관중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서경덕, 中알리, 뉴진스·아이브 검색하면 "짝퉁 상품 넘쳐"
-
2
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 만성 어깨 통증 해결 위한 특별 강연 성공적 개최
-
3
한복패션쇼, 점촌 문화의 거리를 누비다
-
4
강동구,5월을 기다린 이유,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개최
-
5
송파구, 석촌호수로 깐부치킨, 호수벚꽃축제 기간 매출금 1천6백만 원 전액 기부
-
6
비가 와도 즐겁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
7
부산대 박원영 박사, 폐암 치료 분야 혁신 연구로 BRIC '한빛사' 2년 연속 선정
-
8
동작구, ‘육아 천재 장영란’이 알려주는 육아 비법 공개
-
9
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
10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디자인 확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