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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문가에게 듣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특강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시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 박성덕 소장의 중장년 및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당신, 힘들었겠다’를 주제로 생명을 살리는 가족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악치료, 인지행동치료, 치료레크레이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상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마음 건강을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연령대에 새롭게 직면하는 갈등과 그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정신과 전문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구민의 정신건간 증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각 강좌당 10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전화(☎02-2226-0344)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와 함께 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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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 가족과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 11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오는 11일(토)에 한부모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진행한다.구는 한부모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매년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에서 케이블카 여행, 수목원 관람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한부모의 날’(5월 10일)이 있는 주의 토요일(5월 11일)에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동별로 모집된 40여 명의 가족과 함께 양평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로 떠날 예정이다. 치즈피자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오는 5월 10일은 한부모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의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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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대형 반려식물 대상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정원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식물 진단부터 상담,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 기준, 전체 구민의 2.1%에 해당하는 9,136명이 사업에 참여할 만큼 반려식물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해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생육상태 진단 시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이동이 어려운 대형 반려식물이 대상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반려식물 상담소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 및 ’오목공원 식물쉼터‘ ▲정원 · 원예 등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 및 보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정원·원예 전문가와 구 공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 및 텃밭친구가 공동주택 단지 8곳을 방문해 병해충 진단, 식물 연출 및 관리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사업 운영 시 단지 내 행사 장소까지 구민이 대형 화분을 직접 들고 나오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높이 1.6m 이상인 대형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 250가구로 가구당 2건까지 지원한다. 원예 전문가가 해당 가정을 찾아가 식물을 직접 수거한 후 병충해 진단부터 상담, 방제 처리, 반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비용은 건당 1만 원이며 대형 식물 관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7일까지 구글폼과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과 ‘오목공원 식물쉼터’는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생육 과정 중 겪는 고민을 터놓는 생활 속 상담공간으로 신청자 1명당 20~30분씩 밀착상담을 진행한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매주 화~토요일, ‘오목공원 식물쉼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공원녹지과에 유선으로 사전예약하거나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는 구민 2,5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농작물을 활용한 이론 · 실습 교육, 정원 관리 및 반려식물 상담, 식물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교감과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 녹지공간인 양천도시농업공원과 신트리공원을 활용해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반려식물 보급 및 기부 서비스’는 실내 관리가 쉽고 관상가치가 높은 관엽식물 10여 종을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00명에게 배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해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원예 전문가와 어르신 간 안부 확인, 대화도 이뤄지는 만큼 심리적 안정은 물론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단지가 밀집한 우리구의 특성상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은 점에 착안해 반려식물 관리부터 치료, 교육, 보급까지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반려식물 동행프로젝트’를 운영하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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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댕플루언서 3마리 최종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누나, 나 좀 데려가 줘. 세상 구경 좀 하게’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그때 성우 임시 보호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구 홍보견 3마리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7일 결과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소형견 ‘꿍이’ ▲중형견 ‘베타’ ▲대형견 ‘성우’다.지난 3월 홍보견 모집에 총 107마리가 접수했다. 그중 1·2차 예선을 거쳐 9마리가 결선에 올랐다.구는 3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마리를 선정했다. 이 온라인 투표에는 지난달 22일부터 12일간 총 4297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소형견 1위 ‘꿍이’는 포메라니안으로 베테랑 모델이자 배우견이다.“파양견들이 모여있는 애견카페에 갔다가 피부병과 독감을 앓고 있던 겁에 질린 꿍이를 처음 만났다”라고 말한 한 모 씨는 “사람을 두려워했던 꿍이가 내게 먼저 다가왔을 때 입양을 결정했다”라고 사연을 들려줬다.덧붙여 한 씨는 “용산구 홍보견으로 선정된 만큼 용산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중형견 1위 ‘베타’는 셰틀랜드 쉽독으로 댕플루언서 온라인 투표 기간 중 입양됐다.베타를 임시 보호를 하고 있던 훈련사는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용산구 홍보견에 지원했다.베타를 입양한 제갈청 씨는 “한번 파양된 아픔이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밝게 웃는 미소가 매력적”이라고 말하며 “애견인과 반려견이 함께 살기 좋은 용산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용산구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베타가 우리 가족을 만나면서 최초 용산구 댕플루언서까지 선정돼 정말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형견 1위 ‘성우’는 삽살믹스견으로 동물보호단체에서 구조한 유기견이었다.보호자 유예경 씨는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성우를 처음 만났다. 마당 놀이시간이 끝나고 견사로 돌아가는 성우가 계속 눈을 마주치며, 마치 “누나, 나 좀 데려가 줘. 세상 구경좀 하게”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임시 보호 중 입양 문의가 없어서 결국 직접 입양을 결정했다는 유 씨는 “유기견 입양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정말 행복하고 보람찬 일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라며 “용산 소개는 물론 동네 순찰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선정된 홍보견 모두 파양과 유기됐던 아픔이 있지만 밝고 매력적인 댕플루언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용산구 댕플루언서들은 지난 8일 진행된 용산구 ‘낭만가요제’ 시상식에서 깜짝 도우미로 등장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자리에 모여있던 구민들이 귀여운 댕플루언서에 큰 호응을 보였다.이후 1년간 각종 구정 홍보매체(소식지·홍보영상)에 참여하고 용산구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등 용산구 공식 구정 홍보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용산구 홍보견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우리 홍보견들이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구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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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6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폭력예방 교육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말 간부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4.25./4.26./4.30.)에 걸쳐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유형‘과 ‘2차 피해 사례’ 등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청장을 포함한 6급 이상 간부직(팀장, 과장, 국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인식 격차와 소통 부재에서 오는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배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를 방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전년도부터 고위직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기존 5급 이상에서 6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하였고, 오는 7월부터 전 직원 대상 승진심사시 ‘폭력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포함하는 등 직장 내 성차별 요소를 방지하고 성 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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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말까지 단계별 세부 사업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 부지를 서울의 대표 도시인 강남의 위상에 걸맞는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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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파브르 곤충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우호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으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선물’같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에서는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공한 26개의 곤충 표본과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에서 보내 준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꽃과 나무가 그려진 포토존 △누에의 일생 영상 상영 △곤충 모양 쿠키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페이스페인팅 작가가 얼굴에 작고 귀여운 누에 그림도 그려준다.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강의도 마련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이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주사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해설’, ‘곤충도감 시리즈 제작기와 채집 이야기’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쉽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 준다.내달 30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상시 기획전시도 이어진다. 곤충은 어떻게 어둠 속을 날아다니고, 보고, 듣고, 맛보는지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누에에서 나방 그리고 다시 알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4)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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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1,200명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가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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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건강한 집밥 지원...‘은빛SOL밥’ 사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구 특화사업이다.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을 운영한다.은빛SOL밥 돌봄 대상자는 소득, 주거(주방시설 유무), 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녹번, 신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하고 기준선정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지원 금액은 1인당 월 4만 원, 총 8개월간 연 32만 원이다. 관내 지정 반찬가게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특히 은평구는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 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을 지원한다.또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는 ‘서울시,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총 6기 운영한다. 제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한식 상차림 수업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강 먹거리를 통해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관내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한 우리 구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서울페이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1인가구 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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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유치원·어린이집 일원화 안착 준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대응에 앞장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육 혁신,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을 주제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유보통합’에 따른 동작구 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정책이다.구는 유·보 관리체계가 하나로 되면 영유아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구 보육 정책에 변화가 예상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여건, 수요자 요구 및 전문가 제언 등을 수렴하고자 한다.세미나에서는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공병호 교육전문가 오산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전은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양숙 한국어린이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패널들은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비롯해 해외사례, 주요 쟁점사항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내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유보통합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향후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보육 혁신 방안을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구는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영유아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부모와 전문가 의견을 듣고 사전에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작구형 보육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보육 혁신 세미나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02-820-9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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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SH공사, 가양4단지 복지체계 구축 위한 MOU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8일(수)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그 밖에 복지, 주거 등 특정 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9억8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대상지는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환경이 열악한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다.구는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 ▲탄탄한 복지망을 통한 자생체계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SH공사와 이번 협약을 맺게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사업 추진 등 자생력 키움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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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서울시‘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특별시 주관‘2024 노인복지 기여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중구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21.1%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다.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른 구와는 차별되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울시 최초 어르신 교통비 지원서울 구도심에 위치해 가파른 언덕길이 많은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중구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버스요금에 한정해 지원하는 것과 달리,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 모든 버스와 서울(먼허) 택시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이용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4월 말 기준 중구 65세 이상 거주민의 73.1%인 1만 8,948명이 교통비 지원을 신청했다.1인 평균 사용액은 지난해 11월 12,350원에서 지난 2월 15,300원으로 크게 늘어나 어르신들의 이동이 편리해진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도도 높아졌다.교통비 지원정책을 기시행 중인 지자체들이 30%~60%대 신청률인 것과 비교해 단기간임에도 어르신들의 신청률이 높아 성공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천원’으로 이용가능한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중구 신당동은 어르신 취약계층이 많다. 구는 이와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신당동에 목욕탕과 건강증진실을 갖춘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를 지난해 12월에 개관했다.65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들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회원 가입 후 매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지자체 운영 어르신 목욕탕 중 최저 수준인 1,000원, 건강증진실은 월 1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24년 4월말 기준 어르신 목욕탕 총 5,711명, 건강증진실 총 1,943명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만족해 최상의 어르신 복지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 방문 목욕 지원중구가 2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거동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은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꾸는 복지 서비스이다.대상은 중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장기요양등급,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혜택을 못받으시는 어르신, 질병·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다.요양보호사 2인이 한 조를 이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전하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에 목욕 시설이 없는 경우 이동 목욕차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24년 4월말 현재 총 190건의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이외에도 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14,574명(24. 4월 기준)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어르신 영양더하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활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관내 슈퍼마켓, 음식점, 농축수산물 판매점 등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식생활 개선과 영양상태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구는 노후 생활 안정에 가장 든든한 일자리 지원사업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8일 개관한 ‘서울 중구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찾아드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이 중구의 행복”이라며 “중구 주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어르신인 만큼 어르신들이 노후에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돌봄·일자리·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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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2동,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암사2동 새마을문고 해오름작은도서관이 오는 11일(토), 광나루 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책과 함께하는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암사2동 새마을문고(장옥경 회장)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사전에 신청받은 강동구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이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인 그림 그리기부터 ▲식전 그린나래 앙상블 공연 ▲판타스틱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부스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책 200여 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생대회가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 참여작은 당일 심사를 통해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암사2동 해오름작은도서관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 장옥경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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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5월 11일 새활용장터 개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고물가에 중고물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요즘, 오는 11일 송파구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성내천 등 지역 4곳에서 ‘새활용장터’를 개장한다.송파구 새활용장터는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구민들이 직접 판매하고 교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 6, 9, 10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장소는 성내천(오금동), 잠실나루역, 개나리공원(잠실3동), 가락1동주민센터 4곳이다.개장 첫날인 5월 11일에는 10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일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다. 생활용품, 전기제품, 육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참가팀에는 폐현수막을 재사용한 돗자리를 무료로 증정한다.특별히, 성내천 장터에서는 개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눈여겨볼 것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송파구청 직원 기부 물품 부스다. 4월 한 달간 모은 의류, 유아 장난감, 청소도구, 조리도구, 캠핑용품 등 300여 점을 판매한다. 구는 이날 판매금액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유아의류, 장난감, 유아도서등 다양한 유아용품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구는 새활용장터의 의미를 살려 자원재활용 부스도 직접 운영한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앞치마, 돗자리 등 만들기 부스 ▲1회용 플라스틱 커피컵을 재사용한 허브 화분 부스 등이다. 물품 판매 참여는 일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는 송파구청 자원활용과(02-2147-6374)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물가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하여 자원재활용이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며 “올 한해 송파구가 마련한 새활용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환경과 가정 경제 모두를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를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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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먹방의 신 페스티벌’ 오는 10일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0일 오후 5시~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먹방의 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댄스 경연, 경품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오후 5시부터 40여 개 점포가 준비한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홍어무침 등 방신시장만의 특화된 음식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1만 원 이상 음식 주문 시 생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개회식은 오후 6시 30분 시장 고객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과 클래식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방신시장 문화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무작위로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춘 후 SNS에 올리면 먹거리, 맥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가 열린다.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방신시장 전용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먹방의 신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라며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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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 등 청년취업 교육생 85명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 미디어, 첨단과학,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85명을 모집한다.앞서 구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올해 직업교육과정은 지난해 지역청년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개 분야 35개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조사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교육은 총 4가지 분야로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 과정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 과정 ▲청년취업베이커리 아카데미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분야별 양질의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분야 취업기관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경쟁률을 높일 방침이다. 첨단과학기술분야 교육인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과정’은 (사)한국HRD기업협회에서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위한 필수작업인 데이터 라벨링 직무교육과 실습프로젝트 등 총 156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분야인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은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디어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에서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안전분야인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과정’은 국가중요시설 및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보안검색요원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강생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보안검색 실무 등 15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제과 및 제빵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청년취업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제빵이론·실기, 제과이론·실기, 고급제과 이론·실기과정 등 총 328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교육 이수 후 취업‧창업을 적극적으로 할 양천구 19~39세 청년으로 현재 미취업자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3개월 이하 또는 주26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공공근로자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모집기간,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첫 시행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이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청년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구는 지난 7년 동안 공항보안검색 전문 인력 양성과정, 청년조리학교과정, 예비사회복지사 실무 직업훈련과정, 웹 개발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금까지 총 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8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67%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의 일자리 수요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배양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리 미래세대의 당당한 주역이 될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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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범구민 넷제로 추진...일상 속 탄소 쓰는 만큼 줄이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구성하고, 지난 4월 25일 첫 활동으로 대모산에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캠페인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시민실천단은 건물, 흡수원, 폐기물, 수송 등 테마별 실천주간을 지정해 캠페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넷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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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 미래 이끌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청사진 마련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량진역 일대에 최고 60층 높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노량진 일대는 향후 10년 이내에 노량진뉴타운 완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며, 수협 및 수도자재부지 개발, 국가철도 지하화 추진 등 획기적인 공간변화를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하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돼 있어 수협과 수도자재부지 등이 저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노량진 일대의 입지, 환경, 관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상을 설정해 노량진의 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동작구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먼저, 구는 해당 지역의 저 이용부지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구상(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노량진이 지닌 입지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타운을 유치해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키우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또한, 동작구 한강 변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최고 60층 이상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거, 상업, 업무시설로 복합 개발해 미래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트리거로 삼을 예정이다.여의도․영등포․노들섬․용산 등 주변 지역은 물론 한강과의 기능적 연계를 강화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한다.이와 더불어, 구는 최근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으로 지하화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승배기에서 노량진을 거쳐 한강까지 가는 중심축 개발방안 구상을 통해 새로운 노량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라며, “노량진 일대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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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적기 준공 위해 힘 보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힘을 보탠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공정률 89%)이다. 재건축사업에 따라 도로, 지하철역(철도), 공원, 공공용지 등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종합대책회의(약 60명 참석)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및 기반시설 공사 진행현황을 공유하였고, 그 과정에서 조합 및 건축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합동 토론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의제로 논의된 사항은 상대적으로 공정률이 뒤처진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상가 연결통로 공사 공기 만회 대책과 아파트 및 기부채납시설 공사 품질확보 방안이었다. 구는 조합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체결을 조속히 이행하여 적극적으로 공정관리하도록 재강조하고, 시공사업단에는 입주예정자의 하자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구청 20개 관계부서에서도 직접 종합대책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준공에 임박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과 구청이 각자 책임 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하였고, 올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준공 및 입주가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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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정동 터줏대감 영국 대사가 들려주는 ‘미리 정동야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7일 중구민 18명을 초대해 ‘미리 정동야행 주한영국대사관 사전 투어’를 진행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투어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대사관 내부를 직접 설명했다.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이어질 때마다 곳곳에서 함성이 터지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이 가득했다. 대사관의 가장 큰 행사인 영국 국경절 행사가 열리는 관저 앞 정원에선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국빈 방문 당시 심은 벚나무를 함께 살펴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주한영국대사관은 1890년부터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크룩스 대사는 “조선시대부터 같은 목적으로 이용하는 몇 안 되는 건물”이라며 “특히 서울에서는 정말 흔치 않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다이닝룸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크룩스 대사는 ‘조찬 모임은 보통 얼마나 자주 있냐’는 한 주민의 질문에 ‘일주일에 5번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외에도 곳곳에 놓인 미술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등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미리 정동야행’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정동야행의 사전 행사다. 보다 많은 주민과 함께 ‘근대 역사의 향연, 정동야행’을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투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국대사에게 직접 대사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덕분에 잠깐 영국을 여행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영국대사관은 정동야행 행사 당일에 다시 한번 문을 연다. 영국대사관을 비롯하여 평소에 보기 어려운 정동길 일대의 다양한 역사 문화시설을 탐방하고 싶다면 오는 9일 17시까지 정동야행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까지 소식지 「중구광장」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2024 정동야행 공식 포스터 인증샷’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 숙박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30일에 발표한다.정동야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행사가 개최되는 5월 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길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알고 보면 정동야행이 더 많이 보이고 더 즐거워진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정동야행 본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성공한 지역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2018년까지 매년 5월과 10월에 행사를 열었고 이후 서울시에서 운영하다가 지난해 가을 5년 만에 다시 중구의 품으로 돌아와 ‘흥행’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