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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여러가지 좌충우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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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3월의 가볼만한 곳’
▲ 국립해양유물전시관-700여 년 전에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중국 무역선인 신안선(제공-양영훈)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2일-- 한국관광공사는 ‘07년도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바다에 잠긴 배들의 천년 꿈을 깨우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동강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박물관 고을, 영월(강원 영월)”, “백제역사문화관, 찬란한 700년 백제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충남 부여)”,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박물관”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바다에 잠긴 배들의 천년 꿈을 깨우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위 치 : 전남 목포시 용해동 8번지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해양박물관이자 수중발굴조사기관이다. 원래 이곳은 1976년부터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신안선’의 선체와 유물의 보존처리와 복원을 전담하기 위한 ‘목포보존처리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84년까지 진행된 신안해저유물 발굴조사에서는 도자기, 동전, 금속유물, 향신료 등의 유물이 총 2만 3,502점이나 인양되었다. 이후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진도 벽파리의 통나무배, 목포 달리도배, 군산 비안도와 군산 십이동파도의 해저유물 등을 포함해 10여 차례의 수중발굴조사를 맡기도 했다. 현재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는 완벽하게 보존처리된 ‘신안선’과 ‘완도선’의 실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배의 역사, 전통 어촌의 문화와 어구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문의전화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061) 270-2000 ▲ 제주여성의 강인한 삶을 볼 수 있는 해녀박물관(제공-이종원)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박물관- 해녀박물관, 돌하루방공원, 삼양동선사유적지, 평화박물관, 서귀포감귤박물관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제주특별자치도는 ‘박물관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박물관이 있지만 정작 제주민초들의 애환이 담긴 박물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번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박물관들을 찾아가 보자. 제주 해녀들의 항일 장소에 세워진 해녀박물관에서는 해녀의 역사와 삶, 그리고 전통어로현장을 볼 수 있으며, 해녀옷 입어보기, 물허벅 등에 져보기 등 흥미진진한 해녀체험도 가능하다. 북촌돌하루방공원에서는 꽃, 새, 음악 그리고 제주민의 감성을 돌로 표현해 내고 있으며, 전 세계 감귤을 한 곳에 모아 둔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는 체험과 과학을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초기 철기시대의 주거지를 볼 수 있는 삼양동선사유적지와 일본군이 주둔했던 미로형 지하요새인 평화박물관 역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박물관이다. 문의전화 : 제주시청 관광진흥과 064)728-2753 ▲ 동강사진박물관에 전시된 클래식 사진기들(제공-이동미) 동강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박물관 고을, 영월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영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단종과 청령포요, 충절의 고장, 역사의 고장이란 수식어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른 수식어가 붙는다. ‘박물관의 고을’이 그것이니 영월 곳곳에는 크고 작은 테마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책박물관, 곤충박물관처럼 박물관을 명칭으로 사용하는 곳이 네 곳이며 단종 역사관, 난고 김삿갓 문학관, 별마로 천문대, 국제현대미술관, 묵산 미술관 등 박물관이란 칭호를 쓰지 않았을 뿐 박물관과 진배없는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곳이 아홉 곳이다. 지난해 말 조사에서 인구대비 박물관 보유 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영월이 뽑혔으니 이 정도면 ‘박물관 고을’이란 수식어를 달아줄만 하다. 이제 단종이 눈물로 넘던 소나기재는 뒤로하고 즐거움 가득한 영월 박물관여행을 떠나보자.동강의 서늘한 물줄기와 하늘빛은 눈을 맑게 하고 봉래산 정상의 신선한 공기가 가슴을 가득 채울 것이다. 문의전화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 백제역사문화관 실내-백제사신선 백제역사문화관, 찬란한 700년 백제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위치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약 700년간이나 이어진 백제 역사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충남 부여군의 백제역사문화관이다. 익산 미륵사지의 3탑3금당을 모티브로 건립된 이 전시관에는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21세기의 시각에서 재현하고 복원시켰다. 4개의 상설전시실을 비롯 기획전시실, 백제정보자료실, 어린이 체험실 등에는 각각 백제의 역사, 백제의 생활문화, 백제의 정신세계, 백제의 계승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배울거리들이 가득하다.이밖에 부여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인삼박물관 등이 모여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여행,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 대상지로 안성맞춤이다. 능산리 고분군과 궁남지, 부소산성 답사 및 서동요 세트장 방문과 백마강 유람선 체험도 부여 여행을 한결 풍요롭게 해준다. 문의전화 :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041-830-2252 백제역사문화관 041-83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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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본부 성명-일본은 독도 침탈 만행을 멈추라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2일-- 오늘은 1905년 2월 22일 일본이 독도를 아무도 모르게 시마네현 오끼군 소속으로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102년째가 되는 날이다. 일본 시마네현은 이런 비밀 서류 침략 행위를 저지른 범죄의 날을 이른바 다께시마의 날이라고 부르면서 조례까지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일본은 2월 22일을 단순히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를 다시 침탈해 일본영토로 만들고 이어서 울릉도와 한국 본토까지 다시 차지하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다. 이런 영토 야욕을 채우기 위하여 일본은 학생들의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영토 다께시마로 가르칠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조직을 총동원해 독도가 일본영토 다께시마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피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이런 일본의 야심이 지난해 독도를 둘러싼 충돌로 나타났다. 일본은 2006년 독도 침탈을 위해 국가체제를 총체적으로 다시 정비했다. 2007년부터는 지난해까지 일어났던 단발적인 도발이 아니라 한국을 완전히 그물에 가두어 죄어 오는 그런 침략행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침략이 이렇게 엄청난 규모로 진행되고 있음에도 아직 우리사회의 지도층과 국민은 침략의 실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헛꿈을 꾸고 있다. 우리는 지금도 독도의 권리를 일본과 공유하게 만든 한일어업협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06년도에 한국 외교부는 독도를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기점으로 삼겠다고 일본에 통보 했다. 그러나 독도에 대한 일본의 관여를 용인한 어업협정을 그대로 둔 채 독도를 EEZ기선으로 삼겠다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 외교부가 이런 장난을 하고 있는 사이에도 시간은 흘러 지금 이 시간에도 독도는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아마도 독도가 일본영토 다께시마로 확정되는 단계에 가서야 한국 정부와 국민은 이를 비로소 알게 될 것인데 그때는 이미 모든 상황이 끝난 뒤이다. 지금은 무력점령에 의한 영토변경은 불가능한 시대이다. 국제법의 법리에 따라 평화적으로 영토귀속이 변경되는 시대이다. 수많은 영토 변경에 관한 국제적 판례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럼에도 아직 우리 지식층과 국민들은 일본 군대가 독도를 점령해야 마치 독도가 넘어가는 듯이 알고 안심하고 있다. 우리는 한일어업협정이 제목만 어업협정이지 그 조문 내용들은 영유권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 있음을 깨닫고 이를 원천적으로 무효로 만들어 그 해독으로 인한 폐해를 없애도록 해야 할 것이다.자기 영토를 지키지 못하는 국가는 소멸당할 수밖에 없다. 독도가 다께시마가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소멸을 뜻한다. 우리 국민은 정신을 다시 가다듬어 총체적인 공격으로 전환한 일본의 침략을 분쇄하고 우리 영토 독도를 온전하게 찾아 지켜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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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협약 체결
▲ 센터 양균석 팀장(왼쪽)과 녹십자생명보험 문제태 상무이사가 협약체결 했다.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22일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2월 22일 녹십자생명보험(대표이사 김손영, www.healthcare.co.kr)과 퇴직연금수급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업무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에 대해 협조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녹십자생명보험은 퇴직연금수급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1대1 맞춤식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의 사업과 연계하고, 퇴직연금 가입기업은 퇴직근로자가 발생하는 경우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게 됨으로서 퇴직근로자를 사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센터의 ‘New Job구인구직한마당’ 프로그램에 참가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구인활동도 할 수 있게 된다.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기업과 노동조합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기업에서 발생하는 퇴직근로자에게 실업의 공백 기간 없이 재취업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기업의 구인업무를 적극 지원함으로서 기업의 인력채용 관련 비용절감은 물론 센터 고객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소개재취업지원센터는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사회협약'의 결과로 설립된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근로자 고용안정을 추구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 인력활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 운영하게 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동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이 센터의 서비스는 개인, 기업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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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력 없는 세상 만들자”
"아동성폭력 추방!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용산 아동 성폭력 사망사건 피해아동을 추모하고 아동성폭력 추방을 다짐하는 '제 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가 22일 열렸다. 이날은 1년 전 피해자 허 모 양(11)의 장례식이 열렸던 날로 행사는 허 양이 다니던 용산 K 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 민간대표로 구성된 아동성폭력 추방의날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 최영희 청소년위원장, 피해자 허 양의 부모와 친구들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추모 동영상 상영과 허 양 부모·친구들의 편지 낭독, 추모 퍼포먼스 등에 이어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선포' 및 공동선언문·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허 양의 부모는 추모 편지를 통해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시간이 지났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며 "네가 없는 세상에서 산다는게 참 쉽지가 않다"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하늘나라에서라도 친구들의 수호천사 돼 주렴"허 양의 부모는 또 "네가 다시 이 땅에 온다면 그때는 안전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순진한 아이의 마음을 역 이용하는 나쁜 어른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친구들이 참 많이 왔는데, 너가 하늘나라에서라도 수호천사가 돼 줬으면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 지난해 발생한 용산 아동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허 양의 친구들은 추모편지를 통해 "친구야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 이날 행사에서는 허 양의 넋을 위로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밝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허 양의 친구들은 "지금도 널 부르면 환하게 웃으며 반겨줄 것 같은데 널 더이상 볼수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아"라며 추모 편지를 읽으며 울먹였다. 또 편지를 통해 "네가 떠난 후 어른들은 서둘러 다시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방법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라며 "이런 방법이 좀 더 빨리 나왔으면 너를 잃지 않았을 텐데"라며 친구를 잃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추모 편지 낭독 후에는 허 양의 넋을 위로하고 희망을 찾기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성폭력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는 어린이들의 소원이 담긴 '희망함'이 여성가족부 장관 등에게 전해졌다. 아동성폭력 예방·근절 위해 민·관 힘 모을 것희망함을 받은 장하진 장관은 "사건이 일어난 작년 이맘때 사회적으로 굉장히 떠들썩 했지만 1년이 지나니 그 열기가 10분의 1로 줄어드는 것 같다"며 "정부는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해 다양한 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 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은영 열린우리당 의원은 "너무 가슴아픈 일이지만 허 양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남성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아동성폭력 문제에 너무 무심했는데 허 양 사건이 있은 후 '성폭력특별법'이 국회에서 바로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 각계 인사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아동 성폭력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 각계 인사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아동 성폭력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공동선언문'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성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환경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선포하고 아동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동의 안전을 어떤 사회적 가치보다 우선해 지켜야 할 우리 사회의 의무임을 인식하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7일 아동성폭력 근절 위한 정책토론회한편 여성가족부는 오는 27일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동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표창원 경찰대학 교수가 '외국의 아동성폭력피해의 재범방지를 위한 형사정책과 제도'를 주제로, 윤덕경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이 '우리나라의 아동성폭력 피해방지를 위한 사법제도와 정책 및 법개정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이 '현행 공소시효의 문제점'에 대해, 최경숙 해바라기 아동센터 소장이 '한국의 아동성폭력피해자의 지원체계, 제도적 문제점'에 대해 각각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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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VS유해진,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그들의 연기투혼 대결!
▲ 차승원과유해진 매 영화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차승원! 그가 이번엔 시골 마을의 노총각 이장이 되어 돌아왔다. 이제껏 맡은 역할들 중 가~장 촌 발 날리고 별볼일 없어 뵈는 역이라 할 수 있는 '조춘삼' 을 위해 차승원은 일부러 퇴행(?)을 감행하는 노력까지 했다고. 우선, 약간은 없어보이는(!?) 외모를 위해 7kg의 몸무게를 덜어내고 근육질 몸매를 감추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배우로 군림했던 과거를 잊고 멋진 때깔을 과감히 벗어내며 환골탈퇴(?)하는 데 성공했다. 거기다 시골에서만 나고 자라 결코 씻을 수 없는 '촌발'로 무장한 춘삼이 되기 위해 허름한 면바지에 누렇게 바랜 러닝셔츠, 밀집모자 등의 초라하고도 후줄근한 차림새로 촬영에 임해야 했다고. 이렇게 완성된 춘삼의 모습에선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의 모습은 눈 씻고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다. 하지만 여기엔 그의 외모 때문에 조금만 갖춰 입히면 기껏 만들어 놓은 '이장 간지'가 허망하게 사라져버려 촬영 내내 의상팀이 노심초사 했다는 웃지 못할 사연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유해진, 한여름에 염도 90% 가 넘는 소금 먹고 기진맥진! 그간 많은 작품들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여왔던 유해진! 그가 이번에 연기 한 군수 '대규'는 이제껏 맡아왔던 역할들 중 가~장 멀끔하고도 박식한 인물이다. 하지만 다소 높은 지위의 군수 역을 맡았다고 해서 유해진이 편안한 촬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조폭, 광대, 타짜 등 지난 작품들 속 험한(!?) 직업의 인물들을 연기할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유해진은 에서도 험난한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연기를 선보인다. 그 살신성인 연기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군수 선거 유세 도중 소금을 한 움큼 집어 먹는 장면과 춘삼에 대한 라이벌 의식으로 파김치를 한 입에 삼켜버리는 장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를 하던 대규가 소금 한 움큼을 덥석 쥐어 먹으며 "아삭아삭 하네요~"라고 능청스레 말하는 장면과 춘삼에게 파김치를 권하는 어머니에게 발끈해 먹지도 못하는 파김치를 한 입 가득 꾸역꾸역 집어 먹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소금과 파김치의 짠 기운이 온 몸으로 전해질 정도다! 촬영에 쓰였던 소금은 실제 염도 90%에 육박하는 천연 소금이었을 뿐 아니라, 두 장면 촬영 모두 가장 더웠던 8월 한여름에 진행되었던 탓에 스탭들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실제로 두 장면 촬영 이후 유해진은 그 다음날까지도 하루 종일 물만 찾아 헤매는 고생을 했다고. 역할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 않는 그의 살신성인 정신! 영화 에서도 어김 없이 찾아볼 수 있다! 어릴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던 시골 노총각 춘삼과 만년 부반장만 하던 친구 대규가 20년 후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운명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딴지대결을 그린 코미디 는 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장규성 감독의 네 번째 영화로 오는 3월 29일 완벽한 웃음의 기술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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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정책, 성장잠재력 높인다”
사회투자정책이 빈곤층의 역량을 키워 이들이 중산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됐다.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 사회의 미래와 사회투자정책' 심포지움에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회투자정책을 통해 △고용율 제고 △중산층 확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증진 △사회적 통합 증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투자정책은 인적자본과 사회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고, 더 나은 일자리를 갖게 함으로써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개념이다. 신 교수는 '복지국가 레짐과 사회투자정책' 주제발표에서 “기존의 복지정책과는 달리 사회투자정책은 주로 아동을 중심으로 한다”며 “빈곤 가구 아동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서 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중산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경제적 차원에서는 고용율이 증가해 조세자원 확대, 연금재정 확대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사회정책 관련 4개 민간학회는 21일 '한국 사회의 미래와 사회투자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신 교수는 "한국은 경제위기 이후 복지제도가 크게 확대됐지만 아직도 복지제도와 복지 수준은 낙후돼 있다“며 ”최근에는 비정규직,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위험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복지와 교육, 노동시장, 조세 등을 포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서구의 경험을 참고한 한국형 사회투자정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투자정책,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또 다른 발표자로 나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우천식 박사는'사회투자정책의 경제성장 효과 : 전망과 과제' 발표를 통해 "'사회투자'의 개념 자체는 국내에 아직 생소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서 복지, 노동, 교육 등 사회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사회투자정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됐다"고 설명했다. 우 박사는 “그동안의 수많은 해외 연구를 통해 심각한 사회적 불평등도는 성장을 해치며, 정부의 적절한 정책적 개입을 통해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우리의 경우 공공사회투자가 빈약한 만큼 투자확대와 제도개선을 병행하는 정교한 사회투자정책 전략을 설립,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투자정책은 이미 ‘저성장 기저’에 들어선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며 사회투자정책이 △여성과 중고령 인력의 노동시장 참여를 높일 수 있고 △출산율 제고를 통해 미래의 노동력을 확충할 수 있으며 △교육·인적자원 투자 강화를 통해 노동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 박사는 정책 추진 과제로는 재정 부담 완화, 투자의 실효성 확보, 제도개편, 사회투자 사업 전반에 대한 투자성과관리 체제 강화, 조세부담 인구 확대 및 소득파악 인프라 개선 등을 들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사회복지학회와 한국사회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산업사회학회 등 사회정책 관련 4개 민간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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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 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 하천 교량 등 공공시설의 피해내역 조사부터 복구공사 감독까지 재해복구 전 과정에 주민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국가청렴위원회는 22일 ‘재해복구 관련 긴급자금 지원분야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행정자치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소방방재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 수해 설해 등으로 인한 공공시설의 재해복구 전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강원도 평창 수해피해지역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청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해 등의 피해복구에 정부가 매년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피해내역 허위.과다 신고, 자의적 공사분할 및 설계변경 등 비리가 발생, 예산낭비 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청렴위가 권고한 제도개선방안에 따르면 도로 하천 교량 등 공공시설 재해복구 과정에 시·군·구의 최초 피해내역 조사에서부터 통.이장 등 주민대표 또는 주민대표가 추천하는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 통·이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주민대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재해 피해조사 요령을 교육하고, 주민대표 또는 추천된 민간전문가가 재해복구공사를 감독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했다. 청렴위는 제도개선방안을 통해 지자체가 도로 하천 교량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으로 기록·관리하도록 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은 지자체가 보고한 피해내역 현장확인시 시설물 관리대장을 활용, 피해조사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도입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최소 행정단위별로 시설별 피해규모를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피해내역 산정이 어려운 양식업 등에 대해서는 입·출하 신고시 매매전표 등 근거자료를 첨부, 피해조사의 투명성도 높이게 된다. 청렴위는 수의계약 체결기준과 관련해서도 수기견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수해복구 공사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현실적으로 2인 이상의 견적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응급 복구공사의 경우에만 1인 견적으로 수의계약 체결을 허용토록 했다. 또 동일구조물 공사 등 분할시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공사를 분할, 계약·시공하는 경우 자의적 분할계약 및 시공방지를 위해 감사부서 또는 상급부서 통제장치를 마련하고, 설계변경으로 당초 계약대비 일정비율 이상 공사비를 증액하는 경우 사전에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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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민들레
▲ 민들레꽃 ⓒ 한라수목원 ▲ 민들레꽃 ⓒ 한라수목원 ▲ 민들레꽃 ⓒ 한라수목원 ▲ 민들레꽃씨 ⓒ 한라수목원 ⓒ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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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마을 도산서원 관람객 사진
▲ 주한외국인대사일행도산서원방문 ▲ 신권계상정거도 ▲ 하회인파 ▲ 하회마을건물 ▲ 대통령충효당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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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시내버스 4개노선 운행경로 변경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1일(목)부터 대구지방법원(검찰청) 서부지원(청) 및 오지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 202-1, 618, 849번 등 간선 4개 노선에 대하여 일부구간 운행경로를 변경.시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의 주요내용은 달서구 용산동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개청으로 민원인 등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202, 202-1번을 서부지원을 경유 운행토록 했으며, 618번을 동호차고지에서 금강동까지 일부차량을 연장 운행하여 금강동 주민들의 환승불편 등 대중교통이용불편을 해소했다.노선조정에 따른 시민홍보를 위해 대구시 및 구․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선변경 주요사항을 게재하여 시민들의 이용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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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정비.정화사업 대단원 막 내려
태화강의 수질.경관 개선 등을 위해 실시한 ‘태화강 정비 및 정화 사업’이 완료됐다. 울산광역시는 국․시비 등 총 349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화강 삼호교~방사보(8.8㎞) 구간에 대해 ‘태화강 하도정비 및 오염하천 정화사업’을 지난 2002년 8월 착공, 4년 5개월여의 공사 끝에 2월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하천 전체 공사 구간에 대해 깊이 50㎝ 이상의 퇴적오니 66만8000㎥을 제거했다. 이는 15톤 트럭 8만여대분에 이른다. 이 가운데 준설토 분리를 통해 발생한 골재(자갈, 모래) 52만4000㎥를 매각, 총 23억3,900만원의 세외 수익을 올렸다. 또한 4.6㎞ 구간에 대해 저수호안 축조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함께 재해예방 등을 위해 침수방틀 설치(2.62㎞), 저수호안 세굴부위 돌붙임(0.76㎞), 섬유돌망태 및 수생식물 식재(0.56㎞) 등의 수변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울산시는 태화강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31만8000㎡의 친환경 둔치를 조성하고 수변에는 갈대, 부들, 영산홍, 꽃범의 꼬리, 물레나물, 노랑꽃창포 등을 수생식물을 식재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갈대․억새 군락지(17만2000㎡), 잔디광장(2만2000㎡), 조화류 식재(10만7000㎡), 산책로(1.1㎞), 자전거 도로(5.4㎞), 체육시설(19종)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염 퇴적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질소와 인 등 염양염류 제거(준설)로 수질이 사업 시행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되고 수위저하 효과를 가져 왔으며 산책로, 자전거도로 개설 등 친수공간이 대폭 확대되는 등 살아 숨쉬는 강으로 변모되어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각종 하수의 유입 차단과 지천 합류점 등에 퇴적물 발생 즉시 준설을 통해 수질보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연결 확충, 생태주차장 조성 등 주민편익 시설을 지속 추진으로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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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세계적 저널 게재 10년새 9배 늘어
한국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이 세계 3대 과학저널에 게재되는 횟수가 최근 10년 사이에 9배나 늘어나면서 국내 과학연구 수준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 셀(Cell) 등 이른바 'NSC저널'에 실린 국내 과학자들의 논문 수는 1997년 2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18건으로 10년만에 9배나 늘어났다. NSC저널에 게재되는 과학논문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연구성과 중에서 엄선된 것이어서 과학기술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핵심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1997년 2건에 불과하던 'NSC저널' 논문 게재수는 1999년에 10건으로 처음 두자릿수에 진입한 뒤 빠르게 증가해 2001년 13건, 2002년 18건으로 급증했다. 2003년 12건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2004년에는 14건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해 2005년 27건으로 역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국내 과학자들의 NSC 논문 수는 모두 130건에 달했다. 이 중 우리나라 과학자가 주저자인 논문은 70건이었으며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60건이었다. 또한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활용되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논문 게재 건수도 1992년 2504편으로 세계 30위에 머물렀던 것이 2005년에는 2만3048건으로 세계 1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성과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도 크게 높아졌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매년 분석 발표하는 과학기술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2000년 우리나라 과학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은 각각 20위, 21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기술경쟁력 6위, 과학경쟁력 1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미국의 랜드연구소도 지난해 6월 '글로벌 기술혁신 2020'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과 함께 한국을 '과학선진국' 그룹 7개국에 포함시키고 지식경제지수 기준 세계 7위로 평가하기도 했다.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이 이처럼 국제 학술지 등에 많이 게재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연구개발(R&D) 투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부 정윤 연구개발조정관은이와 관련, "2002년 6조원이었던 정부 R&D 투자 규모를 10조원 규모(2007년 예산)로 확대했다"며 "특히 기초연구 강화를 위해 개인 단위의 창의적 기초연구 지원을 확충하고, 신진 연구자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해 R&D 예산 중 기초연구투자 비중을 올해까지 25%로 확대하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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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위, 사랑방극장 효과 톡톡
▲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 중편애니메이션 ‘호박전’ 상영모습 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김문수 도지사, 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이동 영화관 ’사랑방극장’을 통해 문화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사랑방극장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2주 동안 연천, 동두천, 파주, 포천, 양주, 안성, 평택, 양평의 12개 공부방을 찾아 어린이들이 쉽게 보기 힘든 중·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인해 경기영상위원회는 사랑방극장을 공부방에 이어 2월말까지 지역자치센터와 마을회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랑방극장의 첫 참여 지자체인 양평군 용문면의 엄기백 주사는 “용문면에는 영화관이 없어 여러 명이 영화를 보는 극장체험을 처음 경험하는 주민들도 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주민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방극장은 영화 상영관이 없어 영화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도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됐으며 감동과 재미가 함께하는 영화 , 를 비롯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한다. 사랑방극장은 경기도 내 문화소외 지역의 아동센터 공부방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영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움직이는 영화관’ 프로젝트이다. 이안숙 경기영상위원회 영상사업팀 과장은 “도내 농촌, 산간지역 등 영상문화를 향유하지 못하는 지역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영상문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계획했다”며 “영화관 시설이 부족한 경기도 동북부를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이처럼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한 ‘사랑방극장’과 여름 휴가철 도민 대상 지역 영화상영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광지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야외영화상영회 ‘별천지 스크린’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영상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영화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공공적인 기능까지 그 역할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러한 사업은 도민에게 영상문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 문화발전 불균형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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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서울특별시는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 청년 인력을 대상으로 시청, 사업소, 자치구에서 각종 시정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청년공공근로 참여자를 오는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총 506개사업에 1,358명으로 이중 본청 및 사업소가 92개사업에 169명, 자치구(25개구)가 414사업에 1,189명이며 신청자격은 2007.4.2현재 18세이상 35세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서울시민이다제외대상 실업급여 및 연금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예외적 참여대상 휴학생이나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 재학생, 6월이상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 또는 실업급여 수령액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근무기간은 단계(3개월)별로 구분하여 최장 3단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보수는 맡게 되는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1일 28천원~32천원의 임금을 월급형태로 지급받게 되고 교통비등 수당으로 1일 3천원을 추가로 받게 되며, 4대보험 혜택과 개근하였을 경우 주·월 유급수당을 보수에 가산해 지급받게 된다.참여 신청자는 신청한 부서에서 결정하여 2007년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본인에게 개별 통보한다. 이번의 청년공공근로 참여자의 모집은 종전의 청년공공근로 모집방법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종전에는 참여자가 거주지 동사무소에 가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참여를 희망하는 유사한 직종을 선택)하여 제출하면, 구청에서 참여희망자의 유사한 근무분야를 결정해 참여자를 선정하던 것을 이번에는 참여자가 직접 동사무소에 가지 않고, 기관별로 모집분야에 대해 온라인상으로 참여내용을 직접 확인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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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모든 것을 보여주마”
‘청백리’ ‘철밥통’...공무원에 대한 사회의 평가가 다양하게 엇갈리고 있다. 과연 오늘의 공무원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들이 어떤 자질과 모습을 가지길 바라고 있을까. 한국정책방송 KTV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 현장의 모습까지 다양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TV 목민심서’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첫 방송될 ‘TV 목민심서’ 전직 사무관이었던 개그맨 노정열씨와 현재 국정홍보처에서 근무 중인 박정은 사무관이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방영된다. 첫 번째 코너인 ‘화제의 공무원-바로 이사람’ 에서는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 자기 혁신을 통해 조직의 발전을 이루는 공무원 등 숨어있는 작은 영웅들을 발굴해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장애아 두 명을 포함해 모두 세 명의 아이를 입양한 정부청사관리소의 탁정식 방호원씨. 입양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탁정식 공무원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소개된다. 두 번째 코너인 ‘대결 대국민 브리핑’은 각 부처의 정책을 생산하고 집행하는 팀원들이 출연,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시간에는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팀이 출연,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은 과연 어떤 것인지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고 팀의 단합과 우정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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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 신기록 수립
인천항 1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서정호)가 19일 2007년 1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24,144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인천항 개항 이후 1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007년 1월 처리 실적은 지난해 1월 처리 실적(97,294TEU)보다 무려 27.6%나 크게 증가한 수치다. 1월 또는 2월 실적이 10만TEU를 넘어선 것도 사상 처음이다. 통상적으로 항만 동량은 연말에 대폭 증가하는 대신 1,2월은 물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경향을 보여 왔다. 그러나 대 중국 물량의 증가 등으로 인해 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이처럼 신기록을 작성함에 따라 2007년 인천항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도 150만TEU를 뛰어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테이너 화물뿐만 아니라 전체 화물량과 입출항 선박수도 크게 증가했다. 선박 입항 척수는 1월 한 달간 1,824척으로 전년 동월(1,655척)과 대비해 11.6% 증가했고, 선박톤수도 약 10% 가량 증가했다.전체 화물량 역시 1,187만 톤을 기록해 지난해 1월 실적(1,118만 톤)과 대비해 6.1% 늘었다. 화물 품목별로 보면 유류와 자동차, 섬유제품, 조제식품 등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수출물량은 신차의 선적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약 7% 증가한 43,425대를 기록했다. 신차 수출은 GM대우의 수출량 증가로 1월 한 달간 38,276대를 선적해 전년 동월대비 16% 증가했다. 반면 중고차 수출은 5,149대에 그쳐 전년대비 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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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서장, "설날 성묘객 교통현장 점검 "
인천서부경찰서장(총경 박종위)은 민족 명절인 설날 서구 백석묘지 및 검단묘지의 성묘객에대한 교통소통 근무에 임하고 있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격려 했다.성묘객들의 경미한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이 아닌 계도 위주의 근무로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당부 지시했다.명절 기간 중 쉬지 않고 교통 소통 근무를 지원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장 오 명희)에 대해 금일봉을 전달 위로 격려 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박종위 서장은 남동구 구월동에서 온 성묘객 윤모씨(당52세)를 상대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즉시 교통근무자에게 개선토록 지시했으며 이를 본 성묘객들은 설날에도 현장에 직접 진출 성묘객들의 불편최소화를위해 진두지휘하는 박종위 서장의모습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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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300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의 천국
“이탈리아의 가족형 중소기업이 미래 기업형태가 될 것이다” 미래 학자 앨린 토플러의 예언이다. 이탈리아에서는 300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생겼다, 사라졌다, 합쳐졌다 하면서 이탈리아 경제를 굳건하게 떠받치고 있다. 이탈리아에 있는 300만여 개의 기업들의 평균 종업원수는 4명에 불과할 정도로 그야말로 중소기업의 천국이다.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체 수의 99%, 고용의 75%를 차지한다. 이들 기업의 특징은 기동성. 시장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런 점 때문에 앨빈토플러 뿐 아니라 다른 학자들이 이탈리아의 산업구조를 미국식 대량생산체제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중소기업이 단순히 많은 수가 존재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중소기업의 힘은 바로 거미줄처럼 연계된 협력생산단지(클러스터)에서 나온다. 협력생산단지는 각각의 중소기업들이 축적해 놓은 전문기술을 분업체제에 맞게 서로 나누는 상호보환적인 협력체제를 이루고 있다. 몸집이 비교적 가벼운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풍토위에 학교와 기업, 관련 기관 등이 유기적묶여 관련주제들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운영되고 있다. 대학들은 중소기업 경영을 위한 코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 관련된 특별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 테이터로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정부는 중장기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특별신용제도를 만들어 지방은행에 대한 지원과 이들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존경받는 장인정신과 학벌보다 기술력을 높이사는 사회 문화다. 이탈리아는 기능인을 높이 평가한다. 전통가업을 계승할 경우 주정부가 세금을 40% 감면애 준다. 전문 기능인의 보수는 사무직보다 보통 30%이상 높고 일반기능인도 대졸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촘촘하게 짜여진 지역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의 결합이 이탈리아의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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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음료, 벤젠과 결별
'사카자키균' '벤젠' '트랜스지방' '납' '말라카이트 그린. 최근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물질로 언론에 오르내리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주범들이지만 이 물질들의 정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식품위해물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식품위해물질 총서'를 발간했다. 총서에는 위해물질의 정의, 사용목적, 용도, 발생원, 오염원 등 일반적 특성은 물론, 화학적 구조와 성상, 인체 위해성 및 독성, 분석법, 국내외 관리기준, 위험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등 소비자들이 위해물질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하게 됐다. 건강한 생활을 영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웰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고 생활 곳곳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것은 아마 식품분야일 것이다. 식품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맛과 더불어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들을 출시했는데, 이때 새롭게 등장한 제품이 바로 ‘비타민C 음료’다. 과립으로 복용하던 비타민C가 음료로 출시되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이 제품은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을 위해 즐겨마시는 비타민C 음료에서 벤젠이 생성·검출됐다는 보도는 전국민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미국에서 비타민C 음료에 ‘벤젠(Benzene)’이라는 위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음료가 도리어 건강을 해친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소비자들은 불안에 떨었고 관련업계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현실에 넋을 놓고 말았다. 그렇다면 벤젠은 어떤 물질일까. 벤젠은 분자량 78.11의 휘발성 탄화수소로 상온에서는 기체로 존재한다. 현재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Group 1)로 분류되고 있는 물질로서 일반적으로 호흡에 의한 노출이 주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는 독성물질이다. 벤젠은 원유(原油)의 천연성분으로 자동차, 산업장, 가정에서 사용되는 유류 제품 등에서 발생돼 대기 중으로 퍼지게 되고 연료나 기름의 저장, 폐기물 등에서 발생돼 지하수나 하천을 오염시킨다. 벤젠, 휘발성 높아 음식으로 섭취하는 일은 드물어하지만 벤젠은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 호흡(평균 50~60%)에 의해 체내로 들어온다. 상대적으로 식품으로 인한 벤젠 섭취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벤젠은 비타민C 음료에서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음료에 비타민 섭취를 목적으로 넣은 비타민C와 맛과 향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된 안식향산나트륨이 저장기간 중 물 속에 녹아있던 철, 구리 등 촉매의 반응에 의해 미량의 벤젠이 생기는 것이다. 또 일반적인 드링크제의 경우 뚜껑으로 밀봉되기 때문에 제품에서 생성된 벤젠은 휘발하지 못하고 음료에 남게되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봄 미국 식약청(FDA)으로부터 시중 유통 중인 비타민C 음료에서 벤젠이 생성·검출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즉시 시중 유통 중인 비타민C 음료를 수거해 검사했다. 다행히 해당제품의 벤젠 검출과 관련해 인체위해 가능성이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잠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벤젠은 휘발성이 높은 물질로 일반적으로 식품에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던 물질이다. 그러나 오늘날 소비자등의 욕구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기획되고 생산되면서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는 이와 같은 복잡 다양한 식품문제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현재 음료 중 벤젠은 먹는 물 수질기준은 10ppb 이하로 제한되고 있다. 살균공정 강화, 제조공정 개선 등 그간의 적극적인 저감화 추진 노력으로 현재 대부분의 제품이 개선돼 벤젠이 검출되지 않거나 먹는 물 수질기준인 10ppb 이하로 관리 감독되고 있다. 또 10ppb 이상의 제품은 자진회수, 폐기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업계에 벤젠 생성의 원인이되는 안식향산나트륨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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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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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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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 축제 홍보단(서포터즈) 페스타 프렌즈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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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 한돈 8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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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 조태영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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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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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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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