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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16일간 안동체육관과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선수권 대회로서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 부여 대회로 치러지며, 전국에서 284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여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별 최강자를 가린다. 아울러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각종대회를 취소하는 등 아쉬움이 컸으나, 올해는 위축되기보다는“강화된 방역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계획을 세워 안전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유도, 태권도, 축구 등 8건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현재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개회식 및 시상식 등은 생략하고, 실내경기임을 감안하여 참가선수 등 대회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개막 후에도 일일 동선체크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수 및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체육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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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4개 종목 정상 올라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멀리뛰기 국가대표인 유정미 선수가 여자일반부에서 6.37m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 여자일반부 200m에서 김다정 선수가 24.7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또한,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 출전한 송유진, 유정미, 김소연, 김다정선수는 46.75초로 지난대회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가 15.68m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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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안동시스포츠클럽,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와 안동시스포츠클럽(회장 전길영) 15일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고용에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스포츠클럽 전 직원이 안동시 남선면 원림리의 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민들이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체육인들은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년 마늘농가 주인은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데다 인력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안윤효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적기에 마늘 출하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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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진대회 쾌거
안동영명학교(교장 이관희)는 지난 6월 11일 울산에서 펼쳐진 ‘2021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금메달은 고2학년 김문옥(요양보호보조)학생과 전공과 2학년 김명훈(기기조립), 은메달 고3학년 김경모(사서보조), 동메달 전공과 2학년 김태희(기기조립)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21 영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기본직종 4개, 특화직종 2개로 이뤄지는 대회로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을 펼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수상을 한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했을 때 긴장되기도 하였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스스로 자랑스러운 기분이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관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긴 시간 함께 하며 지도한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드리고,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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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축구 시부 우승·· 16년만의 쾌거
안동시가 14일 오전 11시30분 안동강변1구장에서 열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강호인 경산시를 이기고 우승했다. 16년만에 정상에 다시 오른 안동시선수단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자축했다.안동시는 11일 구미시와 1대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12일 우승후보인 포항시를 만나 3대0 대승을 거뒀다. 13일 열린 준결승에는 영천시를 1대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산시와 결승에서 맞붙은 안동시는 경기 초반 다소 밀리는 듯 했다. 이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전후반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고 승부차기가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양팀 5명의 키커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안동시 6번 키커가 득점에 성공했고, 경산시 6번 키커가 찬 공을 안동시 골키퍼가 선방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안동시 선수들은 우승직후 최상락 안동시축구협회장에게 달려가 헹가래를 선보이며 기쁨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결승전 경기를 관람한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안동시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민선1기 체육회장을 역임하고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땀흘려 이룬 이번 결과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소 까다로운 방역에도 시민, 도민들이 협조해 주었고, 안동시의 적극 지원과 협조에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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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서 맹활약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2, 은1, 동3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멀리뛰기 여제 유정미 선수는 6.21m의 기록으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김다정 선수는 여자일반부 200m에서 24.85초로 3위를 차지하였으며,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계주(송유진-유정미-김소연-김다정)에서도 46.35초로 1위에 올라서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또한, 김동한 선수가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15.66m로 2위, 주은재 선수가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8.28m로 3위를 차지하였다. 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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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준우승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안동시유소년야구단(감독 강민규)은 지난 30일 제1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꿈나무(현무)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유준 선수가 우수 선수상을, 강민규 감독이 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의 첫 전국대회 입상을 빛냈다.2020년 5월 창단한 안동시유소년야구단은 창단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는 신생팀으로 초대 라형진 감독을 시작으로 2대 강민규 감독까지 프로출신 감독을 영입하며 총 29명의 선수들과 3명의 코치진을 중심으로 주 2회씩 훈련하고 있다.강민규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렵게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1년이라는 시간을 지켜봐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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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 개최
안동시체육회는 지난 5월 20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권철환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준비위원들이 참석하여 정관 심의,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이번 창립총회 이후 안동시로부터 법인 인가를 승인받고, 설립등기를 마치는 6월초에는 지방체육진흥을 위한 특수법인의 지위를 얻는다.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새로운 시작인 법인전환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과 지속적인 종목단체 지원을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목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안동시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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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영남산 등산로 정비 추진
안동시 중구동(동장 김병진)은 지난 6일 영남산 등산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목계단 보수, 안내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산행코스로 영남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이용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과 소통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영남산 인근 시민은 “기존에 설치된 안내판은 오랜 시간이 지나 색이 바라고 칠이 벗겨지는 등 노후화 되어 미관상 좋지 않았지만,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안내판이 새롭게 설치되고 영남산에 대한 정보가 상세하게 안내돼 있어 산행이 더욱 즐거워졌다.”라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진 중구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주민들이 잘 정비된 산행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심신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등산로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해 등산객의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산은 안동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명산으로 고즈넉한 산세로 인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장소이자 힐링 공간이다.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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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건강한 걷기생활 시작
안동시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면 행복 두 배”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서로 응원하며 행복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안동시 마카다 걷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간 20만보(일일만보제한) 걷기를 달성한 만19세 이상 본인 명의의 휴대폰 소지자인 안동시민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을 지급 받을 수 있다.안동시 마카다 걷기사업은 올 3월 걷기 챌린지를 처음 실시할 때 워크온 앱 가입자는 200명이었으나, 4월 현재 워크온 앱 가입자는 1,800명으로 9배 늘었다.또한 걷기 실천율은 3월 55.77%에서 4월 현재 67.92%로 12.15%가 향상되었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목표달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고 가족, 이웃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확행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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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 테니스부 2021년 상위권 입상 안전 신호탄 쏘다!!
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된 제42회 회장기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복식 3위(전제원, 김성준)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1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복식 1위(전제원, 김정안)을 비롯해서 ITF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복식3위(김정안, 김정유)에 입상하는 등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높은 기량으로 입상하여 전통 강호의 테니스부 위상을 높였다. 현재 안동고는 1학년 3명, 2학년 1명, 3학년 3명으로 구성되어 5단 2복의 단체전에서 실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저학년의 기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바 이번 대회의 실적을 토대로 열심히 훈련한다면 2021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것이 예상된다. 김길호 교장은 “본교 테니스부를 위해 동창회는 물론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안동고등학교를 빛낸 테니스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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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스포츠 도시 위상 드높여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올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그 동안의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서는 서창환 감독 지휘 아래 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그 결과 남자 세단뛰기(김동한, 15.33m), 여자 멀리뛰기(유정미, 5.95m) 100m허들(송유진, 14.42초), 400m 계주(김다정-김소연-유정미-송유진, 46.86초) 4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0년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 입단한 송유진 선수는 예년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안동시는 1991년부터 기초 종목 육성을 위해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9명(남4, 여5)으로 구성된 안동시 육상경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안동시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육상경기단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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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꿈나무들, 전국소년체전 선발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꿈나무들인 권도한, 박예담(남자유년부)이 지난 4월 20일 김천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권도한(용상초)은 남자유년부 평영 50m에 출전해 39.76초를 기록하여 1위로 경북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자유형 50m에 출전, 32.47초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예담(부설초)도 남자유년부 접영 50m에 출전해 38.25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자유형 50m에서는 33.74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이기림(강남초)은 남자초등부 배영 50m에서 38.80초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50m에서는 33.07초로 5위를 기록했다. 안동시스포츠클럽은 거점 시설도 없이 인근 대학과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선수를 육성하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꿈나무들을 계속 배출해 내고 있다. 전길영 안동시스포츠클럽 회장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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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체육행사 연이어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지역에서 각종 체육행사가 열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견인차 역할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지역 경제를 이끌 대표적인 축제인 안동벚꽃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경기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안동시는 보건소, 체육회와 함께 철저한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하고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비롯해 전국초등테니스대회, 제25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2021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거나 준비 중이다.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안동시는 실.내외 행사를 구분하는 한편 참가인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확진자를 선별한다는 방침이다.각종 체육행사 개최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도 적극 환영한다는 목소리다. 지역에서 행사대행업체를 운영중인 김모(41·태화동)씨는 “코로나 여파로 회사가 문을 닫을 위기였는데, 체육행사가 하나 둘 개최되면서 숨통이 조금은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체육행사 개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열릴 행사 역시 체육관계자와 협조하여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체육행사만큼 효자종목은 없을 것”이라며 “안동시, 보건소와 함께 안전수칙을 최우선으로 지켜 안전한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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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고 역도부 남지용 전국대회 3관왕 쾌거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춘계 남녀 역도경기대회에서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가 남자고등부 109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50kg, 용상 200kg, 합계 350kg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지용 선수는 2019년 경덕중학교 재학 시절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중등부 94kg이상급 경기에서 용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를 발굴한 김재민 코치(안동중앙고)는 “성실한 선수로 항상 솔선수범하여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을 돌렸다. 남지용 선수는“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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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13회 양천마라톤대회 성료…4,500명의 심장 함께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