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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4 07: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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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11월 13일(화) 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부모교육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부모교육은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조성재 교수를 초빙해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녀에 대한 믿음, 칭찬, 격려의 적절한 표현이 자녀의 삶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 마음껏 칭찬하고 격려해서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자”고 인사했다.

대강연회의 특강을 맡은 조성재 교수는 선천적인 시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자신이 성장과정에서 전혀 결핍감을 느끼지 않고 유학을 떠나 교수가 되기까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의 양육태도와 자신이 부모로서 자녀양육을 하면서 깨달았던 여러 가지 경험적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교훈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편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새마을체육과장 윤달호)는 부모교육 외에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카운슬러 대학 운영, 청소년 성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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