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권한대행 안기섭)과 창녕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융차)에서는 지난 11일 제3회 창녕군생활체육대회를 창녕문화체육관과 창녕공설운동장외 각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 동호인 가족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제3회 창녕군생활체육대회에 종목별 선수단이 입장식을 갖고 있다.

이날 대회는 17개 종목(정식 13개, 시범 4)으로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탁구, 족구, 육상, 볼링 등 다양한 종목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군민화합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한편 입장식에서 최우수입장상은 탁구, 화합상은 게이트볼, 질서상은 배드민턴, 모범상은 궁도, 인기상은 테니스, 참가상은 태권도가 차지하여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이 각각 전달 되었다.

생활체육은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웰빙바람이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생활스포츠 현장에는 7330운동이 건강의 지킴이가 되고 있다.

박융차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18회 도생활대축전에서 아쉽게 이루지 못한 군부 상위권입상을 내년도에는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임원들이 구심점이 되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