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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3 1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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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는 2007. 11. 13(화) 15:00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구미경찰서,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교통문화-모두 함께 가야할 길” 이라는 교통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새마을지도자들의 “생명과 질서를 존중하는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다짐과 함께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는 긍정의 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 질서, 친절,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나의 다짐 인주 찍기와 홍보물 배부 등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전시하였다.

구미시새마을회는 21세기 새마을운동 사업 중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통해 연간 교통사고로 인한 14조 5천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8월부터 월 1회 교통 혼잡지역 등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교통봉사지대 대원들 중심으로 등․하교, 출퇴근 시간에 교통질서 거리계도 활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죤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재학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OECD 30개국 가운데 27위이고 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6,327명(05년말 기준) 중 경상북도에서 11.9%인 752명으로 경기도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구미시가 제일 많다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새마을지도자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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