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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동절기를 맞아 시설 노후화된 재래시장에 대하여 전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및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평화시장 외 15개시장(500개 점포)에 대해 누전상태, 인입구 배선 불량여부, 누전차단기 및 개폐장치 작동상태,옥내배선, 기계기구 시설상태, 접지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기안전공사에서 위탁 점검하며, 접지상태 불량 등 중요 부적합사항이 발견될 시 점포주 부담 개수 명령을 시달하고 불응 시에는 한전에 단전조치를 의뢰하고 누전차단기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