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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8 1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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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도정혁신과 토지수요변화에 부응하는 지적제도개선 및 고객응대와 사무혁신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전문가 상호간 정보교환과 기술발전 전략수립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07지적업무 연구포럼이 지난 11.1~2(1박2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에 근무하는 지방시설주사보 박정규 직원이“지적도면 전산화에 따른 일률적인 도곽보정으로 인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 성적으로 도지사상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박씨는 도내 시군직원에게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여온 지적도면전산화사업에 따른 집합 교육을 3회에 걸쳐 교재를 직접 만들어 교육을 통한 확산을 하였으며, 부진한 시군에는 주말휴일을 이용하여 직접 해당기관에 방문하여 지원을 하는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상북도 지적전산 발전에 있어 선구자역할을 다하여 왔다.

또한 지난 10월 25일에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추진실적 평가에서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2인 이상이 소유한 필지로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관한법률, 건축법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분할이 불가능한 토지가 본 특례법 적용 대상이었으며, 지적담당 김병주계장과 함께 지적민원현장 방문제도를 통해 협의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홍보와 설득으로 80필지를 정리해 줌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씨는 2008년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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