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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6 1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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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하종근 창녕군수의 사퇴로 창녕군은 오는 12월 19일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뇌물수수로 직무정지된 후 5.31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김종규 전 군수가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군수직을 잃은 것을 필두로 하종근 창녕군수 또한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중 군수직을 사퇴했다.
 
1년 반 사이 세 번의 군수 선거를 치르는 부패군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규철)에서 “이제는 깨끗한 군수와 일하고 싶습니다”는 현수막을 14개 읍.면에 20장을 11월 6일 관내 지정게시대에 내걸었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 번 군수보궐선거는 깨끗하고 검정된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 금권선거와 부패 군의 이미지를 깨끗이 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수막을 제작 했다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창녕군민 또한 이번 선거가 깨끗한 후보가 당선되어 3번의 선거로 분열된 창녕 민심을 하나로 모우고 군정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람사르당사국총회 등 대형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자 공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녕군수 보궐선거가 돌입되면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예비후보로 거론되는 후보자들이 지역 민심에 따라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운동을 간절히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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