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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5 11:05:40
  • 수정 2015-08-05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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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비 전문구급차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창녕소방서는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119구급차량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주사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등 9종의 응급장비를 비치했다. 또 구급대원의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백형환 서장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고운으로 9월 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조금이라도 이상증세가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월 3일에는 35℃를 넘는 폭염 속에서 창녕군 창녕읍에서 밭일을 하던 배O씨(62)가 탈진하여 쓰러진 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폭염구급장비인 얼음조끼를 입히고 식염수투여 하는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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