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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싹”키워야 우리농촌의 미래가“쑥쑥”커져요 - 『유치원생 놀토 이용 농촌체험 발길 이어져...』
  • 기사등록 2007-11-06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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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면장:홍삼식)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사과따기 농촌체험과 곤충농장 견학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시지역 유치원이 “1교(校) 1촌(村)운동” 의 일환으로 도개면을 찾고 있는 것이다.

 
11월 2일 도개리 박성근씨 사과농장에 참석한 도량동 한빛어린이집 유아원 50여명은 농장안에서 친구들과 뛰어 다니며 사과를 직접 따 보는 등 자연속 현장교육에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김모 어린이는 “사과를 직접 따서 먹으니까 넘 맛있어요. 엄마랑 또 오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서 자랑하기도 했다.
 
참가비는 개인ㆍ단체 구분없이 1인당 5,000원으로 개인이 수확한 사과 5개를 제공하며 주변에 토끼 및 원앙새 사육장 견학도 설명과 더불어 실시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박성근농장(☎011-505-0978), 도개면사무소(산업팀☎474-1107)으로 받고 있다.
 
또한「11월9일(금) 원호둥근벨어린이집」「11월13일(화) 인동푸른솔어린이집」에서 체험행사를 신청해 예약이 줄잇고 있으며 OK곤충농장(대표:이병찬)에서는 도시민에게 곤충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중 롯대마트 앞에서 전시회를 실시한다.

홍삼식 도개면장은 현장을 방문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배움으로써 우리 농촌의 미래가 밝다” 라고 밝히며 유치원과 해당농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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