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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5 1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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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교육부 관계자, 16개 시.도교육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경과보고, 성과보고, 축하공연, 전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꿈과 미래를 열어줍니다’, ‘교육과 보육 걱정을 덜어 갑니다’, ‘교육비 부담을 줄여갑니다’, ‘운영의 수월성을 추구합니다’ 등 4개 방과후학교 영역 중에서 각 시.도별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행사기간 ‘교육비 부담을 줄여갑니다’라는 영역 중에서 ‘Eye-맞춤, 수준별 무학년 교과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이며, 대구방과후학교 특색, 초.중학교 수준별 무학년 교과프로그램 운영 사례, 전국 수준별 무학년 교과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전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변화하는 우리 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되어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사회 양극화 현상을 완화하는 큰 이정표가 되고, 학교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하며, 교육 문화 허브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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