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4-11 15:45:01
기사수정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3일 신기중학교 등 5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고입 716명, 고졸 2,004명 등 총 2,720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시험 대비 109명이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장애인 22명, 재소자 45명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청은 시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4일 시행 공고 시 고사실 내 휴대폰 및 소형무전기, 호출기 등의 소지를 일체 금지했으며, 시험당일 감독관에게도 부정행위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 고사장은 특수학교인 대구대부설 대구보건학교에 별도 설치해 응시자의 편의를 제공하며, 재소자는 대구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특히 시험당일은 ‘2008 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되어 마라톤코스(월드컵경기장~시내일원)상의 도로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대별로 통제됨으로 응시생들은 고사실 입실시간인 오전 8시 30분에 늦지 않기 위해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시험 합격자는 5월 1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및 정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64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