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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8 0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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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성초등학교에 최근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 존 안전 펜스’가 설치됐다.

장성초의 통학로는 폭 2m 길이 150m로 전교생 600여명이 이용하기에 인도 폭이 좁아 학생 서로가 부딪히고 밀려서 차도로 발을 헛디디는 경우가 많아 안전 울타리의 설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장성초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달서구청에 지속적인 요구해 그 동안 성서인터체인지 변경 공사 등의 사정으로 미뤄 오던 안전펜스를 구청에서 총 공사비 3천여만원 들여 완공했다.

이번 안전 펜스 설치로 2004년 개교이후 지금까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걱정해온 등·하굣길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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