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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5 12: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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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난 11월1일 부터 2008년 2월말까지를 「2007년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3년 국내에서 발생된바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에도 전북 익산등 5개지역 7건이 발생되어 살처분 보상금 및 방역비용으로 582억원의 막대한 경제적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에 영주시는 11월1일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관내 사육되는 닭․오리등 가금류 사육농가 338호(2,961천수)에 SMS 문자서비스, 리후렛 배부, 농가교육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공수의,방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예찰반을 편성 가금류 사육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약품 공급 및 공동방제단, 가축방역차량을 이용 순회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발생국가 여행자제, 정기적 소독 실시 및 매일 가축을 관찰해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축이 증가할 경우 즉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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