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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2 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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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창녕성당(주임신부 김상진 레미지오)이 지난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6일간 개최하고 있는 작품전시회가 신자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등부 작품으로 흙으로 빚은 탈과, 일반신자의 작품으로 액자, 족자, 시화, 사군자, 뜨게작품, 괴목, 서예, 수석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법시행규칙 제25조에 의거 2001년 3월 15일 창녕군 제1호로 신고된 창녕성당노인교실 학생 50여명(65세이상)이 출품한 작품 탈은 전문가 수준을 능가할 정도로 잘 만들어져 많은 신자들과 주위 사람들을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지난 3년전 부터 시작한 전 신자 성서쓰기에 한사람이 최대 22권을 작성하여 신․구약을 완필하고도 계속 쓰고있는 신자들도 많아 성서쓰기 노트는 11월 11일까지 본당에 비치하여 많은 신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창녕성당 관계자는 내년에도 이같은 전시회 개최하여 신자들의 신앙심을 높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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