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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02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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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노인의 역할상실에서 오는 소외감과 경제적 빈곤 문제를 복지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개발 추진하는 사업으로, 쓰레기 종량제 실시이후 문제로 제기된 뒷골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하고 일자리를 갖고 싶어 하는 노인들의 욕구 충족을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04년도에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모범사례와 보건복지부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고, 2005년도에는 혁신선도 자치단체 중점혁신과제로 채택되었으며, 2006년도에는 혁신선도 자치단체 브랜드사업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3월 12일부터 시작하여 10개월간 실시된다. 65세이상 75세이하 신체 건강한 노인이라면 내고장 환경정비를 통해 월 3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올해는 1,500명의 노인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동적인 수혜대상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노인의 이미지가 사회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주체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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