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권한대행 안기섭)은 명품 창녕양파 및 양파장류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양파가공산업의 발전도모와 지역경쟁력 강화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30일 오후 창녕군 전자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 했다.

▲ 양파가공산업의 발전 및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FTA의 체결로 우리 농업도 경쟁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창녕양파의 특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산업기반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며 생명공학을 접목한 농업의 과학화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절실한 시점에 양파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 연구소 설립추진은매우 시기 적절한 것이며, 양파 재배농민의 소득향상과 양파 관련 식품분야 연구에도 크게 부응할 것으로 본다

창립총회에서 발기인 대표로 구자천 군의원을 선출하였고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이사회 구성과 정관 등 안건들을 심의결정 하였으며, 한편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설립 허가신청을 위해 다음달 주무관청에 농림부에 재단법인 허가를 신청 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연․관의 공동 참여로 재단법인 창녕양파 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양파를 이용한 기능성제품과 장류를 개발하여 창녕양파 소비촉진 및 명품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