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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낙동강삼백축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준비 -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07-10-31 09: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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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상주시와 상주낙동강삼백축제추진위원회는 소근소근 전래동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래동화라는 독특한 소재와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는 곶감 도시 상주의 가을정취와 함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되는 감타래의 풍경은 사진동호인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혹하면서, 오는 축제기간과 맞물리면 방문객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관계공무원 회의를 갖고 상주낙동강삼백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대구시와 경산시 등 타 시군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보육시설을 찾아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9일, 천근배 기획공보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경산시여성회관에서 개최된 경산시 보육시설교육장을 찾아 상주소개와 상주낙동강삼백축제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낙동강삼백축제는 상주시와 상주시낙동강삼백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상주시민북천공원을 비롯, 시내일원에서 전래동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낙동강설치미술제와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현, 향토문화예술행사,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 MTB대회 등 문화예술행사와 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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