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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30 1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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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등 하수도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하수종말처리장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277개 시군의 하수처리장을 시설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의 운영실태를 근거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경상북도에서 환경청과 관계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반이 1차로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환경부에서 2차로 상대평가를 하는 등 2회에 걸쳐 엄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상주시는 상주시는 2만톤 이상 8만톤 미만에 속한 2그룹 65개 시군에 속해 평가를 받았으며, 시설규모가 2만6천톤으로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가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행정쇄신으로 청정 환경 도시 상주를 가꿔가기 위한 혁신의지와 노력을 짐작케 했다.

신갑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시는 하수관거 임대형민자사업(BTL)과 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상주시 함창읍과 동지역, 중화 6개면지역의 우‧오수분리공사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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