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올해 친환경농업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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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농림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서울대학로에서 개최된 제2회 생명평화친환경농업축제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이 참석해 임상규 농림부 장관과 이규용 환경부장관 공동명의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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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주시 외서면 소재 상주환경농업협회가 우수관계자 단체부문에서 공로상 에 선정되어, 오덕훈 협회장이 대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친환경농업대상은 농림부에서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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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와 친환경농업우수지구, 학교급식, 개인 등 총 7개 부문에서 27개의 기관단체와 9명의 개인이 수상했고, 이중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산청군이 대상을 상주시와 청원군이 우수상, 파주시와 함평군, 홍천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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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천629ha로 이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면적이며, 푸른들 가꾸기와 친환경인증농가에 대한 인센티브제공, 친환경농업정책팀 설치운영, 친환경지구 12개소 조성,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면적확대 등 우수시책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