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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9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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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권한대행)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4개월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체계를 구축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근무시간 외에도 질병신고 전용전화 (☎1588-4060)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철새에 의한 유입확인을 위해 우포늪, 낙동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부근에서 철새분변을 매주 1회 채취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우포늪 탐방객 진입로 4개소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이나 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매주 소독의 날을 운영하여 농가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철새 도래지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매주 1회 소독을 실시와 공수의사 8명을 동원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양축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및 해외 발생국의 방문을 자재하고 철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와 함께 사육중인 닭과 오리가 갑자기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하여 정밀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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