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은 3월과 4월 본격적인 농사 준비기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7일 17시경 창녕군 부곡면 온정마을 회관 앞에서 경운기 후진 중 운전미숙에 따른 전복 사고가 발생해 창녕119구조대 및 구급대가 출동하여 구조·구급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과실, 부주의로 인한 사고, 음주 후 농기계 조작,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기계 조작미숙 등 순으로 발생하고 있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일몰 전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몰 후에는 농기계의 도로운행을 최대한 자제를 해야 하며, 부득이 야간에 운행할 경우 전조등 및 후방반사경을 부착해 차량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고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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