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오는 14일 창녕군 화왕산 자하곡매표소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나들이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 및 방호환경의 붐을 조성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백형환 창녕소방서장 등 140명(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원 110명, 군청 10명)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돼 산불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등 캠페인 실시, 주변 환경정화 활동전개, 화재예방방송으로 불조심 경각심 고취 등 봄철 산불예방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창녕소방서 관계자는 "등산로 등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하고 있다“면서 화기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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