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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9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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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

  서는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연평균 384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특히 시기별로 보면 봄철(3월~5월)에 집중되어 발생하고 있다. 주요 화재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건수가 79%, 그 중 논·밭 태우기에 의한 화재가 48%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창녕소방서는 봄철에 집중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창녕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해 소방차를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점검ㆍ정비 등을 실시한다.

  백형환 서장은 "산불은 봄철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담뱃불, 불장난, 소각 등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인접지역에서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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