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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2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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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정월대보름 축제 및 마을 단위에서 실시하는 쥐불놀이와 같은 행사장에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주택 및 산림인근지역의 달집태우기, 폭죽, 쥐불놀이,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형환 서장은 “각종 민속놀이 등으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행사장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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