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권한대행 안기섭)과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창녕우포인동초한우브랜드사업의 유통기반구축을 위해 창녕축협에서 창녕우포인동초한우고기 전문판매점을 개장하고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하는 한편, 보다 폭 넓은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문유통업체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현재 브랜드한우사육농가 50호에서 3,000여두를 사육 중에 있으며, 브랜드 한우의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전 사육기간 인동산 약제를 급여하고 생후8개월 이내에 거세를 실시함으로써, 최상의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 지난 6.25일 자료사진 우포인동초한우 전문판매점 개장식후 시식을 하고 있다.

농가에서 생후 25개월 령부터 수시로 초음파진단을 실시하여 농가가 출하시기를 예측함으로써 알맞은 시기에 소를 출하 제값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다.

우포인동초한우를 연간 900두 ~ 1,000두 정도 출하함으로써 6,300백만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금년에는 45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품질개선 지원 및 유통 판매망 구축과 홍보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브랜드한우고기의 유통․ 판매망 확충을 위해 축협한우판매점을 센터로 하여 지역가맹점 4개소를 유치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대형판매장을 확보 안정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농가소득보장을 위해 유통전문 업체의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를 광범위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각종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5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 Feel 경남 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브랜드육 시식회, 할인판매행사 등 창녕우포인동초 한우브랜드의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이번 행사를 창녕우포인동초한우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