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평원으로 유명한 화왕산을 알리고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제7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문화.관광의 고장인 창녕에서 오는 28일부터 4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창녕화왕산배 운영위원회(대회장 성낙인)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녕군, 창녕군생활체육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선수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 지난해 제6회 창녕화왕산배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대회일정은 10월 28일 신인부, 11월 2일 개나리부, 3일 장년부, 4일 청년부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복식경기 방식으로 예선전은 조별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터 방식으로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1백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내 양파재배지인 창녕군 농특산물인 창녕양파고추장(1kg)을 기념품으로 지급 한다.

한편 창녕군(군수권한대행 안기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 총회 홍보는 물론 화왕산과 우포늪, 부곡온천 등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 창녕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대회참가 희망자는 인터넷접수 www.ikata.org 또는 분과위원회 (017-580-1761, 010-2590-3590) 로 대회 2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