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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4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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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겨울철 정전기로 인한 주유소 및 유류탱크저장소 등의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그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창녕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주유소 등 78개소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정전기 예방 매뉴얼을 배부하고, 정전기 예방교육을 하는 등 정전기로 인한 화재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유류탱크 화재는 대부분 연료 주입구나 주유 노즐 부분에 형성된 유증기에 몸과 옷에서 발생되는 정전기가 대전되거나 라이터 등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정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은 ▲주유전 반드시 정전기 방지패드 접촉 후 주유하기 ▲핸드크림을 발라 손의 보습력 높이기 ▲주유하는 사람은 가급적 제전복을 착용하고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 사용 ▲세차를 자주해 먼지 등 오염물질 제거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류탱크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러질 우려가 크므로 평소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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