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 담당주사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년은 민선 4기 군정이 본격적으로 수행된 해로서 현장행정의 강화, 람사르총회 대비 생태환경 조성, 세계적 참여관광 인프라 확충, 기업유치 및 우포 청정브랜드 마케팅, 중앙예산 확보 전방위 활동, 군민의식개혁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수행해 옴으로써 군민의 화합과 군정의 각 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 창녕군이 부자창녕 실현을 위한 2008년 주요업무 계획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계획 보고는 지역개발, 환경 및 도시 개발, 농.산업, 보건복지, 행정.문화 등으로 연관 업무분야 별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계획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자립형 자치경제와 세계적 참여관광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수립하여JUMP 부자창녕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안기섭 군수권한대행은 창녕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제10차 람사르당사국 총회, 대단위 연수․연구단지, 계성․장마․대합골프장 조성, 부곡온천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직결된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창녕군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함께 금년도 추진이 부진한 사업과 내년도 업무계획에 누락된 주요사업을 점검함으로써 한건 한건의 군정 주요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