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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3 1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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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10월 21일 창원지방검찰청의 하종근 군수에 대한 공소제기로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의거해 안기섭 부군수가 군수 권한을 대행함에 따라 새로운 각오로 군수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 군정업무추진에 더욱 매진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전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 흔들림 없는 군정운영을 다짐했으며, 오후 6시에는 노조간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창녕군공무원노조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23일 오전 9시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 이 자리에서 안기섭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으로 대부분의 군민들과 출향인사들은 군정공백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민심을 안정시키고 지역 내 화합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모든 역량을 한 데 모으자고 강조했다.

특히,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제10차 람사르 당사국총회, 북부권역의 대단위 신산업단지조성, 창녕읍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역의 문화, 교육, 행정중심도시, 친환경 농업과 농산물가공 유통집적화단지조성, 남부권역의 대단위 연수.연구단지, 물류유통단지, 남지를 거점으로 한 신주거단지조성, 대합일반산업단지조성, 기업유치, 우포늪 오염원 원천차단사업, 계성.장마.대합 골프장조성, 부곡온천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사업들이 한 치의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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